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나일악어 (문단 편집) == 국내 [[동물원]] 보유 현황 == [[파일:나일악어9.jpg|width=500]] 흔히 악어라고 하면 떠올리는 강을 건너는 동물들을 습격하는 [[동물의 왕국]]에서 자주 포착되는 이미지의 주인공이 바로 나일악어임에도 불구하고 한국에는 '''[[2008년]]'''에 들어서야 [[서울동물원]]에서 태국 사무트프라칸 동물원과의 교류를 통해 소수를 동양관[* 원래 이 자리에는 [[바다악어]]가 있었으나 새로 입식된 나일악어의 전시를 위해 자리를 양보하고 남미관으로 이사를 갔다. 남미산이 아닌 바다악어가 남미관에 전시된 연유는 이러한 역사에서 기인한다. 2021년 지금은 해당 스폿에서 전시 중이던 나일악어, 샴악어, 말레이가비알이 모두 무지개 다리를 건너면서 이사간 개체들의 자녀 개체가 동양관으로 이동한 상태이다.]에 전시한 것을 계기로 도입되었다. 나름대로 의미있는 도입이라고 판단한 것인지 당시 기사화되기도 했다.([[https://news.kbs.co.kr/mobile/news/view.do?ncd=1499595|#]])[* 한국의 동물원에 있는 악어들은 대부분 [[샴악어]]나 [[바다악어]]다. 개체수가 워낙 많아서 현지에선 가축으로 사육할 정도다.] 그러나 건강 관리 상태는 서울동물원에서 전시한 파충류 중에서도 '''최악'''이었으며 베이비 개체가 입식된지 얼마 가지 못해 다리도 부러지고 폐사하는가 하면[* 그후 그 유해는 박제되어 제1아프리카관 내실에서 전시 중이었으나 2023년 기준 제1아프리카관 내실 리뉴얼로 인해 볼 수 없게 되었다.] 가뜩이나 비좁은 사육장에 다량의 개체를 수용하여 개체들은 모두 심각한 비만이었다.[* 특히 2019년까지 살아있던 한 개체는 다른 동물원에서도 찾아 볼 수 없을만큼 문자 그대로 [[파오후 쿰척쿰척|둥글둥글한 체형의 심각한 초고도비만]]이었다. 파충류는 조류와 포유류에 비해 적은 먹이를 먹거나 먹이 급여 주기 텀이 길더라도 생존에 지장이 없다. 그럼에도 멋모르고 먹이를 넙죽넙죽 받아먹고 생활 반경도 비좁아 운동량 자체도 턱없이 부족해지니 사육 상태의 악어들은 필경 비만해지기 쉬울 수 밖에 없다. 수많은 애완 [[사바나왕도마뱀]]들이 뒤룩뒤룩 살 찐 상태로 단명하는 이유와 같다. 하지만 서울동물원의 다른 악어들은 이런 현상이 두드러지지 않은 것으로 보아 이 나일악어들만 유난히 관리가 부실했을 가능성이 높다. 실제로 나일악어끼리 싸움이 발생했으며, 그로인해서 칸막이를 넣어서 생활 반경이 심하게 좁아지는 일도 있었다.][* 그나마 최후에 가까운 2019년 중반에는 개체간의 분쟁(2마리밖에 없었지만)이 없어져서 서로 격리되지도 않고 동양관 내부에서 가장 넓은 사육장으로 옮겨졌다.] 때문인지 개체수가 하나둘 줄어들더니 2020년에 마지막 남은 1마리가 폐사하여 현재는 소멸한 상태이다. 한때는 [[국립생태원]]에서도 개장 초기부터 2020년까지 서울동물원의 바다악어 방사장 이상가는 탁월한 환경에서 전시한 적이 있으나 이 개체도 배란 후 상태악화로 격리 후 진료받다가 폐사해서 현재 국립생태원에서도 나일악어를 찾아볼 수 없고 아예 기존 방사장 마저 거북 방사장으로 개조되었다. [[대전 아쿠아리움]]의 개체마저도 그새 세상을 뜸으로 2022년 현재 국내에서 나일악어는 완전히 소멸되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