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낙산사 (문단 편집) === 홍련암 === [[파일:낙산사 홍련암.jpg|width=500]] 낙산사에서도 꽤 외진 곳에 위치해 있는 암자로 절벽 위에 석축을 세워 조성했다. 의상대에서 10여분 정도 이동하면 도착할 수 있다. 옛날에 의상대사가 참배를 할 때 갑자기 푸른 새가 나타나자 기이하게 여겨 따라가다가 어떤 석굴 속에서 자취를 감추자 그 앞에서 7일 밤낮을 기도하였고, 그러자 앞바다에 [[연꽃]]이 나타나 관세음보살이 현신하였다고 한다. 이후 그곳에 터를 닦고 암자를 세워 이름을 홍련암이라 지었다. 절벽 아래에 앞서 언급된 자연석굴이 있는데, [[용]]이 살고 있다는 전설이 있다. 관음굴이라 불리는데, 암자 바닥에 관음굴을 볼 수 있는 작은 유리창이 뚫려 있다. 이 유리창을 통해 아래를 내려다 봤을 때 용이 보이면 소원이 이루어 진다나? 실제로 보면 절벽과 석굴에 부서지는 하얀 파도만 보인다. 이러한 전설 덕분에 [[오세암]]과 더불어서 흔히들 말하는 '''기도빨 죽이는 암자'''로 유명하다. 이로 인해 홍련암을 찾는 [[불자#s-1|불자]]들이 많은데, 낙산사는 관광지로도 유명하기 때문에 불자들이 기도하고 있으면 얼른 나오라고 보채는 몰상식한 관광객들[* "왜 이렇게 절을 오래 해?"라거나 "거 삼배만 하고 얼른얼른 나와야지!"라며 야유를 퍼붓기도 한다. 낙산사는 관광지이기 전에 사찰인데, 이를 망각한 어이없는 행동이다.]을 만나기도 한다. 2005년 산불 당시 바로 앞까지 불길이 번졌으나 다행히 소실되는 걸 피했다. >[[파일:불길을 가까스로 피한 홍련암.png]] >---- >낙산사 화재 당시 홍련암의 모습. 바로 앞까지 불길이 번졌지만, 홍련암은 이를 가까스로 피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