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남존여비 (문단 편집) === [[중동]] === 현대에 이르러 가장 강력한 남존여비 지역은 역시 중동이다. [[히잡]]은 여성들만 착용하고 특히 일부 극렬 이슬람주의 국가에서는 여성들은 마치 [[닌자]]마냥 [[차도르]], [[니캅]], [[부르카]]로 얼굴 전체을 가리고 다녀야 한다. 다만 아무리 더워도 여자는 몸을 다 가리는 옷을 입어야만 하기 때문에 이에 따르는 고역이 장난이 아니라는 시각은 사실이 아니다. [[서아시아]] 국가들보다 좀더 세속적이고 여성의 인권이 나름 보장된 [[북아프리카]] 등지에서도 여성들이 히잡을 쓰는 경우가 많다. 대도시가 아닌 이상, 태양빛이 강하게 내리쬐는 사막 지대에서는 아무리 더워도 히잡같은 것으로 몸을 가리지 않으면, 피부가 쉽게 상하기 때문이다.[* 습한 우리나라에서는 긴팔만 입어도 괴롭지만, 저 지역은 건조하기 때문에 얇은 옷으로 전신을 덮어 직사광선을 막는 편이 더 시원하다. 물론 기온 자체가 높기 때문에 두꺼운 옷을 입으면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그래서 이 지역의 원주민들인 [[베르베르]]인들같은 경우는 남자도 눈만 내놓고 몸을 꽁꽁 숨길 정도다. 여성의 히잡 착용은 어느 정도 현실적인 측면도 있는 법이다. 물론 그것들을 '''강요'''하는 건 빼도박도 못하는 남존여비인 [[악습]]이다. 그래서 세속주의 성향의 [[아랍 민족주의]] 테러단체인 [[헤즈볼라]]의 경우는 기독교인이 과반수 이상을 차지했고 현재도 인구의 40% 가량이 기독교인인 국가의 정당이라서 아예 여성들에게 히잡을 입든지 말든지 일절 상관하지 않는다. 이게 얼마나 심하냐 하면 올림픽에서도 [[배구]]나 [[농구]]선수들 중 여성들은 유니폼에 히잡을 덧대어 착용하고 나와서 시합을 할 정도이며[* 다만 이런 현상은 [[구한말]] 조선에서도 있었다. 서양 선교사들이 조선에 와서 서양식 신학교를 세우고 여학생들한테 운동 경기에 나갈 유니폼을 만들어 입혔더니, 여학생들의 학부모들이 몰려와서 “양갓집 규수는 무슨 일이 있어도 절대 외간남자한테 속살을 보이는 옷을 입으면 안 된다! 그러면 순결을 잃게 된다!”라고 펄쩍 뛰며 강하게 반대하는 바람에, 어쩔 수 없이 두 눈만 내놓고 몸의 대부분을 꽁꽁 가리는 식의 유니폼을 만들어서 입혔다고 전해진다. 여성이 순결을 지켜야 한다는 관념이 지나치게 강해서 구한말 조선이나 현대 이슬람 국가들에서 이런 일이 벌어졌던 것.] 수영같은 종목은 아예 여자가 출전할 수 없다. 그 때문에 [[이자벨 아자니]]를 비롯한 유럽 여성들의 상당수가 히잡 반대운동을 하고 있다. 또한 챠도르는 경제적 여유가 없다면 입기 어려운 비싼 옷이라 중동 여인들 입장에서는 없어서 못 입는 경우가 더 많고 가능하면 비싼 챠도르를 입어서 과시하고 싶은 마음을 지닌 사람도 많다. 물론 그렇다고 해도 강요된다면 문제지만 말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