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남만 (문단 편집) ==== [[제갈량집]] ==== [[제갈량]]이 저술한 제갈량집의 남만편에서는 그 특성과 공략의 어려움을 이야기했다. >南蠻多種,性不能敎,連合朋黨,失意則相攻,居洞依山,或聚或散。 >남방의 이민족은 종족이 많고 성질이 교화하기 어려우며 서로 연합했다가 [[붕당]]을 이루며[* 혹은 연합해 붕당을 이루다가] 여차하면 서로 공격한다.[* 참언하자면 현대에도 [[대만]]에 [[오스트로네시아어족]]의 언어를 쓰는 [[대만 원주민]]들이 살고 있고, [[강남(중국)|중국 남부]]에서 [[어족]]이 다른 [[몽몐어족]], [[타이카다이어족]], [[오스트로아시아어족]]을 쓰는 종족들이 살고있다. 현대에도 어족 자체가 다른데 그 당시에야 다 같은 정체성을 지닐리는 없었다.][* [[백지원(작가)|백지원]]과 더불어 [[사이비 역사]] 저술가로 악명이 높은 [[김운회(교수)|김운회]]의 경우 이 기록을 옮기면서 또 그 이전 장에서는 [[붕당]]이 중국의 종특이자 [[중화사상]]에 매몰된 한국의 [[종특]]이란 식으로 운운했다. ([[동이]] 항목에서도 보면 알지만 상하가 화목하니 어려운데 이간하면 이길 수 있다 이야기를 그 자체가 이간이 잘 된다는 식으로 이해한 경우) 빠르게 통일과 중앙집권을 확립한 국가에서 여타 세력을 바라보면 당연히 비교적 분열된 모습일텐데, 이러한 역사적 상황을 고려하지 않은 말이다.] 동굴에 머물거나 산에 의지해 때마다 모이고 흩어진다. > >西至崑崙,東至洋海,海產奇貨,故人貪而勇戰 >서쪽으로는 [[곤륜산]]에 이르고, 동쪽으로는 [[남중국해|큰 바다]]에 다다르며, 바다의 산물은 진기한 것이 많다, 고로 사람이 탐욕스럽고 용감하게 싸운다. > >春夏多疾疫,利在疾戰,不可久師也 >봄과 여름에 역병이 많으므로 빨리 싸우는 것이 유리하며, 오래 싸우는 것은 불가능하다.[* 원문에서 질(疾)은 병이 아닌 신속함을 의미하고, 사(師)는 스승이 아닌 군대를 말한다.] 지금 기준으로는 그렇지만 2~3세기경에는 [[기후변화|'로마 온난기']]라고 해서 당시 [[지구]] 기후가 전체적으로 더 더웠기 때문에 아마 [[제갈량]], [[맹획]]이 살던 시절에는 진짜로 독천과 밀림을 볼 수도 있었을 지 모른다. [[유럽]]은 이때 [[프랑스]], [[독일]]까지 [[지중해성 기후]]였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