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낭만무림/다이얼로그 (문단 편집) ==== 붉은 늑대 도적단: 프롤로그 ==== >심부름 센터 이룸 사무실. > >주인공: 음후후후~ 와하하하하하하! 경배하라 [[미개#s-2|우민]]들이여. 이것이 [플레이어 닉네임]의 진면목이다! >미호: 무슨 일이야? 기분이 엄청 좋아보여. >주인공: 음후후후~ 우리 착한 미호한테만 살짝 알려주도록 하지. >미호: 응!!! >주인공: [[지구|60억]]분의 1의 치열한 경쟁과 악의 세력으로부터의 치졸한 음모를 물리치고 무림맹 입관시험에 합격! [[운전면허#s-3.1|2종 보통 무림맹 수행무사 라이센스]]를 따냈다는 것 아니겠느냐! 음우화하하하하하하! >미호: 우오오오오오! 뭔진 모르겠지만 대단해! >다래: 하아~ >시아: 마, 말도 안 돼. 이건 있을 수 없는 일이야. 분명 선발 과정에서 부정행위가 있었을 거야! [[검은 돈]]이 오고 갔을 거야! >주인공: 우후후~ 그 반응 충분히 이해해. 아하하하하하하! 참으로 오래간만에 느끼는 통괘함이로다. >다래: 흠흠. 좋은 기분 망치는 것 같아 미안하지만 이걸 좀 봐줬으면 하네요. (주인공에게 문서를 건네준다.) >주인공: 응? >다래: [플레이어 닉네임] 앞으로 발송된 청구서에요. >주인공: 청구서? (청구서를 읽어본다.) ......기물 파손 배상금...... 사, 삼천만 골드! [[이게 무슨 소리야|이...이게 대체 무슨 소리야. 삼천만 골드라니!]] >다래: 적혀 있잖아요. 기물 파손 배상금이라고. >주인공: 말도 안 돼! 분명 [[제3자]]의 흔적이 발견되어 과실 여부에 대해서 추궁하지 않는다고 했었잖아! >시아: 그러게요. >다래: 사고로 대부분의 [[CCTV|영상자료]]가 파괴되었지만, 일부의 자료를 어렵게 복구분석해 [플레이어 닉네임]의 과잉 대처를 문제삼고 있어요. >주인공: 생사가 오고가는 순간에 그런 것 신경 쓸 겨를이 어디에 있어! >다래: 흠... 아마도 과잉대처라는 건 핑계일 뿐이고, 어디까지나 추측이지만 무림맹이 [플레이어 닉네임]의 실력을 인정하고 [[족쇄]]를 [[노예|채우고]] [[일해라 핫산|싶어하는 것 같아요.]] >주인공: 이 몸의 천재성을 인정해주는 것은 고맙...... 아니 당연하지만, 난 무림맹 따위에 묶여있고싶지 않다고! >다래: 안타깝게도 우리 사무실 정도의 힘으로 무림맹의 결정에 대해 따지는 것은 무리에요. >주인공: 크흑! 사방에서 이 몸의 뛰어난 실력을 이용해먹으려 들고 있어. 반드시 원대한 [[꿈]]을 이뤄 무림맹을 내 발 아래 무릎 꿀게 만들고야 말겠어. >시아: 네 녀석한테 꿈이라는 게 있었단 말이냐? >주인공: 물론이지. [[높으신 분|돈을 많이 버는 일을 할 거야! 누군가에게 우대 받고, 아랫사람을 많이 부리고, 게으르거나 거짓말을 해도 용서 받을 수 있는 일!]] >시아: 그런 건 없어! >주인공: 있어! [[정치가]]! >시아: 그, 그건, 위험한 발언이지만 반박하기 힘들군. >다래: 하지만 [플레이어 닉네임]에겐 쉽지 않은 일이에요. [[냉혈한|냉혈무루 신공]]이라던가, [[철면피|철면공]]과 [[유체이탈 화법]] 같은 것들을 [[대성]]해야 하니까요. >주인공: 크흑. 누구완 다르게 따뜻한 심성을 가지고 있는데다가 감정에 솔직한 이 몸에게 냉혈무루 신공과 철면공은 확실히 쉽지 않아. 유체이탈 화법은 자신있지만 말이야. 좋아! 정치인은 단념하도록 하지. >다래: 그렇게 쉽게 단념해도 되는 거예요? >주인공: 상관없어, 내 인생이니까. >다래: ......후우~ 잡담은 그만하고 본론으로 넘어가죠! >주인공: 본론이라니! >다래: 빚은 갚아야 할 것 아니에요? 고맙게도 무림맹에서는 청구서와 함께 돈이 될만한 일거리를 보내줬어요. >주인공: 이제 보니 이 몸을 무료 [[봉사]]시키려는 수작이었군! >다래: 지금까지 그 얘길 하고 있었잖아요. 이제 와서 무슨 딴소리에요? >주인공: 그, 그런가! 아하하하하하! >다래: 끄응. 그럼 간단히 설명하도록 할게요. >주인공: 좋아. 들어드리도록 하지. >다래: 이번 일은 좀 멀리 나가야 해요. >주인공: 어디까지 가는데? >다래: [[중국/자연지리#s-4.3.3|서북부의 사막지역]]이에요. >주인공: 허억! 갑자기 무대의 스케일이 커지잖아. >다래: 기차를 타고 이동하니 너무 걱정 말아요. >주인공: 그나마 위안이 되는군. >다래: 중원의 서북쪽 사막지역에 서역과 중원을 잇는 철도가 놓여있는 것을 알고 있을 거예요. 과거 비단과 도자기를 거래하던 상인들에 의해 개척되어 [[실크로드]]라 불리는 [[철도]]죠. 최근 실크로드를 달리는 철도를 노리는 도적단이 기승을 부린다고 해요. 도적단의 이름은 혈랑단. [플레이어 닉네임]에게 주'''워'''진 임무는 [[루프트 하펜|기차를 타고 혈랑단이 출몰하는 부근까지 이동해서 그들을 토벌]]하는 것이에요. >주인공: 으음... 단순하고 명료한 임무로군. 언제 출발해야 하지? >다래: 지금 당장이요. >주인공: 왠지 괜한 것을 물어본 것 같군. >다래: 알고있으면 어서 출발해요. >주인공: 네네~ 알아 모시겠습니다. (심부름 센터 밖으로 나간다.) >다래: 하아~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