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내성 (문단 편집) == 개념 구별 == 내성이란 용어는 다음의 세 가지 의미로 쓰인다. 각자가 많이 다른 개념이지만, 전부 내성이라 표현하는 이들이 많으니 확실히 구별해서 이해하자. * 저항성(resistance): 세균, 병 등이 약물에 저항하는 성질. 즉 특정 약물을 투여했는데 병이 차도가 없거나 병원체가 사멸하지 않는 경우 “저항성”(내성)이 있다고 표현한다. [[항생제]] 및 [[항암제]]에서 특히 중요하게 다뤄지는 개념이다. 특정 치료법이 듣지 않는 세균이나 암들이 많기 때문(예를 들어 [[메티실린]] 저항성 [[포도상구균]], [[백금]] 저항성 폐암, [[거세]] 저항성 [[전립선암]] 등). 이를 내성으로 표현하는 이들이 많은데 tolerance와 혼동되므로 저항성이라는 정확한 용어를 사용해야 한다. * 내약성(tolerability): 환자에게 특정 약물을 투여했을 때, 환자가 부작용을 경험하지 않고 잘 견딜 수 있는 성질을 나타내는 용어. 부작용이 심해 환자에게 투여할 수 없는 약물은 “내약성이 낮은(나쁜)” 약물이고, 부작용이 없어 높은 용량으로 투여해도 환자가 잘 견디는 약물은 “내약성이 높은(우수한)” 약물이다. 이 내약성을 내성으로 표현하는 이들이 종종 있다. 저항성과 내성은 높을 경우 안 좋지만, 내약성은 높으면 좋다. * 내성(tolerance): 바로 이 문서에서 다루는 개념. 약물(특히 [[항생제]])을 반복적으로 사용할 경우 그 유효성이 점점 감소하는 현상. 병원체가 해당 약물에 대한 내성을 획득하기 때문에 일어난다. 주로 [[돌연변이]]로 인해 해당 약물이 듣지 않는 개체가 살아남아 증식하기 때문에 일어나는 현상이다. [[항생제]] 문서에도 자세히 나와 있다. 저항성과 내성의 차이는, 저항성은 처음부터 약이 안 듣는 것이고 내성은 처음엔 듣던 약이 반복적으로 사용하면서 점점 효과가 없어지는 것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