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내부고발 (문단 편집) === 기타 === [[파일:attachment/time_2002.jpg]] * 2002년 [[타임지]] 선정 [[올해의 인물]]에 선정된 세 사람 모두가 썩을 대로 썩은 자신의 조직을 사회에 폭로한 내부고발자들이다. 왼쪽은 '''38억 달러에 달하는 회계부정'''을 이사회에 폭로한 [[월드컴]] 내부감사역 신시아 쿠퍼[* 결국 월드컴은 [[2002년]] [[7월 21일]]에 파산보호를 신청하게 된다. 당시 월드컴의 보유자산은 1,070억 달러로 한화 약 120조에 달해 [[리먼 브라더스]]가 파산하기 전까지 세계 최대 규모의 파산으로 이름을 남겼다.], 가운데 인물은 [[9.11 테러]] 직전 '''지부의 수사확대 요청을 묵살한 본부'''를 고발한 전 [[FBI]] 요원 콜린 롤리[* [[https://www.chosun.com/site/data/html_dir/2002/05/27/2002052770391.html|관련된 기사.]]], 그리고 오른쪽인물은 '''7억 달러의 회계부정'''을 폭로, 경고한 '''[[엔론]]'''의 전 부회장 셰런 왓킨스.[* 엔론 또한 월드컴처럼 분식회계를 자행하다 [[2001년]] [[12월 2일]]에 파산 보호를 신청한다. 참고로 엔론과 월드컴 모두 법무법인 [[아서 앤더슨]](Arthur Andersen LLP)이 [[감사#s-2.1.2|외부감사]]로써 '''[[와치맨|회사의 장부를 감시해야될 사람들]]이 오히려 분식회계를 적극적으로 도왔다는 사실'''이 드러나며 아서 앤더슨 또한 공중분해 되어버렸다.] * [[미군]] 전쟁범죄 폭로 [[첼시 매닝]]은 미군 정보분석병으로 일하면서 얻은 자료를, 레이디 가가 동영상으로 위장해 IRC 등으로 [[위키릭스]]와 접촉하여 넘겨주고, 또 우편과 드롭박스 등으로 [[미국 국무부|국무부]] 전문 같은 기밀정보 파일을 누설하였다. 개중에는 미군 [[아파치 헬기]]가 애꿎은 민간인을 학살하는 영상, [[아프가니스탄]]과 [[이라크]]에서 작성된 군사일지처럼 엄중한 자료가 많았다. 또한 국무부 전문, [[미국-아프가니스탄 전쟁|아프간 전쟁]], [[관타나모만|관타나모 기지]] 같은 기밀도 있었다. 결국 첼시 매닝은 징역 35년을 선고받았고, 2017년 5월에 감옥에서 나온다. * [[딥 스로트]]와 [[워터게이트 사건]] 워터게이트 사건이 빅이슈로 된 데는 워싱턴 포스트의 기자였던 밥 우드워드의 탐사보도가 결정적이었다. 그에게 내부 정보를 제공한 제보자는 [[딥 스로트]]라고 불렸는데, 한동안 그 정체가 드러나지 않았지만 당시 FBI 부국장이 죽기 전 자신이 딥 스로트였다고 고백했다고 한다. * [[UN]] 직원의 [[보스니아]] [[유엔 평화유지군|평화유지군]] 성매매 폭로 사건 영화 《내부고발자》(Whistleblower)에서 자세히 다룬 사건으로, 1999년 UN에서 보스니아에 파견된 여성 조사관이 보스니아 지역에서 평화유지군이 [[성매매]]를 하고 있으며, 게다가 그 성매매 업소의 여성들 대부분이 보스니아 지역 또는 동유럽 및 구소련권 국가들에서 취업 사기 등을 통해 납치되었다는 사실을 폭로한 사건이다. 참고로 UN에서도 내부고발자는 대접이 나쁘기 때문에, 관련자들은 본국에 송환되는 차원에서 끝났고, 피해를 제기한 여성은 바로 UN에서 해고되었다. 영화에서 소개한 내용으로는 부당 해고에 대한 소송을 제기한 상태라고 한다. * [[에드워드 스노든]]이 [[NSA]]의 [[NSA 기밀자료 폭로사건|미국 내 불법 개인정보 감청을 폭로한 사건]] [[PRISM]] 문서로. * 제프리 와이건(Jeffrey Wigand)의 담배 해악성 폭로 영화 [[인사이더]]의 배경이 된 사건으로, 미국의 [[담배]] 제조사 브라운&윌리엄슨의 전 임직원이었던 제프리 와이건의 담배 해악성에 대한 내부고발이다. [[CBS(미국 방송)]]의 60 Minutes[* 미국의 [[PD수첩]].]에서 이 내용을 다루려 했으나, 방송사는 담배 회사들의 갖은 압력에 시달리고, 심지어 내부고발자 제프리 와이건은 딸의 건강 상태를 인질로 압력을 받게 된다![* 딸이 고액의 진료비가 드는 병이 있는데, 비밀유지의무를 위반했다는 이유로 소송을 걸고, 추가적으로 의료보험을 제공하지 않겠다는 내용이 13분 58초경 나온다.[[https://www.youtube.com/watch?v=1_-Vu8LrUDk&t=965|실제 60 Minutes 방영분]]] 거기다가 제프리의 개인사를 파헤쳐 언론사에 제보, 메신저를 공격하는 일까지 벌인다. 