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남아시아 (문단 편집) == 범위 == [[동아시아]]가 동남아시아를 포함하지 않듯이, [[서아시아]]나 [[동남아시아]]를 포함하지는 않는다. 8개 국가로 이루어진 지역이다. [[역사]]가 긴 곳으로, [[힌두교]]와 [[불교]]의 발상지이다. 이후 여러 세력이 다툼을 벌였으나 전반적으로 힌두교가 우세한 지역이 되었고 일부 지역에서 [[이슬람]]과 [[상좌부 불교]] 세력이 남아 있다. 근대에는 [[네팔]]과 [[부탄]]을 제외한 이 지역 대부분이 [[영국]]의 식민 지배를 받았다. [[제2차 세계 대전]] 후 독립하고 오늘날과 같은 국가가 형성되었다. 이 지역 국가들은 [[남아시아지역협력연합]](SAARC : South Asian Association for Regional Cooperation)을 구성하고 있다. 기본적으로 '''[[네팔]], [[몰디브]], [[방글라데시]], [[부탄]], [[스리랑카]], [[인도]], [[파키스탄]]'''의 7개국이며, [[2007년]] [[아프가니스탄]]이 가입하였다. SAARC는 공동시장을 구성하고 있다.(SAFTA) 일반적으로 남아시아지역협력연합의 원가맹국 7개국을 남아시아 국가로 간주한다. [[유엔|UN]]은 이 7개국과 [[아프가니스탄]]과 [[이란]]을 남아시아 국가로 분류한다. 문화적으로는 [[네팔]], [[부탄]]과 공통점이 있는 [[티베트]]가 포함되기도 하나, [[중국]]의 일부로 일개 자치구에 불과하기 때문에 현실적으로는 분류가 곤란하다. [[미얀마]]([[버마]])는 영국령 시절 [[인도 제국]]의 일부이기도 했으므로 남아시아로 분류하기도 하나, 지금은 [[동남아시아]]로 분류하는 게 일반적이다. 한편 이곳을 때때로 편의상 서남아시아로 말하는 경우도 있는데 서남아시아는 서아시아, 그러니까 서아시아의 남부 지역들에 해당되는 나라들이다. 남부 아시아와는 다르다. 물론 아프가니스탄은 서남아시아로 볼 때도 있다. 아프가니스탄과 파키스탄처럼 이슬람에 속하는 방글라데시나 그 인근의 북부 인도까지도 문화적 이유로 서남아시아로 언급할 때도 있다. 방글라데시는 지리상 동남아시아와 더 가까워서 동남아시아로 볼 때도 있다. 실크로드에서 연결지역 역할을 하던 [[아프가니스탄]], [[파키스탄]], [[타지키스탄]], [[투르크메니스탄]], [[카슈미르]] 지역을 남중아시아(South-central Asia)라고도 한다. 원래 중동(Middle East)은 남아시아 + 페르시아 + 아라비아와 러시아 제국이 막 차지한 중앙아시아를 합쳐 부르는 이름이었다. 우리가 중동하면 떠올리는 이스라엘, 시리아, 레바논, 요르단 등은 그때는 원래 근동(Near East)으로 칭했다. 영국인의 시각에서의 분류로 영국과 가까운 아시아를 근동, 영국과 중간 거리인 인도나 아라비아, 페르시아 등은 중동, 그리고 영국과 멀리 떨어져 있는 [[동남아시아]] 식민지인 [[영국령 홍콩]], 영국령 말라야, [[호주]], [[뉴질랜드]] 등은 극동으로 분류했으며 나중에 극동은 [[대한민국|한국]], [[일본]], [[중국]], [[대만]]과 같은 동아시아를 일컫는 명칭으로 바뀌었지만 원래는 동남아시아와 호주, 뉴질랜드를 일컬었고 중동도 원래는 인도와 페르시아를 일컬었으나 와전되어 근동 국가들도 중동으로 일컫게 되었다. 실제로도 인도와 아라비아는 멀지 않은 거리로 아라비아해만 건너면 바로 연결되어 예전부터 상호 영향이 강했는데 아랍인들은 인도인들로부터 [[터번]]을 배워와 착용했으며 이슬람 이전 아라비아에선 아라비아 전통종교 말고도 불교, 조로아스터교, 힌두교도 들어와 있던 상태였다. 그리고 이슬람의 수피즘이나 시아파는 불교 영향도 강한 편이다.[* 특히 시아파는 원래 대승불교가 성했던 현 [[타지키스탄]] 일대에서 발달해 불교, 조로아스터교 영향이 아주 농후한 편이다. 위구르인들은 낙슈반디야라고 대놓고 티베트 불교 영향이 강한 밀교적 수피즘을 창시해 믿기도 했다.] [[수학]]에서도 사실 아라비아 수학자들의 이론은 전부 인도 수학자들에게 배워온 것들로 0의 개념, 우리가 아라비아 숫자라고 말하는 현 [[숫자]] 체계, 각종 [[방정식]] 등이 인도에서 유래한 것이다. 인도 수학자들의 영향으로 아라비아 수학자들은 [[피타고라스의 정리]]를 증명할 수 있기도 했다. 반대로 인도에서도 아라비아에서 얻어간 게 많아서 [[이슬람교]]가 인도에 전해지고 이슬람과 힌두교, 불교를 합친 [[시크교]]라는 혼합 민족종교가 [[펀자브인]] 사이에서 생겨나기도 했으며 타지마할이나 쿠툽 미나르 등의 건물은 대놓고 아랍식 건물들로 인도 + 페르시아+아라비아 양식이다. 북부 인도인들 중 이슬람 신자들이 사용하는 힌디어 일파인 [[우르두어]]는 [[아랍 문자]]로 표기하기도 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