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내기니 (문단 편집) ==== 떡밥 ==== 팬들의 전체적인 평가는 병풍. 많이 나오긴 하지만 대사도 별로 없고 뱀으로 변신하는 걸 제외하면 그리 비중 있게 묘사되진 않았다는 평이 많다. 다만 해리포터 본편 내에서 내기니란 캐릭터가 가졌던 비중이나 신동사내에서 내기니가 등장할 편이 무려 3편이나 남았다는 점에서 다음 작에선 활약이 늘어 날 수도 있다. 이 영화에 한정하면 안 나와도 무방한 캐릭터지만, 해리포터 시리즈에서의 역할과 크레덴스와 밀접한 관계라는 점에서 속편에서는 중요한 비중을 차지할 것으로 보인다. 해리 포터 본편의 내기니의 모습이나 행적을 생각해보면, 아마 신비한 동물사전 시리즈를 거쳐가며 내기니는 결국 완전히 뱀으로 전락해버릴 가능성이 높다. 그런데 선량한 뉴트의 성격상 자기 일행에 합류까지 한 내기니라면 저주는 못 풀어줘도 최소한 다른 마법동물처럼 잘 보살펴주기라도 할텐데, 결국 볼드모트의 애완동물이 되었던 걸 보면 향후 영화에서 어떤 이유에서든 뉴트와의 관계도 완전히 단절되어 인간으로 다신 돌아오지 못하면서 어떤 도움도 못 받는 불행한 앞날이 유력하다. 다만 이 저주에 대해 아직 정확한 설정이나 내력이 나오지 않아 좀 더 지켜봐야 할 듯하다. 뱀 부분만 나중에 따로 분리되어 해리포터 시리즈에 등장하는 것일 수도 있으니 말이다. 해리포터 시리즈의 뱀 내기니가 단순히 사악한 존재로 나오면서 덤블도어나 뉴트가 내버려두고 볼드모트가 아낀 것을 보면 해리포터 시리즈 시점에선 이미 인간이었던 부분과 연관이 완전히 없는 상태고 저주도 슬리데린과 관련된 저주일 가능성도 있다. 내기니가 사실 인간 여자였다는 사실이 밝혀지자 내기니의 인생이 해리 포터 세계관 내에서 손에 꼽히게 가혹하고 기구한 인생이 되어버렸다. 평범한 인간이었으나 모계 유전으로 겉모습 뿐만 아니라 정체성이나 지능까지도 짐승으로 변해가는 저주를 받은 탓에 서커스단 철장안에서 마법사들에게도 짐승 취급을 받으며 구경거리가 되며 살았는데 친구는 자길 배신해버렸으며 나중에는 완전히 뱀이 되어버려 더 이상 인간이 아니게 되었고 그것도 모자라 주인을 [[볼드모트]]로 만나서 욕은 욕대로 먹고 목잘려 살해된 셈이 되었으니. 물론 볼트모트의 애완뱀으로서 수많은 악행을 저지른 건 사실이나 내기니 집안의 저주는 애니마구스와는 달리 한번 짐승이 되면 다시는 인간으로 못 돌아오는데다가 겉모습뿐만 아니라 지능과 정체성까지 완전히 짐승으로 만드는 것이기 때문에 당시 내기니는 인간으로서의 외모를 포함해 지능과 인격을 완전히 상실한 터라 내기니에게 책임이나 잘못을 물을 수가 없다. 게다가 그 저주가 내기니가 잘못해서 걸린 게 아니고[* 애초에 이 저주는 혈통 레벨로 물려지는 저주인지라 내기니는 그저 운 없이 저주걸린 집안 태생으로 태어나 저주를 받게 된 것에 불과하다.] 그저 살고 싶어한 인간이란 설정을 보면 내기니 본인도 인간시절에는 저주를 풀기 위해 굉장한 노력을 했을 가능성이 높은데다가 자신을 구경거리로 삼아 학대한 인물인 만큼 단장에게 증오와 원망을 품어도 이상하지 않을텐데 단순히 위협만 가한 건 물론, 크레덴스를 돌봐주고 그가 그린델왈드의 편에 서자 그러지 말라고 말리려고 한다던가 그린델왈드를 막기 위해 다른 주역(선역)들과 같이 호그와트에 가 덤블도어를 만나는 등 굉장히 선량했던 인물이었으며 그녀가 스스로 무슨 악행이나 실책을 저질러 까일 짓을 한 적이 단 한번도 없었다. 