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나침반 (문단 편집) == 특징 == [[자석]]을 이용한 나침반은 지구의 자성을 이용하므로 진짜 북극과 남극이 아니라 오차가 있다.[* 자북극과 자남극을 가리키는 것은 아니다] 이 차이를 보통은 쉽게 [[자북]](Magnetic North)과 진북(True North)라고 한다. 항법에서는 매우 중요해서 항공기같은 경우 칵핏 안에 오차 카드를 붙여 놓는다. 진짜 지구의 자전축인 남, 북극점을 알려주는 나침반도 있긴 하지만. 여튼 자석 나침반의 경우 실제 남북극과 약간의 오차가 있기 때문에 지도를 정확히 정치[* 지도를 읽는 행위, 즉 독도법의 기초. 지도의 방향을 실제 지형과 일치시키는걸 말한다.]하기 위해서는 자북(나침반이 가리키는 북쪽)과 진북(진짜 북쪽)의 차이를 계산해주고 지역에 따라서도 조금씩 그 변화량이 있기 때문에[* 규칙적으로 편차가 나타나는 게 아니다.] [[독도법]]이 어려워진다. 지도엔 그 지역의 도자각이 표시되어 있지만 자북은 조금씩 변한다. 이 [[독도법]]은 [[육군]] 등 지상군 전투병과 [[장교]]의 기본 소양이기 때문에 못하면 정말로 미친듯이 까인다. 중대장이 행군 때마다 길 잃고 밤새도록 같은 지역만 빙글빙글 돌다 보면 진심으로 전쟁 나면 다 죽을 거라는 생각이 절로 든다. 물론 미치도록 힘든 것과 대대장의 폭풍 같은 샤우팅은 덤. [[해군]]과 [[공군]] 전투병과 장교들도 항해술과 비행술을 익히며 항법 문제로 나침반과 떨어질 수가 없다. 그러나 현재 [[한국군]]의 독도법 능력은 대단히 떨어진다고 한다. 자세한 내용은 독도법 문서 참조. 차라리 우리나라처럼 산림이 우거지고 지형지물이 복잡하면 이런걸 다 씹고 3각, 2각 측량법으로도 자기 위치를 찾을수 있지만, 사막이나 망망대해에선 해도나 천문항법, 나침반 및 정확한 지도 정치법을 모르면 닥치고 [[GG]]. 물론 기술이 발달한 요즘에는 [[GPS]] 하나면 땡이지만, 여전히 선박 등에서 보조 측정 도구로 쓰이며, 금속으로 된 화물 등을 배에 싣고 내릴 때마다 나침반을 조정한다. 항해중인 배는 안전을 위해 여러가지의 항법장치를 사용한다. 만일 GPS 수신기가 고장, 혹은 위성의 고장으로 사용불능이 되는 상황도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다른 수단을 함께 구비하는 것이다. 여기서 말하는 자기방식의 나침반 외에도 자이로스코프를 이용한 자이로컴파스도 중요한 도구이다. 자이로스코프를 이용한 자이로컴파스도 계속 사용하면 오차가 발생하기 때문에 주기적으로 오차를 수정해줘야 한다. 자이로스코프를 이용한 항법를 관성항법이라고 부른다. 탄도탄 미사일, 비행기, 선박 등에 쓰인다. 지금은 [[GPS]]의 대중화로 비싼 [[자이로스코프]]를 사용하지 않는 경우도 있지만, 법적으로 많은 선박과 항공기들에 예비 장비 등의 목적으로 계속 탑재토록 하고 있다. 그 외에도 지상의 전파기지국의 전파를 수신하여 자신의 위치를 구하는 [[LORAN]] 등 여러가지 방식이 있다. 가장 고전적인 것은 [[육분의]]와 선박용 정밀시계인 크로노미터를 이용하여 현재의 경도와 위도를 구하여 자신의 위치를 해도상에서 찾아내는 방법이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