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날개안정분리철갑탄 (문단 편집) === [[열화우라늄]] 탄자 === Depleted Uranium round || [[파일:0912edcTlqkfsus.jpg|width=100%]] || 120mm M829A3 열화우라늄 날탄. 미 육군의 전차는 주로 [[열화우라늄]]탄을 사용한다. 열화우라늄탄은 고온의 마찰이 일어나면(즉 탄자가 관통중일 때) '자기첨예화'라는 작용이 일어난다. 탄자의 겉면은 마찰로 크게 가열되지만 우라늄의 열전도도가 매우 낮기에 마찰하는 겉면만 열팽창하고 안쪽은 원래 부피와 경도를 유지하고 있다. 이 때문에 겉면이 양파 껍질처럼 벗겨져 나가고 본래 안쪽이던 부분이 겉으로 노출되어 계속 본래 형태와 경도를 유지하며 장갑을 뚫고 나가는 것. 이 자기첨예화 작용으로 인해 마찰로 탄두가 뭉개져 뭉툭해지는 현상(Mushrooming)을 줄일 수 있어 관통력이 더 향상되는 것이다.[* 이 자기첨예화 현상은 텅스텐 탄자로도 구현 가능하다. 국군의 120mm K279 날탄도 자기첨예화 현상을 구현한 텅스텐 날탄이다. 다만 텅스텐으로 이런걸 구현하려면 특수한 공정을 따로 거쳐야 하기 때문에 돈이 많이 든다.] 이 때문에 열화우라늄 날탄은 텅스텐 날탄과 관통 매커니즘이 조금 다르며, 따라서 텅스텐 날탄의 관통력 계산의 표준처럼 쓰이는 L-O 공식을 적용하면 오차가 커진다. 덤으로 텅스텐보다 싸서 예산 절감 효과가 있는 데다 텅스텐보다 비중이 커서 동 부피일 때 탄자가 더 무거워져서 관통력 확보에 유리하다. 거기에 열화우라늄은 가루로 쪼개진 상태에서 열을 받으면 극도로 격렬한 산화 반응을 일으키기 때문에 관통 후 내부 피해 효과가 텅스텐 날탄보다 강력하다. 이런 이유로 인해 미국의 자국군용 APFSDS탄은 전부 열화 우라늄탄이며[* 다만 미국도 수출용 날탄인 KE-W 시리즈는 텅스텐으로 만든다.], 러시아, 영국, 이스라엘, 중국 등의 국가에서도 보유 탄약 중 일부만큼을 생산 또는 비축하고 있다. 단 높은 생산성과 저가격은 오직 '''미국, 러시아, 영국, 프랑스, 중국 등 공인 [[핵보유국]]들만 실현할 수 있다.''' 많은 양의 열화우라늄을 축적, 제련 및 생산을 할 수 있는 기반이 있는 국가만이 텅스텐보다 싸게 생산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 외의 국가에서는 열화우라늄을 대량으로 구하는 것부터가 난관이다보니 시도하긴 어렵다. 다만 텅스텐으로 열화우라늄과 비슷한 성능을 내려면 가격이 훨씬 비싸진다고는 하지만, 미군의 현용 제식 M829A3 날탄은 가격도 텅스텐 탄에 비해 오히려 비싼 편인 것을 보면 지금은 소재보다는 들어가는 기술의 정교함과 생산량에 따라 가격이 좌우된다고 보는게 맞다.[* 합금 및 복합재 이탈피 등의 첨단 기술/재료 탓도 있지만 여러 이유로 훈련과 실전에서 실사격이 적고 유사시를 대비한 비축분만큼만 양산하다 보니 규모의 경제를 실현하기 어려운 듯하다.] 산화우라늄 분진이 중금속 중독을 일으킨다는 설이 있다. 열화우라늄 자체는 방사성 반응이 거의 없지만, 포탄이 목표에 명중하면서 발생하는 산화우라늄이 문제다. 방사능은 제쳐 놓더라도, 우라늄은 엄연한 [[중금속]]이다.[* 물론 철, 텅스텐, 구리 같은 것도 전부 중금속이지만 열화우라늄은 그 자체로 어느 정도 독성을 띤다.] 산화 우라늄 분진으로 인한 걸프 증후군이라는 증세가 있으며, 걸프전 후 이라크 남부의 기형아 출산이 늘었다고 한다. 그러나 이 증상이 공식적으로 인정되진 않았다. 상세한 내용은 [[열화우라늄]] 문서 참조. || [[파일:attachment/날개안정분리철갑탄/M-900.jpg|width=100%]] || || [[파일:m900(105mm)_sheet 0.jpg|width=100%]] || 미군이 1989년 배치한 105mm 열화우라늄 날탄인 M900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