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남아제르바이잔 (문단 편집) == 분리주의 == [[파일:남아제르바이잔 기.svg|width=300]] 남아제르바이잔의 자결권을 주장하는 조직 SANAM(Southern Azerbaijan National Awakening Movement)의 깃발. [[https://en.wikipedia.org/wiki/Southern_Azerbaijan_National_Awakening_Movement|#]] 문자는 [[페르시아 문자]]를 쓰기 때문에 혼동될 수 있으나 언어적으로 [[튀르크어족]]에 속하는 [[아제르바이잔어]]를 쓰고 있고 본토 아제르바이잔과의 교류가 많기에 이런저런 제약을 받는 [[이란]]의 일부로 있을 바에 아제르바이잔 본토와 통합하는 것이 더 낫다는 [[분리주의]] 여론이 존재하는 편이다. 다만 이란 정부는 물론이고 [[튀르키예]]와 [[아제르바이잔]] 정부에서도 공식적으로 남아제르바이잔 분리운동에 대해 지원하지 않고 있다. 남아제르바이잔 독립운동을 지원할 경우 튀르키예와 이란에 걸쳐 사는 [[쿠르드족]]에게 독립 명분을 주는 것이나 마찬가지이고, 튀르키예의 경우 합심해서 쿠르드족에 대한 독립운동을 막는다는 점[* 또한 이란 입장에서는 남동부의 [[발루치족]]들의 분리독립도 철저히 막으려고 하는 등 [[소수민족]] 분리독립을 우려하는 상황이다.]에서 이란과 이해관계가 맞아떨어지는 상황인데 남아제르바이잔 분리운동에 지원을 보낸다면 뒷감당을 하기가 매우 힘들어지기 때문이다. 더군다나 아제르바이잔 입장에서 불만이 있다고 해도 이란 내에서 아제리인이라고 차별하거나 해코지하는 것은 없기에 더더욱 그렇다. 무엇보다 지금 이란의 최고지도자 [[알리 하메네이]]도 아제리인이다.[* 실제로 이란령 아제르바이잔 지역-이라크 쿠르디스탄-튀르키예 국경에는 쿠르드족들이 거주하며, 이란령 아제르바이잔 극서부에 가장 많다.] 물론 아제르바이잔도 좋아서 분리운동을 지원하지 않는 것은 아니다. [[애뷜패즈 엘치배이]] 정권 시절에 남아제르비아잔과의 통일에 대해 지지를 표명하였다가 그간 중립을 유지하던 이란이 친[[아르메니아]]로 돌아선 여바로 전쟁에서 대차게 망해 영토도 상실한 [[트라우마]]가 있는데, 이때 이란을 자극해서 전쟁에 관여시켜봐야 좋을게 없다는 걸 경험했기 때문이다.[* 2020년 전쟁에서 아제르바이잔이 아르메니아로부터 영토를 다시 찾을 수 있던 것은 러시아와 이란이 코로나19로 인해 골골거렸던 상황이었고, 국제법상으로는 아제르바이잔 땅이라 대놓고 개입하기 난감했기 때문이다.] 재밌는 점은 튀르키예도 서아제르바이잔 주의 극서부 국경 지대를 튀르키예 영토라며 영유권을 주장하는데, [[튀르키예인]]들도 사는 동네이기도 하고 [[압뒬하미트 2세]] 당시 [[러시아 제국]]과의 전쟁에서 같은 시기에 상실한 카르스, 아르다한은 공화정 수립 이후 되찾았지만 이 지역은 여전히 이란령으로 남아 있어서 그렇다. 신오스만주의 성향이 강한 현 정부의 성향상 마찬가지로 [[제1차 세계 대전]] 이후 상실한 북시리아, 북이라크에 대한 영유권 주장과 비슷한 이유라고 볼 수 있다. [[분류:서아시아]][[분류:아제르바이잔]][[분류:이란의 지리]][[분류:아시아의 지명]][[분류:이란-아제르바이잔 관계]]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