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낫토 (문단 편집) == 특징 == 만드는 과정의 상당 부분이 [[한국]]의 [[청국장]]과 흡사하며, 발효에 이용되는 균류도 동일한 음식이다. 다만 청국장은 발효가 완료된 후 [[소금]], [[생강]], [[마늘]]로 간을 해서 빻아 뭉쳐 보관하고 주로 찌개로 먹는 반면 낫토는 발효가 완료된 것을 휘저은 다음 주로 [[밥]]에 얹어먹는 반찬으로 먹는 것이 일반적이다. 청국장과 낫토를 만들 때 사용되는 [[콩]]도 종류가 다르다. 낫토와 청국장은 만드는 방법이 흡사하고 서로 비슷한 면이 많은 음식이기 때문에, 청국장을 발효가 끝난 직후 빻지 않고 바로 [[밥]]에 비벼먹으면 낫토와 매우 흡사한 맛과 식감을 낸다. 때문에 낫토에 익숙한 일본인 중에서는 청국장을 낫토처럼 먹어 보는 사람들도 있다.[* [[고독한 미식가(드라마)]] 시즌 7에서 [[이노가시라 고로]]가 한국에서 처음 청국장을 먹어보고 '이건 낫토?' 라고 생각하는 장면도 있다.] 다만 낫토에 익숙한 일본인의 입맛에 맞지 않는 경우도 많은 듯 하다. 이렇게 낫토와 청국장 간에는 유사점이 적지 않기 때문인지, 낫토가 건강식으로 한국에서도 수요가 꽤 늘어난 요즘은 청국장을 생산하던 업체가 낫토를 함께 생산하기도 한다. 만드는 방식은 비슷하나 낫토는 청국장과 다르게 발효균을 개량하여 비가열 상태에서 먹어도 지장이 없도록 만들었다는 차이가 있다. 청국장의 경우 날것(?) 그대로의 발효균을 사용하는데, 이 과정에서 확인되지 않은 균이 추가될 가능성이 있어 끓여먹는 것이 일반적이다. 콩을 삶은 다음, 삶은 콩을 꺼내어 볏[[짚]] 더미에 싸서 하루 정도 발효시키게 되는데, 이 때 볏짚 속에 있는 고초균이 콩에 옮겨가게 되면서 콩에 끈적끈적한 점액이 생기게 된다. 이렇게 해서 완성되는 것이 낫토. [[파일:external/www.ibarakiguide.jp/img002.jpg]] 청국장과 달리[* 청국장은 삶은 콩을 통에 담아 따뜻한 방 안에 놓고, 그 안에 볏짚을 넣은 다음 이불을 덮어 45˚C의 온도에서 2~3일 동안 고온 배양하여 만든다.] 삶은 콩을 볏짚 더미에 넣고 저온(실온)에서 발효시키기 때문에 청국장보다 균이 더 잘 살아있다. 그나마도 가열하면 균이 다 죽는다. 그러므로 김치나 된장등과 같이 함유된 균을 섭취하고 싶다면 청국장 또한 낫토처럼 생으로 먹어야 한다. 메주콩과 비슷하게 생겼으나 훨씬 작은 품종을 사용한다. 쌀보다 조금 큰 정도. 한국 가정집에서 만들 땐 주로 메주콩으로 대체하는데, 오리지널인 일본식 낫토에 익숙해졌다면 식감이 별로다. 미국/유럽 등에서는 일본된장 등을 자기들한테 흔한 다른 콩으로 바꿔보면서 그 식감과 맛을 즐기는 경우가 있는데, [[https://sonomono.jp/en/natto-hakase/natto-hakase-2/|일본에서 실험해본 사람도 있다.]] 검은콩 등 몇몇 종류가 낫토로 만들기 수월한 편인데 생물학적으로 콩속에 속하는 콩들만이 가능했다고. 다만 병아리콩이나 강낭콩으로 성공한 예도 있다. 현대 일본에서는 볏짚이 아닌, 볏짚에서 추출해 배양시킨 바실러스 균으로 발효를 하기 때문에 생으로 먹어도 탈이 없고 냄새도 덜 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