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나익명 (문단 편집) === 본선 8강 겸 준결승전 === 8강전 진출에 성공. 신문희에게는 누구도 믿지 말라고 충고한다. 33화에서 [[강경한]]이 숨기고 있는 걸 자백하지 않으면 [[한방만|누군가]] 크게 다치게 될 거라며 한방만을 인질로 삼고 참가자들을 위협하자, 자신의 [[구낙준|정체]]를 밝히고 [[황대준]]에게 잘못했다고 빌며 크레인에 묶여 매달린 [[한방만]]을 구한다. 한방만에게 목숨 걸고 입 다물었는데 무슨 짓이냐는 말을 듣자 다 같이 살아남으려면 살아남을 생각부터 하라면서 부축해놓는다. 이후 [[황대준]]에게 강경한의 밑에서 일할 바에야 죽고싶다면서 그는 실력도 구식이라고 비꼰 뒤 자신과 강경한의 대결을 제안하자 승낙받는다. 당황한 강경한이 발끈해서 패자는 다시는 키보드질 못하게 손가락을 다 자르자고 하자, 음성입력이 되는 시대에 손가락을 잘라봤자 뭐하냐며 '''지는 놈이 목숨을 끊는 걸로 하자'''고 한다. 한방만이 놀라서 무슨 짓이냐고 하자 '''"방만아... 혹시 여기서 살아나가거든... 내 동생에게 안부 전해다오..."'''라고 한다. 정말로 목숨을 건 건지 다른 작전이 있는지는 아직 불명. 34화에서는 [[민유린]]이 나타나 '''"개만도 못한 인간..."'''이라고 이를 비난하자 황대준에게 민유린한테 수늘품 일에 대해 사과를 할 것을 조건으로 걸고 승낙받는다. 이후 강경한이 '''권총'''을 꺼내서 '''"지는 사람 군말없이... 이 세상에서 깨끗하게 사라지리고 하지."'''라고 말하자 조용히 노려본다. 그리고 3판 2선승제로 [[모범진]]과 [[손진오]] 중 무작위로 둘 중 한명의 멘토가 되어서 이기게 하는 대결을 하기로 한다. [[손진오]]와 [[모범진]] 중 누가 멘티인지는 불명. 이후 시합중에 강경한이 자신이 사과해야겠다고 하며 수늘품 죽일때 함께 한 과거도 모자라서 이젠 애인이 민유린마저 이 꼴로 만드는데 협력하고 있으니 생각보다 훨씬 악랄한 사람이었는데 착하게 봐서 미안하다고 하자 민유린을 슬쩍 쳐댜본다. 이후 이어서 얼굴까지 바꾸고 여기까지 와놓고 또 다시 자기 살길부터 찾는 걸 보면 어차피 자기와 같은 과라고 하며 세상에 대한 시기와 질투로 뭉쳐있으면서 가면을 쓰려고 헛수고했던거라며 자신과 손잡았으면 시너지 효과 장난 아니었을 것 같았는데 아쉽다고 말하자 몸을 부르르 떨며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35화에서 [[손진오]]의 멘토라는 게 밝혀졌고 작중에서 처음으로 패배를 했다. [[강경한]]의 조롱에도 아무 말도 안 하고 있었으나 [[한방만]]은 [[구낙준]](나익명) 같은 놈이 이따위로 허접한 계획을 세웠을 리 없다고 한다. 36화에선 [[신문희]]와 [[천사랑]] 둘 중 한 명의 멘토가 된다. 일단 한방만이 짠 멘토를 밝히기 위한 작전의 결과에 의하면 멘티로 추정되는 사람은 천사랑. 37화에서 예상대로 천사랑의 멘토로 밝혀졌고 승리했다. 이상한 낌새를 느낀 [[강경한]]이 재경기를 요청하며 따지나 실력대로 했으면 당신이 이겼을 거라고 생각하냐며 승자의 여유를 보인다. 그리고 반론하려던 강경한은 '''무언가'''를 보고 놀라는데… 38화에서 약 17000만명의 신상을 털었다는 것이 나와 굳이 한방만의 작전에 얹혀서 간 게 아니라는 것이 밝혀졌다. 그리고 황대준 앞에서 부정이 의심가는 건 다 조사해보라면서 강경한이 제시어를 미리 알고있다는 것을 돌려서 말해 강경한에게 크게 한 방 먹인다. 그리고 3차전 경기로 [[한방만]]과 [[감정무]] 둘 중 한 명을 멘티를 삼게 되고 차상위 위원의 지지율을 떨어뜨리는 것으로 대결하기로 한다. 그리고 경기를 시작하기 전에 [[민유린]]을 힐끗 쳐다본다. 결과적으로는 한방만의 멘토를 맡았는데, 하프 타임 때부터 '''이미 압도적인 점수차로 이기고 있었다'''. 이를 보고 충격을 받은 강경한에게 '''"왜? 이유를 모르겠어? 슬슬 목이 조여오는게 느껴지나? 우리가 쓴 악플과 기사에 당했던 이들도 그랬을거야. 이유도 영문도 모른채... 이렇게까지 괴롭힘을 당해야 하는지... 자신이 살아온 삶... 이루어 놓은 모든 게 통째로 부정당하는 상황을 참아가면서 우리의 화풀이 대상은... 그렇게 영혼부터 조금씩 죽어갔다. 이제 우리가 책임져야지. 안 그래?"'''라는 한 마디를 남긴다. 그 이후에는 한방만과 함께 완승을 거두나 강경한이 홧김에 총을 겨누고 날뛰자 말리려던 요원이 사살당하고 이어서 민유린마저 말릴 틈도 없이 권총자살을 해 버린다. 이 과정에서 민유린이 나익명을 도운 것은 자신이라고 실토했다. 이후 강경한이 자신이 컴퓨터에 작성해 패스워드를 바꾸지 않으면 전송되도록 프로그래밍된 리스트를 빌미로 황대준을 협박해 사태를 장악했고 결국 결승전엔 나가지 못한다. 42화 이후 생사가 불명이었으나, 다행히 43화에 생존이 확인되었다. 알고보니 8강전이 열렸던 경기장에 묶여있었다. 정작 본인은 한방만이 구해주려고 하자 그냥 죽게 내버려두라고 한다. 손 또한 강경한에 의해 심하게 다쳤다. 이후 한방만이 왜 수늘품을 미워하게 되었냐고 묻자 이유를 설명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