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내명부 (문단 편집) ==== 기타 ==== 색장나인은 연락관으로 궁의 안과 밖을 연결했다. [[편지]] 배달도 이들의 임무였으며, 연초에 궁궐 밖으로 나가 문안편지를 거두는 것도 이들의 임무였다. 비자(婢子)도 이 역할을 수행했지만, 의례적일 경우 이들이 나섰다. 삼[[간택]]을 할 규수를 선발할 때도 색장나인이 동원되었다. 본방(本房)나인 또는 본궁(本宮)나인은 본곁나인이라고도 하는데, ‘본집나인’이라는 또 다른 동의어를 통해서 출신을 알 수 있다. 왕후나 왕세자빈이 친정에서 데려온 여자였다. 일반 나인들과 달리 친정에서 데려왔기 때문에, 왕후나 왕세자빈에게 있어 가장 신뢰할 수 있는 사람이었다. 하지만 실제 대우는 매우 낮았던 것으로 보이는데, [[혜경궁 홍씨]]가 1744년 데려온 몸종 복례가 상궁이 된 것은 1790년으로 46년 만이었으며, 이조차 [[순조]] 탄생기념이고 홍씨가 이런 조치는 자신을 잘 섬겼기에 복을 받았다고 할 정도의 의외였다. "복례는 70살이 넘어서도 힘이 좋아 매우 왕성하게 일했다"고 썼기 때문에, 장수와 성실함이 큰 요인으로 보인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