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내과 (문단 편집) == [[응급실]]에서 == 보통 밤에 [[응급실]]에 실려오는 환자는 [[응급의학과]] [[전문의]]와 응급의학과 [[전공의]](레지던트) 당직이 환자를 돌보지만, 추가 진료가 필요한 내과 환자는 내과 [[레지던트]]가 호출을 받아 달려간다. 정확히는 응급의학과가 환자 얼굴을 슥 한 번 보곤, 내과를 부른다. 응급의학과는 응급소생과 응급실의 교통정리를 맡는 과이기 때문에 일단 숨을 붙이고 나면 각과 전공의에게 환자를 인계하곤 손을 뗀다. 이 말인 즉슨 응급실에 미어 터지는 환자의 8할은 결국 내과가 보게 되어있단 뜻이다. 내과는 호출이 많고 중환인 경우가 많기 때문에 [[응급의학과]], [[정형외과]]와 더불어 [[대학병원]] 응급실 업무량을 책임지게 된다. [[응급실]]에 있으면 다음과 같은 많은 요청을 받는다. "내과 선생님 이 분 [[수술]]하긴 해야 하는데 중환자라 내과로 입원하면 안 될까요?? 선생님 우리 과 환자가 맞긴 맞는데 우리 과로 입원하면 환자 죽을 것 같아서.. 내과로 입원하면 안 될까요? 우리 과로 입원하기 전에 내과 선생님이 한번 봐 주셨으면..."[* 하지만 내과 역시 타 진료과에 꽤 많은 요청을 하긴 한다. 대표적으로 순환기내과-[[흉부외과]] 간에 가장 많이 이루어진다.] [[파일:external/image.chosun.com/2015021301233_0.jpg]] 세후 1,300. 거기다가 지방도 아닌 서울에서 가까운 경기도 부천시에 위치한 [[순천향대학교병원]]이었는데도 1달 내내 지원자가 아무도 없어서 채용에 실패했다. 내과 전문의 치고 결코 많이 받는 것이 아니다. 일반병원에 봉직을 하든, 개원을 하는 것에 비해 소득은 크게 이득이 없으면서 업무부담이 크기에 다들 꺼려 하는 분위기다. 다만 취업 전망이 악화됨에 따라 차츰 채용되고 있는 추세. 1,000만원 가량 받는 의사들은 일반적으로 [[일반의]]들이 경우가 많다. 내과[[전문의]]나 특히 응급전문의의 경우 많이 받을 수 있다.[* 수도권 대부분의 [[응급실]]에서 근무하는 [[의사]]는 과마다 조금씩 다르겠지만 보통 800~1,000만 원 가량의 급여를 받는다.] 지원자가 아무도 없는 것은 다음과 같은 이유로 추측된다. * 계약직[* 병원에서 흔히 보이는 임상교수/진료교수라는 사람들은 대학의 정식 교원이 아니다. 임상이나 진료 뒤에 무슨 글자가 들어갔든 간에 대학과는 아무런 상관이 없이 병원에서 월급받고 일하는 사람들이다.]이라 사고가 날 시 혼자 책임져야 할 수 있다. * 야간 [[응급실]]이라는 근무장소와 근무시간. 한번이라도 응급실에 가 본 사람이라면 더 이상 설명할 필요도 없을 것이다. * 특히 [[대학병원]]에선 중환자가 많고, 내과라는 과 특성상 응급환자 및 생명이 위태로운 환자가 많으며, 실제로 응급실에서 내과 환자가 가장 많이 죽는다. 이에 응급한 처치를 해야 하는 경우가 많으며, 검사 및 징후를 신경써야 할 것이 많다. 이에 노동강도가 높은 편이며, 책임질 부분도 매우 많다. 그러니 대개의 내과의사들은, 돈 많이 받고 힘든 일하며 책임을 지느니 절반만 받더라도 훨씬 여유로운 일을 하는 것이 낫다고 생각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