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남기한엘리트만들기 (문단 편집) ==== 신영곤 ==== 남기한과 같은 동네에 사는 바보 소년. 원래 기한의 기억에는 없는 사람이었기 때문에 그를 처음 본 기한은 이런 사람이 있었는지 혼란에 빠졌다. 기동과 두호는 그를 피해다니는데다 1살 많은 그에게 반말까지 하는 등 영곤을 철저하게 기피한다.[* 하지만 영곤이 1년 유급하여 다시 학교생활을 시작한 뒤부터는 형대우를 한다.] 그러다 기한을 못살게 구는 염기성을 단박에 제압해버리면서 기한과 같은 미래에서 과거로 돌아온 사람이라는 엄청난 반전이 드러났다. 과거로 오기전에는 지성이 못지않은 유능한 엘리트였지만 어린시절, 하나뿐인 누나 영선이 차에 치이려는 자길 구해주고 죽어버린 상처가 있었다. 그날도 죽은 누나를 그리워하며 술을 마시고 잠이 들었는데 기한처럼 과거에서 깨어나게 됐는데 그가 깨어난 시점은 바로 영선이 차에 치이려는 자신을 구해내기 직전이었다. 본인 역시 어려졌다는 사실을 모르는 상태로 초인적인 힘(어른의 힘)을 발휘해 영선을 구하면서 과거를 바꾸게 된다. 하지만 영선에게는 이후에도 몇번이나 죽음의 위기가 찾아왔고 불안감을 이기지 못한 영곤은 누나를 밀착감시 하기로 하지만 그러기에는 학교와 학업 등 여러가지 장애물이 너무 많았다. 그래서 택한것이 바로 바보 행세였다. 비록 누나가 아픈(척 하는) 자길 돌보느라 힘들어하는게 눈에 보였지만 이젠 안심하고 누나를 지키는 일에만 주력하면 되었기에 기뻐했다. 그런데 어느날부턴가 코피를 흘리며 쓰러졌고 깨어났을때는 정말로 지능이 낮아졌다. 하지만 영곤은 여전히 자신보다는 누나를 더 걱정했고 영선 역시 동생 때문에 하루도 마음 편히 지낼 날이 없어지게 된것이었다. 그러다 영선의 운명이 영선을 짝사랑하는 승흔에게로 옮겨가면서 영선은 죽음의 위기를 벗어났고 자신도 지능이 원래대로 돌아왔다. 하지만 자신 때문에 아무 상관없는 승흔이 피해를 보고있다는걸 알고는 누나를 구했던것처럼 승흔도 구해야 겠다는 생각으로 날마다 그를 미행하기 시작했다. 하지만 '''죽음의 그림자따위도 거뜬히 무시해버리는 그의 바퀴벌레같은 수명(...)'''을 보고나서는 더이상 미행하지 않는다. 운명 소동이 지나간 후에는 다시 학교생활을 시작했는데 너무 오래 학교생활을 쉰지라 1년 유급되어 5학년이 됐고 기한과 같은반에 배정됐다. 평소에는 멋대로 자신을 처남이라고 부르는 신승흔을 매우 싫어하지만 자신 때문에 피해를 본 데다 몇번이나 누나를 구해주는걸 보고는 은혜를 날로 먹는건 도리가 아니라고 여긴 모양인지 서로에게 위장편지를 써서 미팅을 주선한적도 있었다. 게다가 지성인과는 영선과 관련된 일로 협박당했던 처음과는 달리 나중에는 나이를 안 따지고 친구를 해줄 의사가 있다고 말하는등 제법 달라졌고 지성인 또한 협박만 하던 영곤에게 생전 안하던 형 소리를 하며 편지까지 쓰는등 딴판이 됐다. 바뀐 인생에서는 기한과 같은동네에 사는 이웃사이로 나오며 1년 유급했던 이전 과거와는 다르게 안경을 쓴 중학생으로 나온다. 그리고 기한하고는 어른이 되고나서도 친분을 유지하고 있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