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남극일기 (문단 편집) == 평가 == 남극 탐험에 요소, 미스터리 요소를 섞는 등의 시도를 보였지만 흥행은 실패했다. 같은 시기에 개봉한 [[스타워즈: 시스의 복수|스타워즈]] 때문에 흥행에 실패한 게 아니라[* 애초에 시스의 복수도 국내관객은 고작 174만이다.] 경쟁작이 없는 비수기에 개봉했다 하더라도 손익분기점을 넘기기는 어려운 영화였다. 왜냐하면 제작비가 90여억원인데 문제는 이 예산이 전부 효율적으로 영화제작에 사용된 게 아니라 해외 로케 때문에 쓸 데 없이 낭비되면서 늘어났다. 이 영화는 남극을 배경으로 하고 있지만 실제 촬영은 [[네팔]]([[히말라야산맥]])과 [[네덜란드]]에서 이루어졌는데, 원래는 네팔과 히말라야에서 촬영이 끝나야 했던 것이 촬영 일정 조율의 실패로 결국 추가 촬영분이 필요하게 됐고 결국 네덜란드에서 추가 촬영이 이루어지면서 예산이 껑충 뛰고 만 것이다. 첫주에는 60만명을 동원했지만 최종적으로는 100만명을 동원했다. ~~2주도 못버팀~~ [* 제작사 싸이더스는 이 영화 다음으로 [[천군(영화)|천군]]을 제작했다가 이것도 흥행에 참패하면서 큰 손실을 보았다] 개봉 당시에는 흥행에 실패했고 평가도 '이게 미스터리 영화인지 남극 기행일지인지 구분이 안간다'는 혹평을 들었으나, 시간이 흘러 점차적으로 작품성에 대한 재평가가 이루어지기도 했다. 끝도 없이 펼쳐진 설원을 방황하는 와중에 점점 커져가는 조용한 광기가 탐험대원들을 좀먹어가는 과정을 묘사한 부분과 망망대해 같은 설원을 배경으로 삼은 부분 만큼은 높게 평가 받고 있다. 특히 대원들을 미치게 만드는 광기의 주체가 먼저 죽어간 탐험대의 원혼이 아니라 사람의 발길을 거부하는 남극의 얼음 그 자체인 것이 눈여겨 볼 만한 포인트다. [* 영화 초반부에 남극에 내린 눈으로 만든 빙수를 먹는데, 이 빙수 속 얼음이 서서히 클로즈업 되더니 그 속에서 붉게 충혈된 눈동자 하나가 떠오른다. 영화 속 설정에서 얼음이 악의적인 의지를 갖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장면.] 작품성과 흥행은 항상 비례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흥행하지 못했다고 해서 작품성마저 저평가 받는 것은 온당치 못하다는 의견이 있다. 감독 임필성은 [[봉준호]] 감독의 [[괴물(한국 영화)|괴물]](2006)에서 박해일이 분한 박남일을 경찰에 밀고한 선배 ‘뚱게바라’역으로 출연하기도 했다. [[분류:2005년 영화]][[분류:한국 공포 영화]][[분류:한국의 스릴러 영화]][[분류:한국의 미스터리 영화]][[분류:죽기 전에 꼭 봐야 할 한국영화 1001]][[분류:15세이상관람가 영화]]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