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나일악어 (문단 편집) == 그 밖에 == ||[[파일:나일악어_구스타프.jpg|width=350]]||[[파일:gustave.png|width=350]]|| 네임드 개체로는 아프리카 [[부룬디]]에 서식한다고 알려진 [[구스타프#s-3|구스타프]]라는 거대 [[식인악어]]가 있다. 실존하는 개체로 아직까지 사로잡힌 적 없는 야생 개체이며, 무려 '''300명의 인명을 살상'''한 것으로 유명하다. 물론 소문이 과장되었을 가능성이 크며, 다른 악어들에 의한 식인도 구스타프의 탓으로 돌려지는 바람에 숫자가 부풀려졌을 가능성도 있지만, 하여간 악명 높은 식인악어라는 사실은 분명하다. 게다가 덩치도 거대했는데, 사로잡힌 적이 없으므로 제대로 측정된 적은 없으나 척 봐도 덩치가 보통 큰 게 아니었다고 한다. [[내셔널 지오그래픽]]의 기사에 따르면 길이는 6 m 이상에 몸무게는 2000파운드(910 kg)을 넘었을 것으로 추정된다고 하며([[https://web.archive.org/web/20080805194947/http://adventure.nationalgeographic.com/2008/02/gustave-update/michael-mcrae-text|링크]]) 실제로 영상에 촬영된 모습을 보면 과장된 것이 아님을 알 수 있다. 몸에는 총상으로 인한 흉터가 세 군데나 있었으며 어깨에도 큼지막한 흉터가 있었는데, 이러한 상처들과 거대한 덩치 때문에 [[인간]]이나 크고 둔한 짐승들을 집중적으로 노리게 되었다는 추측이 존재한다. 구스타프에 대한 [[다큐멘터리]]로는 2004년 [[PBS]]에서 방영한 ''Capturing the Killer Croc''이 있다. 해당 다큐멘터리의 제작진은 이 녀석을 생포하기 위해 [[가축]]을 산미끼로 사용한 9미터짜리 철장을 함정으로 설치했으나, 별 수확 없이 실패. 그리고 부룬디에서 내전이 터져 [[헬게이트]]가 되는 바람에 떠나기를 권고받고 두 달 만에 철수했다. 그 이후로 구스타프에 대한 목격담은 지속적으로 나왔으나 정확히 어떻게 되었는지는 불명이며, 사살 당했다거나 늙고 병들어 죽었다거나 이런저런 말이 돌아다니는데, 2009년 이후로 포착된 적이 없고 다큐멘터리가 촬영되었을 당시에도 상당히 늙은 개체였을 것으로 보이기 때문에 이미 노환으로 자연사 했을 가능성이 농후하다. [[고기]]가 식용으로 쓰일 수는 있지만, 꽤 먹을 만하다고 알려진 [[앨리게이터]] 고기와는 달리 맛대가리가 없다고 한다. 1968년의 기록에 따르면 뭐라 형용할 수 없는 맛에 역한 [[누린내]]가 난다고... 하지만 [[원주민]]들에 의해서 식용으로 사냥당하기도 하고, 한 때는 고기에 효능이 있다는 헛소문이 돌아서 [[가죽]]뿐만 아니라 식용으로도 꽤 많은 숫자가 사냥당하기도 했다. [[콩고 공화국]]에는 [[마함바]]라는 거대 악어 모습의 [[크립티드]]가 있는데, 대형 나일악어의 이야기가 엄청나게 부풀려진 결과일 가능성이 높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