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남두성권 (문단 편집) == 설명 == [[천제권]]에서 분리되어 나온 권법 중 하나로, 천제를 위해 음지에서 암약하는 [[북두신권]]과 천제의 곁에서 천제를 수호하는 [[원두황권]]과 달리 천제의 명을 받아 직접 전장에 나가 싸우는 것을 목적으로 하기에 다양한 유파로 나뉘었고 그 분파의 숫자는 총 108파에 다다른다. 모든 공식 창작물을 통틀어 등장한 분파는 41+2[* 아류인 편복권, 위남두성권 포함.]개. 작중에서 켄시로가 습관적으로 말하는 "[[북두신권]]은 무적이다."라는 대사에 비추어 볼 때 북두신권보다는 격이 낮아 보이지만 연재 초기에는 당당히 '음의 북두, 양의 남두'라고 할 만큼 강력한 권법으로 묘사되었다. 사실 북두신권에서 비정상적으로 뛰어난 인재들이 대거 등장한 데다 본래 무력상 북두신권 전승자와 동급이어야 할 남두봉황권의 사우더조차 설정상 라오우, 토키, 켄시로 보단 아래 티어로 설정되어 있으니 확실히 작중에서는 격이 낮은 건 맞다. 애초에 일자전승인 남두봉황권을 제외한 나머지는 여러명이서 기술을 전수받는 형태이다 보니 양은 많지만 질적인 면에서는 일자전승의 정예인 북두신권에 비하면 낮을 수밖에 없는 듯.[* 비유를 하자면 인원은 월등히 많으나 개개인의 역량 면에서 일반 군인이 특수부대원 보다는 낮은 것처럼 말이다.] 사실 북두의 권은 원래 '''vs. [[신(북두의 권)|신]]까지만''' 연재될 예정이였다. 초기에는 '음의 북두 양의 남두'라며 신과 [[켄시로]]는 동일한 스승에게서 배운 쌍권인 듯한 설정이었다. 1권에서 켄시로가 신에게, "싸우지 말라는 아버지의 가르침을 잊었나!"고 꾸짖거나 신이 [[류켄]]의 묘를 부수면서 "늙은이의 헛소리는 진작에 잊었다!"라고 하는 묘사가 있다. 즉, [[류켄]]이 남두성권의 신의 스승이기도 했다는 묘사가 있었고, 남두와 북두는 같은 스승으로부터 전수된 쌍권이며, 신의 권법은 '''유파같은 것 없이''' 그냥 '남두성권의 신'이라고 불렸다. 그러나 작품이 인기를 얻고 장기연재가 결정되면서부터 작가인 [[부론손]]인 새로운 설정을 계속 덧붙인 것이다. 설정이 달라진 이후에는 류켄은 남두와 상관이 없어졌으므로 [[신(북두의 권)|신]]의 스승이 누구인지는 불명이다.[* 극장판을 제외한 원작 기준] 본디 천제권에서 용도에 따라 다르게 분파가 되었다. 남두성권은 군대가 쓰는 권법이기 때문에 세력의 기반이 되는 머릿수를 유지하기 위해서 총대장 격인 남두봉황권만 일자전승이고 나머지 남두 107 유파는 그냥 배우고 싶은 사람에게 전부 다 가르쳐준다. 다만 부장격인 남두육성의 권법(남두봉황권 제외)은 각 1명씩의 전승자에게만 모든 오의를 전승시킨다.(물론 전승자가 못되었다고 권법을 못쓰게 하지는 않는다.) 그 외 나머지 문파는 그냥 배우기만 하면 다 전승자다. 속성수련이 중요한 군인의 무술답게 연성이 극히 힘든 북두신권에 비해서는 익히기가 상대적으로 쉬운 편에 속하며, 수련 시간도 짧은 편이다. 그래도 어디까지나 상대적인 기준에서 그렇다는 것이지, 남두육성권을 포함한 주요 문파의 상승무공의 완성도는 굉장히 뛰어나다. 수많은 파벌이 존재하는 남두성권에서도 그 정점은 천제가 거주하는 거성의 여섯문을 지키는 육대수문장이다. 육대수문장에는 [[육성권]]의 칭호가 붙어있고 이 육성권은 전체 중에서 단 6문파에서만 한 명씩 배출되며, 이 여섯 문파가 각각 나머지 102문파를 선두에서 이끈다. 이는 천제를 대신하여 출진해 적과 싸우는 남두성권 그 자체의 목적에 충실하기 때문이라고 해석할 수 있다. 육성권이 제각기 파벌을 맡는 상황으로 미루어 볼 때 육성권은 군단을 지휘하는 장수, 나머지 102개의 파벌은 병졸로 볼 수 있다. 결론적으로 각 유파마다 자신이 종속한 남두육성권이 존재해 남두육성은 각자 17개씩 휘하 문파를 거느리게 된다. 또한 남두육성 중에서도 '장성'인 남두봉황권이 나머지 5개의 남두육성을 부장(副將)으로 두는 총지휘관이 되어 107개 파벌을 혼자 지휘하는 입장이다. 