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낚시 (문단 편집) ==== [[플라이]] 낚시 ==== 브래드 피트 주연 1992년 개봉작 영화 '[[흐르는 강물처럼]]'으로 유명해진, 하늘로 뭔가 줄을 휘휘 휘둘러 던지는 낚시가 바로 플라이 낚시. TV판 [[식객(만화)|식객]]에서 주인공 성찬이 양아버지 숙수와 함께 하는 장면이 나오기도 했다.[* 이는 성찬 역의 배우 [[김래원]]이 플라이 낚시를 좋아해서 넣은 장면이라고 한다.] 플라이 낚시의 '[[플라이]]'는 파리(fly) 처럼 왱왱거리며 날라다니는 작은 벌레를 뜻한다. '플라잉 낚시' 따위로 잘못 쓰지 않도록. [[하루살이]](mayfly), 날도래(caddis), 강도래(stonefly), 모기나 깔따구(midge)[* 이렇게 아주 작은 미끼를 통틀어 그냥 '미지'라고 부른다.], 잠자리, 각다귀 등이 살아있거나 혹은 죽어서 떨어져, 물 흐름에 실려 떠내려가는 먹잇감을 흉내낸 미끼를 드라이 플라이 (dry fly) 라고 부른다. 그러한 수생곤충들의 애벌레(수중유생)를 흉내낸 것을 님프(nymph), 먹잇감이 되는 작은 치어 등을 흉내낸 미끼를 웨트(wet fly), 여름철이면 풍부해지는 개미, 거미, 풍뎅이, 메뚜기, 나방, 매미 등 육상곤충 먹잇감을 흉내낸 것을 테러스트리얼(terrestrial)이라 구별하여 부른다. 이러한 미끼 - 즉, 물고기들의 먹잇감 종류와 그 표현하고자 하는 상태에 따라, 각각의 미끼를 사용하는 낚시방법에도 상당히 차이가 있다. 가짜 미끼로 물고기를 유혹한다는 점에서는 루어낚시와 일맥상통하나, 루어낚시와의 가장 큰 차이점은 루어나 봉돌의 무게가 아닌 굵고 무거운 낚시줄을 휘두름으로서, 거기에서 발생하는 운동에너지를 이용하여 미끼(플라이)를 멀리 날려보낸다는 점이다.[* 참고로 전통을 중시(?)하는 영국 낚시꾼들은 미국, 호주의 플라이 낚시꾼들이 개발하는 '요란스럽고 난리법석'인 신상 플라이들을 거의 '루어'와 동일하다고 보는 경향이 있다.] 그러한 특성 때문에 던지기(캐스팅)가 간단하고 자유로운 루어낚시에 비해서, 우선 던지는 법부터 배우지 않으면 낚시를 시작조차 할 수 없을만큼 다른 낚시들에 비해 진입장벽이 높으며, 낚시줄을 휘두를 수 있는 공간도 필요한 만큼 낚시장소의 제약도 큰 편이다. 견지나 플라이 낚시꾼들이 주로 물 속에 들어가서 낚시를 하는 이유도 여기에 기인한다. (물론 그러한 부분을 어느정도 극복할 수 있는 방법도 당연히 함께 발전해 왔지만, 어쩔 수 없는 한계는 엄연히 존재한다.) 국내에서는 연어, 무지개송어, 열목어[* 2012년부로 낚시가 금지됨], 산천어와 같은 연어과 어류들 외에도, 잉어, 황어, 눈불개, 강준치, 끄리, 누치, 배스, 블루길, 피라미, 갈겨니 등 물고기들이 주요 대상어이다. 해외에서는 바다낚시에도 플라이를 많이 사용하곤 한다. || {{{#!wiki style="margin: -5px -10px -6px" [youtube(IflkFD25nD4)]}}} || || 잉어 플라이 낚시 ||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