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내려차기 (문단 편집) == 미디어의 등장과 인기 == [[파일:kimkap-axe.gif]] 게임 [[아랑전설 시리즈]]와 [[더 킹 오브 파이터즈 시리즈]]의 캐릭터 [[김갑환]]이 내려차기를 시전하는 모습. 여러 매체, 특히 [[대전 액션 게임]] 등에서는 태권도의 시그니쳐 기술처럼 자주 등장한다. 대중매체에서는 위처럼 90도로 묵직하게 내려찍는 모션으로 유명하다. 하지만 내려차기의 실제 모습은 원본으로 추정되는 택견의 [[발따귀]] 같은 고전적인 [[밟기]]를 더욱 직선적인 에너지 궤도로 꺾은 ^ 자를 그리면서 상대방의 머리통을 짧은거리로 내려긋는 재빠른 돌격 or 도약 발차기에 가깝다. 대부분 격투 게임에서는 동작이 커서 느리지만 정통으로 맞으면 매우 강력하고 상대를 그자리에 즉시 다운시키는 기술로 나온다.[* 그러나 태권도가 워낙에 다양한 체육관 파벌과 무술을 흡수하며 성장하다 보니 단어 그대로 제자리에서 차는 내려차기도 현재는 다양한 코스가 존재한다. 다만 근본적인 형태는 '민첩한 돌격 역V자 발꿈치 내려밟기' 라고 쓰는 쪽이 내려차기의 실제 테크닉과 운동원리를 이해하기 쉽다.] 현대 태권도에서는 최신 테크닉들이 개발, 도입되면서 입지가 좁아졌다. 특히 MMA에서도 매우 위협적이라고 인정받는 '''현실적인 태권도의 주력기술 [[뒤돌려차기]] 파생계열'''에 카운터를 당하는 기술이므로 보기가 힘들다. 하지만, 대중매체에서는 태권도의 가장 뛰어난 업적인 뒤돌려차기보다 유명한 것이 내려차기이며 '''90도 올려차기, 180도 제비차기, 720 회전 공중차기'''와 함께 태권도라는 단어에서 대표적으로 떠오르는 기술 중의 하나이다.[* 사실 태권도 뿐만 아니라 카포에라와 권투 같은 다른 무술에서도 현실에서는 자주 안 쓰이는 화려한 기술들이 그 무술의 상징처럼 더 유명해진 것과 유사한 상황이다.] 사실 태권도는 특이하게도 내려차기처럼 인간이 가장 타격하기가 어려운 상대방의 정수리 궤도를 공격하는 발차기를 다른 무술에서는 이해하기 어려울 정도로 발전시켜왔다.[* 사실 이는 전통무술 겸 전통스포츠 택견에 얼굴을 차는데 성공하면 승리하는 규칙이 있고, 택견의 이미지를 가라데 중심의 입식타격기의 형식으로 베껴와서 현대 스포츠 과학을 뒤섞어서 또 독립한 것이 태권도의 하이킥 테크닉이기 때문이다.] 이러한 기술이 탄생한 이유는 1988 서울 올림픽을 기점으로 TV에서 태권도라는 무술을 홍보하기 위하여 다른 무술보다 조금 더 많이 꺾고 높이 차는 발차기를 개발하여 각종 미디어에 홍보했기 때문이라고 보는 의견이 많다. 다만, 내려차기는 엄연히 태권도 공연과는 큰 상관없이 오히려 실전에서 더 많이 등장하는 위험한 기술이며, 아직도 종종 필살기급의 위력을 어필하는 기술이라는 차이점이 존재한다. 특히 상술되었듯 대전 액션 게임 등 격투가 주된 컨텐츠로 사용되는 작품들에서는 아주 임팩트 있는 이미지를 지닌 기술이기 때문에 어지간하면 등장한다. 일본 내에서는 한국 기원 기술이라는 이미지가 있어서(사실이기도 하고) [[한국인 캐릭터]]들이 자주 사용한다. [[더 킹 오브 파이터즈 시리즈]]의 [[김갑환]], [[이진주(KOF)|이진주]][* 이 둘은 실제로 기술 시전 대사도 '네리챠기(ネリチャギ)'라고 발음한다.], [[쿨라 다이아몬드]], [[쿠사나기 쿄]] 등과, 3D 격투게임에서는 [[철권 시리즈]]의 [[백두산(철권)|백두산]], [[화랑(철권)|화랑]]이 있다. [[스트리트 파이터 시리즈]]의 [[류(캡콤)|류]]나 [[켄 마스터즈|켄]] 같은 가라데 계열 캐릭터들도 사용하는데, 사실 현대 태권도와 가라데가 서로 영향을 주고받으며 발전해 왔다는 사실을 감안하면 별 문제 없는 설정이다. 실전성과는 별개로 개성 있고 '''격투기다운 로망'''이 있는 기술로서 상당한 인지도를 보유하고 있는 셈이다. 물론, 초고속 [[킥]] 펜싱으로 진화한 최신 태권도의 특성상 뒤로 휘감으면서 차는 뒤돌려차기의 실전성에 밀려 버렸다지만, 현실에서도 잊을 만하면 과거의 위력을 보여주곤 한다. 일부 서브컬쳐에서는 '''[[판치라]]''' 같은 불순한 의도 때문에 스커트를 입은 미소녀 캐릭터에게 사용하게 만들기도 한다.(...). 치마를 입었을 경우 아예 정면에서[* 정면을 공격하는 기술이니까 당하는 상대에겐 보일 수 밖에 없다.] 대놓고 [[판모로]]와 다리찢기와 사타구니를 정면에서 보여주는 기술이기 때문에, 내려차기는 업계(?)에서 묘한 인지도가 있다. 강한 여캐의 예측불허의 공격+정면에서 판모로+다리찢기 등등 그 외 자세가 수직으로 역동감있는 구도로 묘사하기도 쉽다. 여러가지 의미로 [[남자의 로망]]. [[분류:태권도]]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