군대로 따지면 남두성권이 대대라면 남두봉황권이 대대장, 나머지 5개의 남두육성이 중대장, 남두오차성이 대대 참모, 남두육성이 아닌 남두의 102 문파의 권은 소대장 이하 병과 부사관에 해당된다. 남두 전체의 구심점이자 으뜸인 남두봉황권은 남두 108문파 중 이 문파만 유일하게 일자전승[* 다른 남두육성이 여러 제자들을 가르쳐서 가장 뛰어난 1명에게 전승자 자격을 주는 반면 남두봉황권은 '''아예 처음부터 1명만 육성시킨다.''']이며 그만큼 위력이 가장 강하다. 또한 남두성권의 각 오의들을 나눠서(...) 익히는 다른 남두육성이나 잡권법(남두무음권, 남두쌍응권 등) 또는 권법이라고 하기도 뭣한 해괴한 공격(남두폭살권, 남두인간포탄 등)들로 구성된 남두육성이 아닌 남두성권과는 달리 남두봉황권은 남두성권에 존재하는 모든 오의를 전부 익혀두고 그걸 이것저것 섞어서 다른 오의를 만드는 등의 방법으로 사용한다. 실제로도 나머지 107 유파는 남두봉황권에게 자신들의 비전을 바치게 되어있다. 여기서 남두봉황권은 꼭 필요한 비전만 받아다가 남두봉황권에 편입시킨다. 이 때문에 남두봉황권에 남두잡권법 따위 들어 있지도 않고 대부분 남두육성의 다른 권법들이 들어가 있다. 북두신권이 내부로부터 적을 파괴하는 음(陰)의 권법이라면, 남두성권은 외부로부터 적을 파괴하는 양(陽)의 권법이다. 따라서 북두신권은 [[경락비공]]을 찔러 내부로부터의 파괴를 주된 공격 수단으로 삼는 반면, 남두성권은 '기'로 신체에 경력을 발생시켜 외부에서부터 파괴를 주된 공격 수단으로 삼는다. 외부에서의 파괴는 보통 권법들이 사용하는 타격보다는 적의 육체를 절단하는 참격이 주된 스타일로 상승의 경지에 이르면 대기 중에 진공파를 발생시켜 원거리에서도 참격이 가능하다. 북두신권과는 다른 의미로 상당히 초인스러운 공격법이다.[* 북두와 남두, 원두 셋 다 초인적인 파괴력을 지니고 있지만, 일단은 남두보다는 북두나 원두를 위로 좀 더 쳐주는 성향. 이유는 남두의 주된 공격법은 외부에서의 참격으로 적들의 사지를 단번에 갈라버리는 형식인데, 일반인 수준은 이 참격에 당하면 단번에 그냥 죽어버릴 정도이지만, 끝없이 신체를 단련하여 강한 육체를 손에 넣은 권법가들의 경우 그 참격은 어느 정도 버텨낼 수 있는 수준이기 때문이다. 일례로 외전인 하늘의 패왕에서는 라오우와 사우저가 일전을 벌이게 되는데 라오우는 사우저의 [[내장 역위증|신체의 비밀]]을 파악하지 못한 상태에서도 유효타를 먹였던 반면, 사우저의 공격은 라오우의 육체에 어느 정도 상처를 내는 데 그쳤다. 그리고 이후 그것마저도 라오우가 상처 근처의 비공을 누르자 상처가 순식간에 아물어 버리는 식으로 회복된다. 물론 사우저가 남두성권의 정점에 올라선 자이기 때문에 그 다음 반격에서는 라오우에게도 위협적인 피해를 주기는 했지만, 애초에 사우저가 신체의 비밀이라는 특이점이 없었더라면 그냥 라오우에게 일격이 작살났을 확률은 확실한 것이었다. 사우저는 이후 켄시로와 겨뤘을 때에도 켄시로의 권법 실력을 자신보다 위라고 인정하면서도, 자기 자신의 신체의 비밀을 '제왕의 피'라는 말로 계속 운운하며 강조하였던 것은 그만큼 사우저가 타고난 특이체질 덕분에 북두신권에 그나마 맞설 수 있었다는 것을 반증하는 사례로 볼 수 있다.][* 그와는 반대로, 단련되면 그 참격을 어느 정도 버텨낼 수 있는 수준의 남두성권과는 달리 북두신권은 인체 내부의 균형을 담당하는 급소인 경락비공을 노리고 일격을 날려 신체의 균형을 무너트리고 상대를 일격필살에 보내버리는 것을 골자로 하는 권법이기 때문에 남두와는 비교할 수 없는 무시무시한 살상력을 가진 데다가, 살수의 권법인만큼 적에게 알려져서도 안 되었기 때문에 반드시 일자전승의 법칙을 지켜야 했다. 게다가 내부를 노려 적을 말살한다는 것은 음(陰)의 성향, 즉 어둠 속에서 보이지 않게 은밀히 적을 처치한다는 것과도 일맥상통하기 때문에 암살권으로서 그만큼 적합한 권은 없다. 