이런 압력 때문에 처음에는 제프리 와이건의 인터뷰 내용을 일부 묵음처리 하고, 누군지 공개하지 않은 상태로 방송하였다가, 이후 [[월스트리트 저널]]에서 제프리 와이건이 비밀유지의무 위반이 적용되지 않는 [[미시시피]]에서 한 증언을 기사로 실은 후, 모든 내용을 방송하게 된다. 이후 제프리 와이건은 화학 및 일본어 교사로 재직하다가, 현재는 대학생 등을 상대로 강연활동을 하고 각국의 담배 규제 정책에 대한 컨설팅을 하고 있다. * 다치카제함 설문조사 사건 2004년 일본 [[요코스카]] 기지의 해상자위대 다치카제함에서 근무하던 상병이 자살한 사고가 발생했는데 이 일로 해상자위대는 함정 내에서 발생하는 가혹행위를 조사했다. 2005년에 유족들이 설문조사 결과를 요구하자 해상자위대는 파기했다고 주장했다. 해상자위대 장교가 설문조사 결과를 반출해서 집에서 보관했는데 2008년에 장교(당시 계급 소령)는 해상자위대에 설문조사 결과를 공개하라고 요구했다. 2012년에 해상자위대에 해당 설문 결과가 있는 게 확인되자 방위성은 거짓말을 했단 이유로 해상막료장[* 한국의 해군참모총장에 상당한다.]에게 주의처분을 내렸고 당시 해상막료장이었던 스기모토 제독은 사임했다. 그리고 해상자위대 측에선 문건을 외부로 반출했단 이유로 사건을 폭로한 장교에게 징계를 내리겠다고 통보했다. 해당 장교는 2013년 12월 기준으로 46세인데 아직도 소령이다.[* 진급누락까진 아닌 듯하다. 자위대는 소위도 53세가 정년이다. --본격 평생 직장--] * 트럼프 행정부 내부고발 오마로사 뉴먼, 익명의 행정부 고위관료[* 이 사람은 이름을 밝히지 않고 "트럼프 행정부 내부의 저항군"이라고만 자칭하며 [[뉴욕 타임즈]]에 [[https://www.nytimes.com/2018/09/05/opinion/trump-white-house-anonymous-resistance.html|보도]]를 요청했다.] 등 2018년 후반기에 접어들어 연이어 내부고발이 터지는 중이다. 그 중 가장 파장이 큰 건은 내부고발자들의 인터뷰를 밥 우드워드가 엮어낸 [[공포: 백악관의 트럼프]]. * [[2019 MLB 사인 훔치기 스캔들]] 2019년 11월에 [[오클랜드 에이스|오클랜드 에슬레틱스]]의 선발투수인 마이크 파이어스가 2017년 휴스턴 애스트로스에 있던 시절 휴스턴이 전자기기를 이용한 사인 훔치기를 행했다며 기자들에게 폭로하였고 이게 사실로 밝혀지면서 큰 파문을 일으켰다. 결국 휴스턴 단장, 감독이 1년간 자격 정지를 받았으며 벌금으로 610억원에 달하는 징계금을 내렸다. 징계가 매우 약하다는 평가인 와중에 [[카를로스 코레아]]를 비롯한 선수들은 적반하장을 하는 태도로 일관하고 있으며 일부 선수들은 마이크 파이어스를 더러운 배신자라고 욕했다는 정황도 있다. * [[크래쉬 게이트]] - 2008년 [[포뮬러 1]] [[마리나 베이 시가지 서킷|싱가포르 GP]]에서 르노 F1 팀의 [[넬슨 피케 주니어]]가 팀 동료 [[페르난도 알론소]]의 우승을 위해 일부러 급가속을 하여 레이스 카를 배리어에 들이받아 세이프티 카 상황을 유발한 사건. [[스파이 게이트]]와 함께 2000년대 후반 F1을 뒤흔든 양대 흑역사. * 판도라 페이퍼스 [[https://www.bbc.com/news/world-58780465|원문]][[https://www.bbc.com/news/world-58780561|원문 2]] Pandora Project. [[BBC]]와 [[더 가디언]]이 주도한 다국적 부정부패 및 비리 폭로 프로젝트. 117개국 600명의 기자들이 전세계 지도자, 재벌들의 조세회피, 돈세탁, 부패를 밝혀냈다. 네티즌들은 폭로 범위가 너무 넓어서 내부고발자들이 감당할 수 있을지 걱정하고 있다. * [[펜타곤 페이퍼]] 사건 미국 국방용역기업 RAND사의 전 직원이었던 대니얼 앨즈버그가 [[로버트 맥나마라]]의 지시 아래 작성된 인도차이나 관련 기밀 문서를 언론에 제보한 사건이다. 해당 항목 참고. * [[드래곤플라이 프로젝트]] 2018년 9월 21일 내부고발자에 의해 [[구글]]이 중국 공산당의 검열에 협조했다고 밝혀진 사건이다. 관련 사항: 위키백과 영어판에는 [[https://en.wikipedia.org/wiki/List_of_whistleblowers|List Of Whistleblowers]] 문서가 있다. 외국이라고 내부고발자를 제대로 대접할 줄 안다면 오산이다. 피터 로스트(Peter Rost), 토머스 드레이크(Thomas Drake, 전직 NSA 간부), 낸시 올리비에리(Nancy Olivieri) 같은 사람도 내부고발을 했다가 조직에게 피해를 받았다. 또한 워터게이트 사건을 파헤친 워싱턴 포스트도 닉슨 행정부에게 엄청난 탄압을 받았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