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이동문서 삭제토론 낚시 (문단 편집) ==== 줄낚시 ==== [youtube(PPxiA_jI5Jw)] 낚싯대 없이, 낚싯줄과 낚싯바늘 그리고 봉돌만 가지고서 하는 낚시. 석기시대부터 해 온 아주 오래된 낚시법이다. 추가적으로 찌를 사용하는 경우도 있으나, 낚싯대를 사용하지 않는다는 점은 동일하다. 장점은 낮은 가격. 아무래도 낚싯대와 릴을 사용하지 않으니 비용이 다른 낚시들에 비해서 압도적으로 적게 든다. 싼 것으로 맞추면 1000원으로도 즐길 수 있는 경우도 있다. 게다가 크기도 작아 휴대도 편하다. 그리고 손에 직접 낚시줄이 닿기 때문에 다른 낚시와는 다른 손맛도 장점으로 꼽힌다. 여담이지만, 저렴한 가격과 간편함으로, 시골 지역 어린이들도 종종 즐기는 편. 특히 다리 위에서 많이 한다. 유람선 같은 데서 플라스틱 얼레에 줄을 감아 바늘과 봉돌만 달아 주는 것도 줄낚시라 하겠다. 사실 낚싯대란 건 물고기가 있는 곳 바로 위까지 채비를 보내는 것이 목적이고 더해서 기술의 발전으로 채비를 멀리 날려보내는 기능까지 생긴 것이기 때문에, 바로 아래에 대상어가 있는 배, 다리 위 같은 데서는 굳이 대와 릴이 없이 줄낚시로도 얼마든지 물고기를 잡을수 있다. 가난한 나라 원주민들도 많이 쓰는 방법으로, [[정글의 법칙]]에서도 줄낚시 하는 장면이 여러 번 나왔다. 주로 어선에서 하는 주낙도 줄낚시이다. 말 차체가 줄+낛(낚시)에서 ㄹ이 탈락된 것이다. 수백미터에서 수 킬로미터에 이르는 긴 줄에 바늘 달린 줄을 달아 하는 낚시인데, 대상어도 두족류, 가오리류 상어류 다랑어류 농어류를 비롯해 아주 다양하다. 사실 그물로 잡는 것을 빼면 상업 어업은 거의 다 주낙이다. 가끔 "큰 물고기를 줄낚시로 잡으려다 손가락이 잘린다."는 말도 있는데, 필리핀에서 참치나 청새치를 줄낚시로 잡는 것을 보면 초대형 어종이 아니라면 살이 베이기는 하겠지만 손가락이 잘리는 경우는 없는 듯 하다. EBS의 낚시 방송에서는 남태평양 어부들이 줄낚시로 큰 물고기를 잡는 모습을 보여줬는데, 여기서 현지인 어부들은 줄낚시로 큰 물고기를 잡으려면 줄잡는 법을 배워야 한다고 말했다. 그냥 손에 막 감는 것이 아니라 줄과 손가락을 미묘하게 교차시키는 것이 포인트. 하지만 이들이 하는 그립법이 단순해 보여도, 노하우라는 것이 그리 쉽게 얻을 수 있는 것이 아니니 무조건 따라하지 말자. 살만 베어도, 위험한 건 위험한 것이다. 물론 손가락이 잘릴 정도로 큰 생선은 낚시줄이 버티지 못하거나, 어지간한 낚싯대로도 못 잡는 녀석이다. 설령 다칠까봐 겁이 난다면 장갑을 끼거나, 다른 도구(작은 플라스틱 통나 막대기)에 낚싯줄을 감아서 손에 직접 낚싯줄을 감지 않으면 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