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낚시 (문단 편집) ==== 새낚시 ==== 새를 이용한 낚시이다. 가장 유명한 것은 [[가마우지]]를 이용한 것이다. 가마우지를 길들인 후에, 숨만 쉴 수 있을 정도의 여유를 남기고서 줄로 목을 묶는다. 그리고 밤에 나가서 불로 물고기를 유인한 후에 가마우지가 물고기를 잡아먹으면, 줄로 목을 묶어서 물고기를 삼키지 못하게 된다. 그러면 이를 도로 토해내게 해서 잡으면 된다. 언뜻보면 잔인한 방법이지만, 가마우지가 인간에게 적응된 것도 있으며 동시에 인간이 가마우지의 안전과 안정적인 식량을 공급한다. 이 때문에 가마우지가 천장이 개방된 사육장에서도 도망가지 않는다. 이 낚시방법의 최대 장점은 물고기가 다치지 않는다는 것. 기본적으로 낚시는 물고기에게 상처를 동반한다. 그물은 물고기들이 서로 부딪히면서 상처나 멍이 들게 되고, 낚시 역시 입에 바늘이 걸리면 상처가 최소화 되지만, 몸걸이나 훌치기가 되어버리면 큰 상처가 난다. 하지만 가마우지 낚시는 가마우지가 통째로 물고기를 입으로 삼기기에 상처가 나지 않게 된다. 때문에 가마우지 낚시로 잡는 물고기는 섬세한 향이 있는 은어인 경우가 많으며, 물고기가 최상의 상태로 포획되기에 비싼 값에 납품된다. 또 다른 새 낚시는 오리를 이용한 낚시가 있다. 코미디언 강성범이 캄보디아 낚시 방송인 "성난 물고기"를 촬영하면서 알려진 낚시 방법. 우선 오리 다리에 줄을 묶는다. 그리고 그 줄 끝에는 낚시 바늘을 매단다. 그리고 다시 오리 몸통에 줄을 묶은 후에 반대 쪽에는 나무를 묶는다. 그리고 물고기가 있을만한 곳에 가서, 오리를 다리만 적실 정도로 띄워놓는다. 이러면 오리가 반사적으로 다리를 허우적거리느라 물장구 소리가 크게 난다. 일반적인 물고기는 이러면 도망을 가지만, 가물치같이 새끼를 지키는 습성이 있는 물고기라면 오리 같은 포식자가 자신의 새끼를 공격한다고 여겨 지키려고 오리에게 덤빈다. 이 과정에서 오리 다리에 묶인 낚시 바늘이 오리 발길질에 여기저기 움직이고, 가물치 등이 덤벼드는 과정에서 물고기 몸에 바들이 걸린다. 발만 적시는 수준에서 띄워놓은 오리가 훅 가라앉으면 낚시 바늘에 물고기가 걸렸다는 신호. 나무가지를 들어 오리를 건져내면 다리에 묶인 바늘에 가물치가 같이 걸려나오게 된다. 가마우지 낚시와는 다르게 큰 물고기를 잡을 수 있지만, 대신 알이나 새끼를 지키는 습성이 없는 물고기는 잡을 수가 없다. 또한 기본적으로 훌치기 낚시이기에 물고기에 상처가 나지 않게 할 수가 없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