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낚시 (문단 편집) ==== 바다낚시 ==== [[파일:external/farm3.staticflickr.com/1851341904_31c8d6dcf3_z.jpg|zz=1]] 바다낚시도 방파제나 갯바위, 모래사장, 심지어 배 타고 멀리 나가서 낚시하는 선상 낚시까지 종류가 다양하다. 당연히 장소에 따라 주로 잡히는 어종도 달라지며, 그에 따라 낚시 방법도 달라진다. 그 중 최고의 난이도를 자랑하며[* 바닷물 아래의 갯바위에 바늘이 걸릴 수 있으며 유속을 감안하여야 한다.] 비용도 많이 깨지는 게 갯바위 낚시다. 장비값도 제일 비싸고 거기에 따라오는 액세서리도 수십 가지. 수도권 기준으로 남해권 섬 갯바위를 다녀온다고 치면 뱃삯만 10만원대, 교통비, 숙박비, 미끼, 채비값 등 이것저것 합치면 2019년 기준 1인당 최저 50만원쯤 된다. 대신 중독성이 강해 한 번 맛들이면 한 달 낚시 비용만 수백 만원씩 깨진다고. 잔잔한 민물 낚시에 비해 파도도 치고 바람도 세기 때문에 낚시 사망자의 대부분은 바다낚시에서 발생한다는 걸 기억하자. 최소 휴대폰만큼은 필수적으로 항시 지참하고, 필요하면 방수 기능이 있는 휴대폰을 구하거나 방수 처리를 해두는게 좋다. 잃어버릴 수가 있다면 해당 물건에 목걸이나 긴 끈을 달아둘 것. 또한 '''구명조끼를 반드시 입어야 한다'''. 폼이 안 난다거나, 거추장스럽다, 창피하다 등의 이유로 바다낚시에서 구명조끼를 무시했다가는 [[돌고래호 전복 사고|대형 참사가 발생할 수 있다.]] [youtube(KFOL0BJ66E0)] 특히 [[방파제]] 낚시의 경우 매우 위험하니 방파제에서는 '''휴대폰은 필수'''로 소지해야 하며 '''절대로 혼자 낚시하지 말고''' 동료와 같이 낚시를 해야 한다. 하다못해 호루라기 등의 '''소리를 크게 낼 수 있는 물건'''이라도 반드시 지참해야 한다. 깊이 최소 2~3m 이상인 방파제 구멍 속으로 빠져버리면 낙상 과정에서 기적적으로 안 다치더라도 방파제의 구조상 스스로 올라오기란 불가능에 가깝고, 파도 소리 때문에 소리쳐도 다른 사람들이 듣기도 정말 어렵다. 혼자 낚시하다가 실족해서 방파제 [[테트라포드]]속 틈으로 빠졌다간 99.9% 끔살 확정. 2020년 7월 30일부터 테트라포드 구간의 출입통제 및 과태료를 부과하게 되는 항만법 개정안 시행령이 시행되어, 너무 위험한 구간은 출입이 통제될 것으로 예상된다.[[방파제#s-6.2|관련 문서]] 참고. 낚시를 즐기는 것도 좋지만 안전이 최우선사항으로, 술을 먹는다거나 너무 위험한 테트라포드 구간은 들어가지 않는 것을 권장한다. 갯바위도 물이나 바다 해초들[* 갯바위 사고의 1등 공신이다.], 바닥에 뿌려진 떡밥들 때문에 미끄러워 넘어지기 쉽고 언제 높은 파도가 칠지 모르기 때문에 안전에 신경써야 한다. 갯바위에서 넘어지는 경우 따개비나 굴 등으로 인해 피부에 심각한 수준의 찰과상[* 갈린다는 표현이 적절할 수 있는 수준으로 훼손되며 흉터도 오래간다. 조심하자.]을 입을 수 있으니 주의하여야 한다. 특히 배를 타고 몇십 분 이상 나가야 되는 먼 지역의 갯바위는 사고가 나더라도 신속한 조치가 어렵기 때문에 스스로 안전에 신경쓰는 수밖에 없다. 대개 바다 낚시꾼은 바다물고기는 민물고기보다는 질병이나 기생충 문제로는 안전하다는 인식이 강하다. 그래서인지 잡고 나서 대부분 현장이나 근처 식당에서 활어회로 먹는데, 아무리 바다 물고기라도 [[고래회충|기생충 문제]]가 있다. 자세한 건 [[회]]를 참고하자. 수심이 깊은 곳에서 낚아올린 생선들은 입 밖으로 살구빛 덩어리가 튀어나와 있는 경우가 있다. 이는 빠른 수압 변화로 인해 튀어나온 생선의 위이다. 가만 놔두면 도로 들어간다. 그리고 낚시바늘이나 낚시줄이 바위, 해초, 뭔가 강려크한 물고기--, 잠수복 입고 몰래 침투한 간첩-- 등에 걸려버리는 상황에 대비해서 '''칼 또는 가위 같은 낚시줄을 신속히 자를 수 있는 도구'''를 항상 가지고 다니는 게 좋다. 이러한 상황이 벌어지면 낚싯대, 나아가 목숨을 지킬 수단이 될 수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