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날코딩 (문단 편집) == [[프레임워크]] == 날코딩의 조금 다른 의미는 [[프레임워크]]에서 찾아볼 수 있다. 프로그래밍에서 프레임워크 또는 그와 맞먹는 수준의 라이브러리가 등장하고 비약적으로 발전하면서, 날코딩은 이러한 기반 체계의 조력을 받지 않고 코딩하는 것을 의미하기도 한다. 게다가 어떤 프로그래밍 언어이든지 간에 잘 만들어진 프레임워크가 곧 그 언어의 [[https://ko.wikipedia.org/wiki/%ED%82%AC%EB%9F%AC_%EC%95%A0%ED%94%8C%EB%A6%AC%EC%BC%80%EC%9D%B4%EC%85%98|킬러 어플리케이션]]으로 여겨지는 해외와 달리, 우리나라 개발 환경은 프레임워크처럼 갖춰진 체계의 조력을 받지 않는 날코딩으로 만드는 소프트웨어가 많고 개발자들이 날코딩을 익숙해한다. 우리나라에서는 프레임워크를 대형 프로젝트에서만 사용한다는 인식이 있기 때문에, 프레임워크를 소규모 및 취미 프로젝트에서 사용하는 빈도가 낮다. 이것은 [[Java]]의 영향이 큰데, [[스프링 프레임워크]]를 주축으로 주변 라이브러리와 환경 설정을 하는데 전체 개발 일정의 60% 이상을 사용해도 이상할게 없을 정도로 유명세 만큼이나 악명도 가장 높다. 아무튼, 날코딩을 한다고 해서 전혀 문제될게 없는 이유는 오늘날 프로그래밍에서 요구하는 '''최소한의 기본'''만 지킨다면 프레임워크를 사용한 것에 견줄 수 있는 안정성을 갖출 수 있기 때문이다. 기본이 잘 지켜진 날코딩은 그 자체로 프레임워크가 된다. 하지만 그렇지 못한 경우가 있는데, 가령, 웹 프로그래밍을 한다는 개발자가 전역/지역 [[변수]] 구분을 전혀 못한다든지, [[백스페이스#s-3.1|세션이나 요청이 유효한지 검증하는 노력을 전혀 못한다든지]], [[SQL]] 및 필수 구성 요소의 [[SQL injection|잠재적인 약점]]을 아예 모른다든지 하는 상황은 최악이다. ~~이건 프레임워크에서도 아예 기본 사양이 아니거나, 있더라도 개발자의 정확한 의도가 없이는 활성화되지 않으므로 최악인건 마찬가지이다.~~ 프로그램의 안정성은 둘 째 치더라도, 이런 상황에서는 [[MVC]]는 커녕 최소한의 모듈화 조차 기대하기 힘들기 때문에, 기능을 모듈로 구분하는 현재의 개발을 생각해보면 프로젝트 자체를 어렵게 만들기도 한다. 개발자가 날코딩을 할 줄 안다고 이야기하는 것은 위에 기술한 이런 예외 사항도 직접 하나씩 고려하여 구현함을 의미한다. 현장에서는 프레임워크가 소프트웨어 기반과 관련된 모든 문제를 해결해주지 않기 때문에 반드시 이런 작업이 필요한 순간들이 많다. 아무리 프레임워크가 잘나왔다 한들 각 프레임워크는 적용된 주 분야와 개발된 해당 국가의 문화를 따르는 경우가 많으며, 실제 고객의 업무적 및 지역적 특성을 온전히 소화하기 위해선 날코딩이 부득이하게 필요한 순간들이 많기 때문이다. 즉, 날코딩을 한다는 자체보다 무엇을 고려하면서 날코딩을 하는지가 중요하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