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내부고발 (문단 편집) === 얼굴 보고 말하지 못할 의견은 말하지 말라는 주장 === >다 좋고 맞는 말인데 제발 직접 얼굴보고 앞에서 남자답게 의사 표현을 해라. 인터넷에서나 글 지르지 마라. 직접 앞에서 말하고 의사 표현을 해라. >- OO 대학교 똥군기에 대한 OO대학교 고학년 학생의 반응 중 일부 >오호, 동포여. 여余의 말을 잘 듣고 일후에 후회치 말지어다. 이번 권고에 대하여 만약 이견이 있는 사람은 본인과 한번 만나 의견을 나누기를 희망하노라. >- '''[[이완용]]''', 3.1운동에 대한 반응 중 일부 이완용이 예시인 것을 봐도 알 수 있듯이, 만약 일제의 만행에 정면으로 맞서고자 수뇌부에게 면담을 요청한다면 '''100% 남모르게 사로잡혀 반일 행위에 대해 극심한 심문을 받고 사회적으로 제재당해 가정이 파탄날 것이 뻔하다.'''[* 사실 이러한 이유 때문에 독립운동이 비밀리에 이루어지는 것이고, 대부분 평화적인 수단보다 폭력적이고 강압적인 수단을 채택하는 것도 이에 관련있다.] 위에서 얘기한 '얼굴 보고 앞에서 말하는 대상'은 '''내부고발의 근본적 문제 중 하나인 높은 위치에 있는 사람일 게 당연한데, 어떻게 당사자의 안전을 보장할 것인가?''' 내부고발로 문제가 일어나면, '얼굴 내놓고 이름 걸고 말하지 못하는 의견은 받아들이지 말라'는 식으로 대응하는 이유는 혹시라도 거기 속아서 얼굴 내놓고 이름 걸고 반대 의견을 표명하는 사람을 포착하기 위함이다. 정체를 포착당한 뒤에는 욕설, 폭행, 각종 기회 제공의 거부 등 부조리를 당하면서 집단에서 내쫓기게 된다. 물론, 이런 것에 거짓 의도가 숨어 있다는 것은 초등학생 고학년 정도면 대부분 알고 있다. 애당초 많은 감사기관과 내부고발 체계가 익명고발을 추구하는 이유가 무엇인지를 생각해보자. 신원이 드러난 내부고발자는 상술했듯 조직과 업계 차원에서 부당하게 불이익을 받는 일이 많은데, 이것은 자연히 내부고발을 시도하려는 사람을 위축시키고 포기하게 만든다. 결국 내부 비리가 지적되지 못한 채 축적되게 되어 조직 내의 거대한 종양덩어리가 되어버리는 참사가 벌어지므로, 꼭 필요하고 사실된 내부고발마저 막히는 일을 방지하려면 신고자의 신원 비밀이 보장되어야 하는 것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