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내로남불 (문단 편집) == 유래 == >요즘 학생들의 농담 중에 '로맨스와 스캔달의 차이는 무엇인가'라는 질문이 있다. 이 질문에 대한 정답은 '내가 하는 연애는 로맨스이고 남이 하는 연애는 스캔달'이라는 것이다. {{{-1 (김인회, 기독교 100년과 한국 교육, 기독교사상 1984년 5월호)}}} >----- >하기사 지가 하믄 로맨스고 남이 하믄 스캔달이라 카기도 하고, 또 남한테 안 들키면 로맨스고 들키믄 스캔달이라 카는 말도 있습디더마는 참말로 우리는 달라예. {{{-1 (1987년 [[이문열]] 〈구로 아리랑〉)}}} 이와 같은 표현은 이미 80년대 초반부터 유행한 것으로 보인다. 1984년 나온 잡지에 요즘 학생들의 농담이라고 소개되었고, 1987년 발표된 [[이문열]]의 단편 '구로 아리랑'에도 등장한다. 1993년에는 '남이 하면 스캔들 내가 하면 로맨스'라는 제목의 책도 발간되었다.([[:파일:남이 하면 스캔들 내가 하면 로맨스(책).png|책 광고 보기]]) 1980년대를 배경으로 하는 드라마 [[제5공화국(드라마)|제5공화국]]에서도 경제수석비서관이었던 [[김재익]]이 갈등이 심했던 [[허화평]]에게 하는 말의 일부로 나온다. [[1996년]] [[6월 12일]]에 국회본회의장에서 [[신한국당]] '''[[박희태]]''' 의원이 사용하면서[* 박희태 의원은 이것 말고도 [[총체적 난국]](Total Crisis의 [[초월번역]])이나 '[[호박]]이 줄 긋는다고 [[수박]] 되냐' 등의 단어를 자주 인용하여 유행어로 만든 걸로 유명하다. 총체적 난국은 이전부터 쓰이던 문구였으며 '호박이 줄 긋는다고 수박되냐'는 본래 [[이주일]]의 유행어 중 하나이며 [[폭탄주]]는 박희태가 [[검사(법조인)|검사]]였던 때부터 상용화된 것이다. 물론 저걸 대변인 시절에 '''[[유행어]]로 밀어붙인 건 [[http://www.donga.com/news/article/all/20170623/85035572/1|박희태 본인]][[http://www.knnews.co.kr/news/articleView.php?idxno=1219334|이다]].'''][* 이후 박희태는 골프장에서 캐디를 '''[[성추행]]'''하면서 '''몸소 [[내로남불]]을 실천했다. 이 과정에서 "딸 같아서 그랬다"라는 유행어를 만들어낸다.'''] 본격적으로 유행어가 되기 시작하였다. [[https://newslibrary.naver.com/viewer/index.nhn?articleId=1996061300329104004&editNo=40|"야당의 주장은 내가 바람을 피우면 로맨스, 남이 하면 불륜. 내가 부동산을 하면 투자, 남이 사면 투기라는 식"이라 말했다.]] 1996년에 [[여소야대]] 정국 하에서 정당의 '의원 빼내기'에 대한 비판을 반박하기 위한 발언이었다. 이 문장을 '''내로남불'''이라고 축약해 사자성어처럼 쓰기 시작한 것은 비교적 나중 일로, 2004년 4월 한 [[블로그]]에 [[https://web.archive.org/web/20200912042121/https://blog.naver.com/sryi/120001720875|이러한 용례]][* 단, 네이버블로그 특성상 나중에 수정을 해도 최초 게시 시각만 표시되므로 확실한 근거는 되지 못한다.]가 보이며, 대한민국 정치권에서 사용된 것은 2009년 10월 당시 [[조전혁]] 한나라당 국회의원이 전북지역 국감에서 야당 의원들이 교육정보공개법을 위반한 것을 지적하면서 "이 같은 행동은 '내로남불'식의 행동이다"고 지적한 것으로, 국감장 내 교육 관계자들이 이색적인 신조어를 만들어냈다고 수근거리기도 했다.[[https://www.domin.co.kr/news/articleView.html?idxno=744095|#]] 2020년대에 접어들면서 내로남불은 국회에서 도덕적 담론을 주도하려는 성향이 강한 [[더불어민주당]]을 비판하는 단어로 자리잡는다. 자당 인사들의 도덕성 문제가 발생하면 무조건 옹호하고 보는 모습을 보이는 더불어민주당에게 [[국민의힘]]이 "그렇게 도덕성을 언급하면서 정작 자신들의 도덕적 문제는 모른다."라고 비판하며 내로남불이라는 표현을 인용하였다. 나중에 더불어민주당이 국민의힘 인사의 문제를 지적하면 국민의힘이 과거 더불어민주당 인사가 저지른 비슷한 문제를 언급하며 "과거에 본인들이 한 행위는 문제가 없고 우리의 행위는 왜 문제가 되느냐. 전형적인 내로남불이다."라고 [[https://www.ytn.co.kr/_ln/0101_202307110953155609|주장한다.]] 그래서 내로남불이라는 표현을 자주 인용하는 정당은 국민의힘이다. 뉴욕타임즈에서 소개한 내로남불도 국민의힘이 더불어민주당의 행태를 비판하며 인용한 단어를 미국에 소개한 것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