외부로 활동하여 적과 직접 치고 받고 싸우는 양(陽)의 남두와는 달리, 독자적으로 은밀한 활동을 필요로 하는 데 있어서 다수가 나설 필요가 없이 극강의 실력을 지닌 단 한명의 존재가 움직이는 것이 암살권인 북두신권의 본질에도 맞고 일자전승의 법칙이 요구되는 것도 어찌 보면 필연인 셈이다. 원두황권이야 뭐 투기를 이용하여 내외부 가릴 거 없이 적을 순식간에 말살해 버리니 그 위력은 남북두 이상일 터이고 그만큼 이들의 주인격이 되는 천제를 수호하는 데에 최강의 권사들이 호위무사로 붙어야 하는 것은 당연한 셈.] 전장의 최전방에서 싸우는 역할을 하던 권법이고 그 분파가 많아서 그런지 권법이라면서 무기나 기타 마술적 능력을 적극적으로 사용하는 분파권법들이 존재한다. 남두무음권, 남두쌍참권이 대표적이며 특히 TVA에서 무기나 기타 환술을 사용하는 오리지널 남두 권법가들이 대거 등장했다. 다만 권법이라고 해서 무기를 사용하지 말라는 법은 없는데 무술에는 맨몸으로 싸우는 권법뿐만 아니라 기타 무기를 사용하는 무기술도 엄연히 존재하기 때문. 남두성권은 황제의 군대이기 때문에 무기를 들고 적과 싸우는 분파도 분명 많았을 것으로 보인다. 엄밀히 말하자면 남두육성권이나 북두신권, 원두황권도 각종 병기술을 가르치지만, 본파에서 펼치는 오의를 제대로 구사하기 위해 맨손을 주로 사용하는 것 뿐이다. 이들 유파는 투기로 경력을 발생시키기 때문에 무기를 들지 않아도 살인적인 위력을 발휘한다. 매년마다 108유파가 한자리에 모여 각자의 솜씨를 보이는 대회가 있었던 듯.[* 이 대회의 최종 승자는 자기가 속해 있는 문파의 정식 계승자로 인정을 받고, 듣보잡 문파에서 네임드 문파가 된다. 북두의권 레이 외전에서는 남두상연회(南斗相演会) 라는 이름으로 언급되었다.] 하지만 핵전쟁으로 세계가 멸망한 이후에는 이 전통도 함께 사라져버렸다. 남두성권 분파 계승자들은 1부에서 핵전쟁으로 세기말이 된 상황에서 정부란 존재가 없어진 상태에서 대부분 세계의 권력을 쥐기위해 야망을 품고 나섰지만 시대가 나쁘게도 북두신권에서 3명의 천재들이 나타난 것도 모자라 천제라는 인질을 두어 권력을 쥔 쟈코가 원두황권의 계승자들을 통해 야망을 걷기 시작하자 불운이 겹쳐 남두성권의 수장인 육성권이 전원 사망하고 이다음으로 가는 모성과 남두오차성들 마저 전멸 당한 데가 2부에서는 천제의 명이라는 명분하에 원두황권 전승자들에 의해 남아있던 수많은 남두성권 문파들이 말살당했다. 이후 남두란 이름을 달고 등장하는 권법가는 겨우 버즈와 길뿐이었다. 북두신권과 마찬가지로 일자상전의 규칙을 지녔는지는 불명이나 작중 일부 유파는 일자전승이 아니라는 암시가 종종 나오지만(아미바는 레이와 남두수조권 동문, 사우더의 부하 리조는 슈우와 같이 남두백로권을 배웠었다고 한다) 남두성권의 정점이라 할 수 있는 남두봉황권은 확실하게 일자상전의 규칙을 가지고 있다고 명시적으로 묘사된다. 심지어 북두신권보다도 조건이 가혹해서 전승자의 마지막 테스트는 '''선대 전승자를 직접 죽이는 것이다.''' [[북두신권]]은 [[북두칠성]], [[원두황권]]은 [[북극성|태극성]]을 자신들의 상징으로 삼고있는 것에 비해 '''어느 별이 상징인지가 불명확하다.''' [[신(북두의 권)|신]]의 서던크로스나 [[유리아(북두의 권)|남두 최후의 장]], [[사우더]] 등이 내세우는 상징을 보면 분명히 [[남십자성]]이 상징인거 같은 데, 또 정작 [[남두육성권]]을 보면 [[남두육성]]이 상징인 것도 같다. [[사우더]]가 "극성은 하나, 하늘에 빛나는 천제는 남십자성!"이라고 분명히 이야기 하긴 하는데 이것도 TVA에서 '''남두'''십자성이라고 오류를 내버렸다. 일단은 남십자성으로 보는 견해가 일반적. 아래보면 괴상한 기술들이 꽤 많은지 [[사우저]]의 흑화 원인이 되었다는 의견도 있다.[[https://bbs.ruliweb.com/family/4382/board/300143/read/44564036?page=2|#]]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