그러나 위의 추측은 내기니란 인물이 현재의 선량한 상태로 남아있을 것이란 전제를 세우고 있는데, 그녀가 [[흑화]]했었을 가능성 역시 충분히 있다. 아무리 선량한 인물이라도 마법사 세계에서 학대와 이용만 당한 만큼 이에게 적대적으로 변할 이유도 충분히 있고, 아직까진 그녀와 유일하게 개인적인 친분이 있는 크레덴스가 그린델왈드 쪽으로 넘어갔고, 무엇보다 시리즈가 아직 세 편이나 남아있는만큼 무슨 일이 일어날지 모른다. 후속작에서 그린델왈드 쪽으로 넘어가서 덤블도어와 뉴트 등과 인연이 끊기고, 그린델왈드가 덤블도어와의 결투 후 체포되고 수감되는 동안 그녀가 숨어있다가 완전히 짐승으로 변하고 말았다고 보면 자연스럽게 연결된다. 게다가 그린델왈드의 본거지인 누멘가르드는 오스트리아에 있는데, 오스트리아와 (뱀) 내기니가 [[볼드모트]]와 만난 알바니아는 800km 거리로 꽤나 가깝다. 해외에서는 내기니가 자발적으로 끌렸다는 추측이 꽤 강한 지지를 받기도하며 아직 나온 것이 없기에 속단은 금물일 것이다. 어쨌든 비참한 게 죽고나서도 인간의 몸으로 돌아오지 못했고[* 하지만 이랬다면 네빌의 멘탈이 박살났을 것이다. 아무리 네빌이 덜렁거리고 약간 덜떨어진다지만 눈앞에서 자신이 죽인 거대한 독사가 인간 여자로 변해버린다면 누구라도 당연히 조사를 할 것이고 그럼 자신이 죽인 것이 사악한 마왕의 애완용 식인 뱀이 아닌 그저 저주를 물려받아 뱀이 되어버린 가엾고 평범한 여자였을 뿐이었다는 걸 알게 될테니.] 게다가 그녀의 진짜 정체를 알 만한 사람들이[* 뉴트 스캐맨더, 그린델왈드 등.] 죽거나 아님 주변인들에게 그녀의 진짜 정체를 발설하지 않은 탓에 명예가 회복되어서나 재평가받을 기회조차 없어 사후에도 어둠의 왕의 사악한 식인뱀이라는 꼬리표를 달고 영원히 욕을 먹는 신세가 되어버리고 말았다. 크레덴스 역의 애즈라도 한 인터뷰에서 그녀는 그저 저주가 유전되었을 뿐인데 너무 운명이 가혹하다고 볼드모트의 애완뱀이 되지 않고 저주를 푸는 방법을 찾았으면 좋겠다면서 그녀를 동정했을 정도다. 만약에 정말 악행이나 악행의 시초에서 내기니의 의지가 0이었다면 자신이 자초하지 않은 일로 인해 인간으로서의 모든 걸 잃어버리고 짐승이 되어 다신 인간으로 돌아오지 못한 채 볼드모트의 애완뱀이자 호크룩스[* 하지만 이것만으로 내기니가 타락했다던가 악인이라고 볼 수는 없는 게 호크룩스를 만드는 사람이 악인인거지 호크룩스가 된 사람이나 물건등에 문제가 있는 게 아니며 당시의 내기니는 인간으로서의 모습과 인격등을 전부 잃어버리고 완벽하게 뱀이 되어 볼드모트에게 길들어진 상태라면, 알면서도 스스로 의도적으로 악행을 저지른 거라곤 볼 수가 없다.]로서 평생 악행에 이용당하고 사느니 차라리 명예롭게 죽는 게 제일 나은 결말일 수도 있다.[* 호크룩스를 만든 당사자의 영혼은 훼손되어, 당사자가 죽을 시 이 세상과 저 세상 어느 곳으로도 가지 못하고 그 사이에서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상태로 영원히 갇혀버리지만, 호크룩스인 내기니의 영혼 자체가 손상되었다는 묘사는 없다. 애초에 그런 설정이 있었다면 7권에서 덤블도어가 해리더러 저승행 열차를 못 타고 여기서 볼드모트랑 남아야 한다고 말했을 것이다.] 게다가 본편의 묘사를 보면 저주를 풀 방법은 아예 없던 것 같아 보인다.