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이동문서 삭제토론 낚시 (문단 편집) ==== 원투낚시 ==== 낚싯줄에 미끼와 10g 이상의 무거운 봉돌을 달아 멀리 던져서 바닥에 가라앉힌 다음 바닥에 있는 물고기를 낚는 낚시방법.[* 즉 '멀리 던진다'는 뜻의 遠投낚시다. 'One, Two' 낚시가 아니다!] 일단 미끼를 투척한 다음에는 그냥 기다리면 되고 어려운 테크닉을 요구하지 않으며 장비 마련에 드는 비용도 저렴해서[* 릴까지 세트로 파는 원투 장비로 하면 4만 원대부터 있다.] 초보자가 즐기기에 좋은 장르다. 가지 바늘 3-4개에 20-30호 봉돌이 포함된 원투용 카드채비는 4-5개 묶음으로 해서 3~4000원으로 역시 저렴하다. 싼 장비라고 믈고기가 안 낚이는 건 아니다. 주 대상 어종은 [[쥐노래미]], [[가자미]], [[우럭]]. [[광어]] 영어권에서는 Surf casting 이라는 장르로 분류한다. 그러나 초원투[* 공인된 용어는 아니다. 무거운 봉돌과 강하고 긴 대, 멀리 던질수 있는 릴, 일맞는 낚싯줄을 써서 던지는 거리가 멀 뿐, 원투와 다르지 않다. 영어로 super surf casting, long surf casting으로 검색하면 해외에서도 일부 쓰고 있긴 하며 몇몇 낚시 동호회에서 밀고 있는 용어이긴 한데...롱 캐스팅은 꽤 많이 쓴다.]라는 장르(?)로 넘어가면 또 가볍게 접근하기만 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70-100미터 정도를 공략하게 되는 원투낚시와는 다르게, 초원투는 100미터부터 200여 미터 이상을 공략하기 때문에 낚시대의 탄성을 만들어내는 원단이 매우 비싸지고, 릴도 스풀이 전방으로 길고 큰 대형의 전용 릴을 사용하기 때문에 초기 비용이 심각하게 늘어나게 된다.[* 쓸만한 낚싯대가 최소 10만원, 5000번대 이상 릴이 8만 원 이상부터다.] 게다가 비거리가 중요한 장르의 특성 때문에, 보다 얇으면서 인장강도가 좋은 합사를 낚시줄로 사용한다면 비용은 점점 늘어만 간다.[* 합사는 2호 기준 50미터에 만 원쯤 한다. 최소 200미터는 감아야 하기 때문에 줄 값만 3-4만 원 든다.] 게다가 줄과 채비는 소모품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