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낭만무림/다이얼로그 (문단 편집) ==== 폭풍의 남부관문: 프롤로그 ==== >심부름 센터 이룸 사무실. > >파람: 여어~ >미호: 웅? >파람: 어라? 귀여운 꼬마 아가씨네? 혹시 [[안경]] 끼고 가슴 큰 여자 못 봤니? >미호: 우웅~ 다래야, 손님 왔어! >파람: 호오~ 똑똑한 아이네? >미호: 헤헤~ >다래: 그 손 집어 넣으시죠? [[포졸]]을 부르겠어요. >파람: 하하하~ 귀여워서 머리를 살짝 쓰다듬어 주려고 했던 것뿐이야. 이런 [[여동생]] 하나 있으면 좋겠는데 말이지. >다래: [[로리콘]]들의 흔한 변명이죠. 미호! 미호처럼 귀여운 여자아이는 저런 [[어른]] 남자를 항상 조심해야 해요. >미호: 응! 잘은 모르지만 그럴게. 솔직히 맛도 별로 없어 보여. 퉤퉤~ >다래: 뭐, 관점이 조금 다르긴 하지만 알았으면 됐어요. 혹시라도 다음부터 저런 사람들이 미호한테 접근하면 [[고환|다리 사이]]를 있는 힘껏 걷어 차세요. >미호: 응! (자리를 떠난다.) >파람: 애들한테 이상한 거 가르치지마! >다래: 간단한 [[호신술]]일 뿐이에요. >파람: 이거 오늘 다래씨가 조금 까칠하네. [[마법#s-7|마법]]에 걸리셨나?[* 위에 가슴 크다는 말과 함께 듣는 이에 따라 다르지만 엄연히 [[성희롱]]이 될 수도 있는 발언이다. 파람이 양아치 기믹이라 말을 적나라하게 뱉는 거고 다래가 대인배라서 내비두는 것일 뿐, 당연하지만 현실에서는 상대방에게 함부로 쓰다간 큰일 날 수도 있는 말 중 하나.] >다래: 아무래도 포졸을 부르는 게...... >파람: 워~워~워~ 진정해. 농담이야, 농담. >다래: 휴우~ 이번은 제가 참도록 하죠. 어쨌든 별일이네요. 당신이 이곳을 직접 찾아 오다니. >파람: 에에~ 난 여기 오면 안 되는 거였어? >다래: 그런 것은 아니지만 자주 [[불청객|들락거려서 좋을 건 없죠.]] >파람: 걱정이 너무 앞서는군. 뒷골목의 심부름 센터와 정보상의 관계야. 이 바닥에서 이만큼 자연스러운 [[비즈니스]] 관계도 없을 걸? 그나저나 언제 이렇게 식구가 늘어난 거야? 이건 마치...... 마치 호랑이 굴에 들어온 것 같은 기분이야. >다래: 언제나 느끼는 거지만, 정말 [[눈치]] 하나는 대단하네요. >파람: [[낚시신공|나는 가늘고 길게 사는 게 인생의 목표거든. 이쪽 업계에서 오래 살려면 반드시 필요한 생존기술이지.]] >나림: 이놈은 뭐야? >파람: 파람이라고 합니다. 사람들 사이의 소문을 사고 파는 일을 하고 있지요. >나림: 흐응~ 그래? 나는 나림. 2급 관리한정 선녀야. 여기 얹혀 살고있어. >파람: [[립서비스|오오~ 아름다울 뿐만 아니라 고귀한 신분을 가진 분이셨군요.]] >나림: 오호호호~ 네가 사람 볼 줄 아는구나? 좋아. 특별히 네 녀석의 사무실 출입을 허락한다. >파람: 하하하~ 이거 감사합니다. >주인공: 왜 네가 그걸 결정하는데? >나림: [[뻔뻔|날개옷을 찾을 때까지 이곳에 있기로 정했거든. 이쯤 되면 주인 비슷한 거라고 봐도 되지 않을까?]] >주인공: [[지박령]]이겠지! >나림: 어머? 선녀를 그런 [[잡귀]]신 따위에 비교하다니. 너 정말 몰상식해. >주인공: 빌붙어 사는 주제에 주인 행세하려 드는 네가 더 몰상식하다구! >시아: 옆에서 보고 있자니 걱정이 되어서 하는 말인데, 그렇게 [[혈압]]을 [[빼애액|올려대다가는]] 오래 못살 걸. >주인공: [[만악의 근원|네 녀석들 때문이야!]] >마루: (천장에서 고개를 내민다.) [[고혈압]] 따위에 지지 마라. 네놈의 목숨은 내 것이다. >주인공: 크아아아아~! 모두가 적이다! (자리를 떠난다.) >미호: 오오~ [플레이어 닉네임]이 [[폭주]]하고 있어. (주인공을 쫓아간다.) >파람: 저거 터지기 직전인 것 같은데 좀 말려야 하는 거 아냐? >다래: 늘 있는 일이에요. 내버려 두면 알아서 가라 앉을 거예요. >파람: 평소에도 저런다고? 어이 다래씨! 그거 좀 [[위험]]한 거 아냐? 저 녀석의 안에는 [[천살성|괴물]]이 숨어 있다고. >다래: 이 정도로는 안 터지더라구요. >파람: 그, 그런가? 아무튼 다래씨가 고생이 많겠어. >다래: 하아~ 그나저나 무슨 일로 온 거죠? [플레이어 닉네임]이 언제 폭주하기 시작할지 구경하러 온 건 아닐 테고...... >파람: [[일]]거리를 가지고 왔지. >다래: 오홋~^^ [[오늘]] 들은 것 중에서 가장 유익하고 [[감동]]적인 대사네요. >파람: 얘기는 들었지만 그렇게 사무실 형편이 안 좋은가? >다래: 보시는 바와 같이 군식구는 늘고, 누군가 사고만 치고 다녀서요. >파람: 그렇군. 일단 의뢰 내용은 말이지......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