[* 세계관 최고의 마법사이자 그녀의 정체를 알 법한 덤블도어도 그녀의 저주를 풀 방법이 있다는 식으로 말한 적이 단 한번도 없다.] 그래서 아직은 동정론도 꽤 있고, 그녀 성격이 선하게 묘사된 편이기에 호감을 갖게 된 팬들도 존재한다. 만약 해피엔딩 쪽이라면, 해리포터에게 번개모양의 흉터로 남은 호크룩스가 나중에 볼드모트의 영혼으로 완전히 떨어져 나갔듯이 그녀에게 붙어 있는 저주 쪽의 부분이 완전히 분리될 수도 있다. 즉, 저주인 뱀 부분 자체가 완전히 분리되어 따로 떨어져 나가 그 뱀 부분이 볼드모트의 뱀 내기니가 되고, 순수한 인간 내기니로 돌아올 가능성도 생각해 볼 수 있다. 인간으로부터 완전히 분리된 순수한 저주덩어리 뱀인 것이 볼드모트의 내기니에 더 잘 어울리기도 하고, 이렇게 되면 해리포터 본편에서 내기니가 원래는 인간이었다는 힌트도 안 나오고 작중 그냥 사악한 뱀 취급이 된 것이나 뉴트나 덤블도어가 내버려 둔 것 등이 그나마 말이 된다. 원래는 인간인 것이 아니라 대를 걸쳐 인간에게 불행을 안긴 저주 그 자체인 뱀인 것이니까. 어쨌든 그녀의 결말은 좀 더 지켜봐야 할 듯하다[* 또한, 해리포터 시리즈 본편에서 묘사된 내기니와 외전인 신동사에서 묘사된 내기니가 아예 다른 존재라는 추측도 있으며 신동사 내기니의 딸이 해리포터 본편에서 묘사된 내기니라는 추측도 있다. 가능성은 꽤 낮지만. 그 외에 훗날 유서프 카마와 공식 커플이 되는 것이 아니냐는 추측도 있다. '신비한 동물사전: 그린델왈드의 범죄' 엔딩 크레딧에서는 공식 커플사이인 캐릭터들끼리 서로 맞붙여 보여줬기 때문. 물론 제릴 커플이나 리무통스처럼 공식 커플이 반드시 해피엔딩을 맞진 않는다지만] 이 추측들에 대한 답을 많은 팬들이 궁금해했지만 아쉽게도 후속작인 [[신비한 동물들과 덤블도어의 비밀]]에는 출연을 하지 않는다. 마지막에 와서 등장은 하는 [[포펜티나 골드스틴|티나]]와 달리 작중에서 언급조차 안된다. 다만 2019년 댄 포글러와 함께 촬영 복귀 인증샷을 올렸기 때문에 결혼 및 출산과는 무관한듯 보인다. --촬영에 들어갔어도 해당 촬영분은 3편에서 안나왔기에 4편에서 나올 수도 있다.--[* 해당 촬영분은 해리포터 시리즈가 아닌 신비한무술사전이라는 tvn 다큐멘터리 촬영이었다.] 그린델왈드의 범죄에서 내기니에 대해 꽤나 여러 떡밥들을 뿌려놓았기에 남은 회차에서는 등장해야만 하는데 언급조자 없이 작품 하나를 건너 뛰어버렸기에 이후의 작품을 기대해 보는 것이 좋을 듯하다. 다만 [[덤블도어의 비밀]]이 혹평을 거듭하며 손익분기점조차 넘을 수 있을지 회의적인데다, 1편에서 3편까지 오는 동안 계속해서 흥행성적이 하락한 점 등 워너브라더스가 4편과 5편에 회의적인 입장을 밝히면서 시리즈에 빨간 불이 켜졌다.[* 물론 땡전 한푼이라도 뽑아먹는 할리웃 제작사들을 돌이켜보면 진짜로 제작을 철회하진 않겠지만, 지원은 줄어들 것이 분명해보인다.] 제작진도 이런 분위기를 어느 정도 읽은 것인지 3편에서 어느 정도 복선들을 미리 회수시켜놓았다(..). 3편에서 언급조차 없었는데, 이렇게 되면서 안그래도 서사가 별로 없었던 내기니의 서사가 자칫 공중분해될 가능성이 어느정도 생겨서 내기니와 수현 팬들은 아쉬워하는중. 결국 4편이 제작 취소되며 떡밥은 미완성으로 남게 되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