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남기한엘리트만들기 (문단 편집) === 비판 === * '''부족한 연출능력''' : 연출 능력 자체가 떨어지는 편인데, 200화 가까이 연재를 하면서도 나아지지가 않다는 것이다. 예를 들면, 이전 화에서 누군가가 쓰러지고, 이번 화에서 병원에 있는 장면을 표현할 때, 보통은 응급실로 실려가는 장면처럼 병원으로 가는 과정을 그리는데, 남엘만에서는 나레이션으로 끝. 이게 고쳐지지 않는다. 병원에서 차트에 적힌 정보를 알아가는 과정도 직접 그리는게 아니라 나레이션으로 끝. 나레이션 자체가 나쁜 건 아닌데, 상황을 표현하는 것이 부족해서 지나치게 많이 쓴다는 것. 이 외에도 구도, 연출 등이 부족하다. * '''설정 연출''' : 소설이든 만화든, 설정이라는 것을 작가가 작품 내에서 잘 풀어내야하는데, 남엘만에서는 직접 설명을 한다. 명탐정 코난이나 데스노트처럼 글이 많은 편인 만화도 설정 자체는 무난하게 풀어가는 편인데, 남엘만의 경우는 '''설정의 만화화'''. 오죽하면 작가가 직접 '몇 화를 보고 오세요' '이번화 어렵나요?' 까지 쓸까.. 특히 세계관에 대한 설정의 경우 새로운 등장인물이 등장할 때마다 신캐의 몇 마디로 휙휙 바뀐다. * '''장르 변화''' : 갑자기 장르가 판타지로 변한 것 같다는 의혹을 제기하는 독자들이 있는데 이 웹툰은 처음부터 자고 일어났더니 어른의 의식을 가진채 어린아이로 돌아왔다는 판타지였다. 하지만 처음에는 단순히 27살의 의식을 가진 기한이 다시 겪는 과거를 어떻게 적응하는지가 주된 포인트였던 단순한 회귀물이었지만 스토리가 전개될수록 배틀, 평행우주 등의 요소가 추가되면서 장르가 모호해졌다. 하지만 이런 장르의 변화를 작가의 역량이 받치지 못하는데 후반부에 남기한이 최종보스와 싸울때는 아예 작가가 각주로 '''전투씬 못 그리니 중간중간에 나오는 장면은 독자들이 알아서 상상해달라'''고까지 했다. * '''상당수의 기믹이탈 캐릭터''' : 스토리가 전개되면서 거의 인물 전원의 기믹이 이탈되었다고 봐도 좋을만큼 기믹이탈이 난무하며, 제대로 된 복선도 전혀 존재하지 않아서 스토리가 전개되기 전까진 누가 기믹이탈을 할지 예측하기 힘들다.~~거의 막장 드라마 수준이다~~ 본래 기믹에서 한번 이탈되면 성격이 상당히 바뀌어 버리기 때문에 딱 어떤 캐릭터라고 정의내리기에 혼선이 빚어진다. 게다가 [[사자에상 시공]] 세계관에서 등장하는 캐릭터들의 성격이 너무 크게 오락가락 하기 때문에 '''캐릭터 자체의 기믹변화는 이해돼도, 캐릭터를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지 모르는'''난점도 생겨버린다. 그러나 변화 자체는 대체적으로 긍정적인 편이어서 그런지 기믹이탈된 캐릭터의 팬이 느는 경우도 많다. * '''매력없이 복잡해지기만 하는 전개''' : 위의 기믹이탈과 함께 치명적인 성향이다. 가면 갈수록 스토리가 복잡해지고 캐릭터도 기믹이탈이 심각해지다 보니 별다른 기대나 추리를 하면서 보지는 않게 된다. 감정이라든지 작가가 전달하려는 메세지도 상당히 옅어져있고, 그렇다고 해서 극적인 장면이 화려하게 연출되고 있는 것도 아니다. 가면 갈수록 흥미 요소가 적어지는 편. 작가 연출 문제와 더불어서 이런 성향 자체가 전체적으로 스토리를 좀먹고 있다. 심지어 농담삼아 하는 말이 '''남엘만의 모든 어린이는 과거로 돌아온 능력자고 모든 어른들은 관리자'''"라고 할 지경이니 말 다했다.[* 사실 이게 틀린 말도 아니다. 설정 상 이 만화 세계관 사람들은 한번씩 회귀를 경험하지만 기억하지 못하는데, 이 중 기억을 유지한채로 회귀하는 사람은 능력자가 되기 때문.][* 실제로 대부분의 상관 없어보이던 인물들이 후반부쯤엔 스토리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인물로 밝혀졌고 누가 어떻게 기믹이탈을 할지 예측한 독자도 매우 많았다.] 여러모로 비판점이 많긴 하지만 나름 조회수도 높은 편이었고 감동적인 장면들과 교훈도 있었기 때문에 명작으로 평가하는 독자들도 많다. 이런 문제는 차기작에서는 점차 사라지는 추세다. 위의 문제점을 보면 상당수가 스토리쪽 문제인데, 아무래도 남엘만이 초기작이다보니 경험부족으로 인한 결과였을 가능성이 높다. 남엘만 이후에 나온 미티의 작품들은 위와 같이 심각한 문제를 무더기로 가지고 있는 경우는 별로 없고, 스토리와 연출도 안정되어가는 모습을 보인다. [[악플게임]]에 이르러서는 위에 서술된 문제 거의 대부분이 사라진 상태였는데, 남엘만부터 가지고 있던 미티의 개성까지 사라지는 결과를 낳아서 인기가 크게 떨어지는 부작용이 나와 버렸다. 그 다음작인 [[일등당첨]]부터는 남엘만과 비슷한 기믹의 스토리 진행이 다시 등장하고 있다. 단, 일등당첨의 경우에는 마구 등장시키는 것이 아니라 초반에 떡밥을 몇 군데 깔고 그걸 회수하는 방식으로 스토리를 진행하기 때문에 남엘만과는 달리 억지성은 그다지 보이지 않는다. 그러나 이후 [[컨트롤제트(웹툰)|컨트롤제트]]와 [[니편내편]]에서는 이 문제가 오히려 심해져서 많은 비판을 받았다. 최소한 남엘만은 스케일이 커지긴 했어도 웹툰 자체는 재밌었고 결말도 비교적 깔끔하게 끝난 편이라 호평이 많았으나, 니편내편은 떡밥만 계속 던지다가 작가가 감당을 못했는지 후반부로 갈수록 설정붕괴+캐릭터붕괴로 이어지고 결국 말도 안되는 개연성으로 결말이 용두사미로 끝나서 욕을 엄청 먹었다. 니편내편 이후 작품들도 작위적인 스토리 전개와 용두사미 결말을 내는 경우가 많아져서 남엘만이 재평가 받고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