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낙법 (문단 편집) == 중요성 == 무술이나 격투기를 배우지 않는 사람도 낙법만은 익혀두는 게 좋다. 정말로 어릴 적에 날 잡고 딱 하루만 낙법을 익혀도 평생 도움이 된다. 머리로는 낙법을 배웠다는 사실을 잊어도, 몸은 평생 기억한다. 낙법을 배운 적이 없는 사람이 길을 가다가 뭔가에 걸려 넘어져 손목이나 쇄골이 부러질 때, 옛날에 낙법을 배웠던 사람은 자기도 모르게 몸을 굴려 부상을 피한다. 그러고 나서야 “아 이거 내가 어릴 적에 배웠던 거구나”라고 기억한다. 물론 낙법을 한다고 부상 위험이 사라지는 것은 아니다. 낙법은 충격을 완전히 없애는 기술이 아니다. 엄밀히 말해서 같은 충격을 입더라도 [[운동량#s-3|충격을 몸 전체로 최대한 분산시키고]] [[머리]]나 등, [[내장]]같은 중요한 부위들을 보호하기 위한 기술이다.[* 쉽게 설명하자면, 낙법을 쓰지 않을 경우 한 부위에 10만큼의 부상을 입게 된다면, 낙법을 사용할 경우 열 곳의 부위에 각각 1만큼의 부상을 나누어 입는 것이다. 어느의미로는 후자 쪽이 부상당하는 부위가 많지만 고통도 훨씬 적고 회복도 빠르며 후유증이 남을 확률도 압도적으로 낮기 때문에 후자를 지향할 뿐이지, 받아야 하는 충격의 총량은 달라지지 않는다.] 따라서 성공하여 피해를 줄인다 하더라도 떨어지는 높이에 따라서 피할 수 없는 부상을 입을 수 있으며, 상대가 유도의 고수거나 해서 작정하고 강하게 메쳐버리면 낙법을 써도 몸에 상당한 충격이[* 등이 땅에 정통으로 떨어져 본 사람을 알겠지만 충격이 몸통 전체를 휩쓸면서 숨쉬기가 힘들어지고 몸속의 내장이 전부 울렁울렁 거리는걸 느낄수 있다.] 오게 된다. 본인이 비만 체형이거나 체구가 커서 체중이 무거운 경우 역시 마찬가지로, 무거운 만큼 충격량 자체가 크다보니 낙법을 제대로 치더라도 한동안 상당히 괴로운 경험을 하게 되는 경우가 종종 발생한다. [[유도]], [[파쿠르]], [[아이키도]] 같은 무술에서 매우 중요도가 높으며, 여기에서 영향[* 최용술의 초대 제자인 서복섭에 의해 유도식 낙법이 도입되었다] 을 받은 [[합기도]] 등에서도 낙법을 매우 강조하며 낙법 실력만큼은 타 무술에 뒤지지 않을 정도이다. 심지어 엔터테인먼트라는 [[프로레슬링]]도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것이 낙법 교육. 그 외에 발차기 중 넘어질 수 있는 [[태권도]], [[공수도]], [[무에타이]], [[킥복싱]] 등등을 수련할 때도 시간날 때마다 연습하는 편이 수련생의 안전에도 매우 도움이 된다. 무술이 아니라도 일상에서 일어나는 사고에서도 몸을 지키는 데 도움이 된다. 운전자가 완전히 개방되는 탑승물인 [[자전거]]나 [[오토바이]], [[전동 킥보드]] 등을 즐겨탄다면 전방 낙법 정도는 배워두는게 좋다. 부상을 피하기는 어려울지언정 돌이킬 수 없는 사고를 피할 확률은 확실히 증가하니 언젠가 한 두 번은 덕을 보는 좋은 기술이다. 축구에서도 필요할 때가 있다. 골을 잡기 위해 몸싸움을 하다보면 선수 간 충돌로 인해 나자빠지는 일이 빈번하기 때문. 특히 골대 주변에서 몸을 날려야하는 골키퍼라면 낙법을 필수적으로 숙지해야 하며, 낙법을 모르는 일반인이 다른 보호장구 없이 골키퍼를 보다 몸을 던져야 하는 일이 생긴다면 '''그냥 골을 내주고 몸을 사려야 한다.''' 몸을 사린다고 비난과 욕을 얼마나 먹건 간에 몸을 던지는 행위는 생각 이상으로 상당히 위험하며, 설령 낙법을 배웠다고 한들 바닥이 천연잔디구장이 아닌 이상 완전한 안전이 보장되는 것 또한 아니다. 축구할 때도 낙법이 필요하다면 무조건 써라. 실전 격투기가 아니더라도 화려하고 멋진 액션 연출을 해야 하는 분야의 경우 낙법의 중요성은 더욱 높아진다. 실생활에서 볼 수 없는 더욱 자극적인 액션을 소화하려면 낙법 없이는 몸이 버텨나갈 수 없기 때문. 위에서부터 수차례 언급된 프로레슬링이 대표적이며 스턴트맨들의 고도의 전문적 낙법이 없다면 액션영화 한 편을 찍을 때 마다 구급차가 수십대, 수백대씩 드나드는 것은 물론 아예 운구차까지 와서 관이 몇 개는 실려나갈 것이다. 역설적으로 전문 경호팀들이 시연을 보일 때에는 꼭 프로레슬링마냥 화려한 연출에 중점을 둔 모습을 보여주는데 [[http://www.youtube.com/watch?v=BCnMoljmCqY&feature=related|관련 영상들을 보면 그들의 낙법 클래스를 알 수 있다.]] 또한 [[파쿠르]] 등을 해보려는 사람들은 우선 낙법만 1년 정도 연습하자. 파쿠르 영상에서 괜히 높은 곳에서 떨어질 때마다 구르는 게 아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