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나프록센 (문단 편집) == 상세 == [[대한민국]]에선 생각보다 실생활에서 많이 쓰이고 있지만, 정작 지명도는 별로 없는 편. 다만 대한민국에서는 [[일반의약품]]인 관계로 시중 약국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데, 이 약을 찾는 환자들은 주로 [[탁센]]이란 이름의 약으로 찾는다. 탁센의 성분이 나프록센이다. 미국에서는 [[바이엘 주식회사|바이엘]] 사가 유통하는 Aleve란 제품이 오리지널 제품이지만 실제 오리지널 제품은 현재 스위스의 [[호프만 라 로슈|로슈]] 사에 인수된 멕시코의 신텍스(Syntex) 사가 개발한 나프로신(Naprosyn)이며 한국에서는 [[종근당]]에서 낙센이라는 이름으로 제조, 판매하고 있다. 220mg 알약 1알[* 단, 편두통, 통풍, 류마티스 관절염, 월경곤란증 등에는 초기 용량이 2알이다. 애초 2배 용량의 전문의약품이 있으니 처방받을 것.]을 먹고 시간이 지나도 차도가 없으면 1알을 더 먹는다.[* 다만, 증상마다 추가 투여 방법이 다르니 알아본 후 투여하는 것을 권장한다. 약의 이름을 구글링하면 쉽게 찾을 수 있다.] 그러나 권장 복용량을 넘길 시 부작용이 있기 때문에 어떤 경우에도 하루 5알을 넘겨서 먹어서는 안 된다. 하루 최대 복용양은 1,250mg이다. 정확히는 나프록센은 대사과정에서 최종적으로 신장을 통해 배출되는데, 너무 많이 먹을 경우 [[신부전#s-2|급성 신부전]]이 발생할 위험이 있기 때문이다. 부작용에 대한 우려 때문에 FDA에서도 최근에야 비로소 일반의약품으로 해금한 바 있다. 생물학적 반감기는 12~17시간으로 비스테로이드성 항염증제 중에서는 매우 긴 편이다. 효력은 복용한 지 약 1시간 후에 나타나고, 최장 12시간 동안 효력이 지속된다. 나프록센은 다른 NSAID와 비교했을 때 상대적인 심혈관계 질환 발생률이 가장 낮다. 대신 위장에 부작용이 나타날 확률이 좀 더 높다.[* 참고논문 : Vascular and upper gastrointestinal effects of non-steroidal anti-inflammatory drugs: meta-analyses of individual participant data from randomised trials, 2013년 8월 31일 [[란셋]](Lancet) 게재.] 이 녀석 역시 카이랄의약품이라 합성 시 비대칭 합성법을 사용한다. 나프록센은 거울상 [[이성질체]]가 있는데 항염증제로 쓰이는 것은 S-나프록센이고, 이것의 거울상 이성질체로 R-나프록센이 있다. R-나프록센은 간독성을 가진다. [[탈리도마이드]]의 그것을 생각하면 된다. 다행인 것은 탈리도마이드와 달리 체내에서 상호 변환되지 않는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