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남북통일/이점 (문단 편집) ==== 비관론 ==== 여기서도 문제가 되는 것은 북한주민들의 낮은 구매력이다. 이미 북한주민들은 2~3일이 걸리더라도 빨라야 시속 50km/h로 가는 증기기관차 견인 열차편을 이용해서 이동을 하고 있다. 제3세계 국민들이나 저소득 노동자에게 항공교통은 너무 비싸다. 서울에서 부산까지 6시간을 넘게 걸려 [[무궁화호]]로 이동하는 수요가 여전히 있는 데는 다 이유가 있다. 반대로 남한인이 북한으로 이동하는 경우를 상정해도 통일 이후 상당기간동안 남한인이 갈 만한 북한지역은 평양, 개성, 원산, 신의주 정도로 한정되는데, 여기서 신의주를 제외하면 항공교통이 별 메리트가 없다. 고속열차가 훨씬 낫다. ITX-새마을로 4시간 30분 정도면 부산역에서 서울역까지 갈 수 있다. 서울역에서 개성, 평양을 거쳐서 신의주역까지 간다 한들 최소한 우리나라의 경부본선(기존선) 수준으로만 정비되어도 9시간 이내에 도착한다. 그리고 화물의 경우에도, 이미 제주도같은 부속도서의 경우에는 항공편을 택하면 택배비만 몇만원씩 되는 경우도 허다하다. 항공편을 통한 수송보다는 차라리 고속화물열차 계획이나 소화물 열차의 부활을 기대하는 게 더 현실적이다. 게다가 현재 서울~부산도 심하게 막히지 않는 이상 고속도로로 5~6시간이면 충분한데, 북한내의 도로망이 정비되고 나면 10~15시간 정도를 예상할 수 있다. 집화/배송 과정을 고려하면 실질적으로 걸릴 시간은 남부 지방에서 북부지방까지 도로수송시 배송에 3~4일이 걸리겠으나, 이는 이미 남부지방에서 수도권 배송하는 데 걸리는 시간인 2~3일과 크게 차이가 없는 기간이다. 즉, 최악의 경우에나 하루 더 걸린다고 볼 수 있다. 즉, 이미 기존의 물류망으로도 인프라가 정비되고 난 뒤의 북한까지는 충분히 커버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