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나해미 (문단 편집) == 작중 행적 == 거의 매 에피소드마다 자신, 친구, 심하면 온 동네 사람들까지 위험에 처하며 정신적 혹은 육체적으로 극한의 상황에 계속해서 내몰린다. [[피아노 귀신]]에게 찍혀 지속적으로 스토킹을 당하며 살해당한다는 두려움에 며칠 밤을 떨면서 지새우기도 하며, [[어둠의 눈]]이나 [[소리귀신]] 등에게 정말로 죽을 뻔한 적도 여러 번. 방송실에 갇혀 원령에게 목을 졸려 살해당할 뻔하거나, 남동생이 망령에게 다리가 잘릴 걸 알고 있는데도 그걸 막으러 가지 못한다는 데서 무력감을 느끼기도 하며, 번외편에서는 [[목 없는 라이더]]에게 찍혀서 목이 날아갈 위기에 처하기도 한다. 솔직히 마지막까지 정신붕괴가 안 일어난 게 신기할 정도로 구르고, 구르고 또 구른다. [* 다크시니 왈 자기가 뭐라 할 처지는 아니지만 요괴/언데드들에게 너무 사랑받는다고.] 요괴/언데드에 대한 지식은 전무해서 자연스럽게 어머니가 남겨 준 요괴일기에 의지하며, 요괴일기에 대처법이 나와 있지 않거나 나온 대처법이 먹히지 않으면 패닉에 빠지곤 한다. [[메리(학교괴담)|메리]], [[가라귀신]], [[저주의 간호사]] 등이 대표적이다. 그렇게 일기에만 의존하는 주제에 요괴와 언데드가 나타나기 전에는 미리 일기의 내용을 정독하지도 않는 것 같다. 그 덕분에 요괴와 언데드에 의해 사건이 터지거나 위기에 몰릴 때마다 긴박하게 일기를 이리저리 마구 휘적이는 상황이 일상적인 풍경이다(...). 그러다 보니 요괴/언데드를 맞닥뜨린 상황에서 모처럼 일기를 갖고 있어도 상대의 이름을 몰라 봉인이나 대처법을 찾지 못한다는 어처구니없는 대사도 치며, 특히 어둠의 눈은 일기에 기록된 그림과 인상착의가 정확히 일치하는데도 사라진 반 친구들이 직접 창문에 이름을 써주기 전까진 제대로 못 찾았다. 더군다나 온갖 요괴에 원귀들과 심심하면 엮여서 투닥거리는 게 일상이면서 주술 같은 더한 괴력난신에도 아무렇지 않게 손을 대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한다. 봉인을 위한 복선이었다고 하지만 그걸로 인해 무슨 일이 벌어질지도 모르는데 듣기만 해도 영 꺼림칙한 주문이 동원되는 의식에 참여했고, 더욱 위험해 보이는 주문을 쓰는 의식을 스스로 실행하려 들기도 한다.[* 인간으로 변한 어둠의 눈이 애들과 주술 시전자의 소원을 이뤄주는 주술을 할 때 무턱대고 같이 한다. 친구가 하나 실종되고 나서야 취소하겠다고 하더니 어둠의 눈에게 곡옥을 받아서 자신의 몸을 바치는 주술을 또 한다. 다행히 다크시니가 제지했다.] 이런 부주의로 일어나는 일은 대체로 다크시니가 커버를 쳐줘서 어떻게든 넘기고 요괴일기를 뒤적여서 어찌어찌 해결하는 것이 주요 패턴이다. 파이널 에피소드에서는 어머니가 오우마([[대요마]])와 싸워 봉인시킨 것과, 대요마 봉인이 외가에 대대로 전해 내려오는 숙명이라는 사실을 알게 된다. 하지만 대요마 봉인에 가장 중요한 힘인 '''영능력'''이 부족해서 무력하게 당하다, 결국 다크시니가 자신을 희생한 것에 자극받고[* 다른 아이들은 다크시니가 봉인에서 풀려나기 위해 일부러 대요마에게 덤벼서 마고를 죽게 한 거라고 오해했다. 해미 혼자 다크시니의 "고마웠다"라는 말을 듣는다.] 다크시니와 어머니와의 도움을 받아 결국 대요마를 봉인시킨다. 그 후, 가족들과 함께 어머니 카야코의 묘로 가서 제사를 지내고 카야코의 묘지에 같이 수선화를 바치겠다는 약속을 아마노자쿠가 지키지 못한 것에 안타까워하는 케이치로가 혼자 카야와 함께 나무 아래에서 기운없이 앉아있는 것을 보고 데리러 왔는데, 갑자기 어두운 구름이 바람과 함께 드리움과 동시에 갑자기 나무 아래에 수선화가 놓여져 있었고, 이 낌새를 눈치챈 사츠키와 케이치로는 둘에게 들려오는 웃음소리와 함께 부활한 아마노자쿠의 그림자를 목격하여 기뻐하는 모습을 비추는 것으로 이야기는 마무리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