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내셔널리즘/민족주의 (문단 편집) == 어록 == >'''"민족주의란 한 국가가 발전하고 한 민족이 살아남기 위해 선택할 수 있는 최고의 보물이다."''' >---- >'''[[쑨원]]''' >'''"내 몸이 남의 몸이 될 수 없음과 마찬가지로 이 민족이 저 민족이 될 수 없으며, 피와 역사를 같이하는 민족보다 완전한 영원함은 없다."''' >---- >'''[[백범 김구]]''' >'''"민족이란 인간의 육신을 구성하는 장기와도 같다. 민족이 고통에 처했을 때는 마치 우리들 스스로가 고통에 처한 것처럼 노력해야 한다."''' >---- >'''[[무스타파 케말 아타튀르크]]''' [* 동일한 문구가 [[내셔널리즘]] 문서에도 인용되어 있는데, 이들 가운데 [[쑨원]]이나 [[김구]]의 경우 [[민족주의]]에 가깝고, 아타튀르크의 경우 그보다는 상대적으로 [[국민주의]]에 가깝다고 볼 수 있다. 쑨원의 경우 ([[청나라]]의 [[만주족]]이 아닌) [[한족]]이 권력을 장악해야 중국이 산다고 이야기했을 만큼 강경한 '''한족 내셔널리스트'''였고, 백범 김구 역시 [[백범일지]]를 읽어보면 [[한민족]]의 부흥에 방점을 찍고 있다. 반면 무스타파 케말 아타튀르크의 경우 "자신을 [[터키인]]이라 믿고 터키의 문화를 받아들이려는 모든 사람은 터키인"이라 규정했으며, 이러한 정체성을 받아들이는 '''모든''' 사람들을 대상으로 [[터키]]라는 새로운 '민족국가'에 대한 애국·애족심을 심으려 했던 사람이다. 실제로 [[오스만 제국]]의 아나톨리아 외부 영토 상당수를 자의적으로 포기했던 것, [[엔베르 파샤]]로 대표되는 [[범튀르크주의]]와 미묘한 노선 갈등을 겪었던 것도 이 때문이고. 물론 이는 민족국가의 성격이 강한 [[동북아시아]]와 국민국가의 정체성을 인정하지 않고는 [[유고슬라비아|나라가 망할 수밖에 없는]] [[[터키]]의 정치적 특성 차이 때문이 가장 클 것이다. 다만 그것보다 본래 유목민이었던 튀르크계의 숫자가 그리 많지 않았기 때문인 점도 있다. 이란은 튀르크계의 주요 정착지라 많은 튀르크인들이 이주했고 이주 이후 튀르크계가 몽골계 같은 새로운 침략자 등을 제외하면 계속 이란을 지배하는 수준까지 도달했으나 이란인들이 잘 동화되지 않아서 튀르크인들의 숫자가 적다. 그래서 근대 민족주의가 이란에 들어오자 튀르크계는 물량에 밀려 허무하게 망했다. 터키 역시 순수 튀르크인들만 인정하면 인구에서 크게 밀리기에 사실상 다른 민족들까지 튀르크 민족으로 인정한 것에 가깝다. ] >몇 해 전의 일이다. 일본의 어느 잡지사 편집장이 내 집을 찾아온 일이 있었다. 그때 나는 다음과 같은 말을 한 것을 기억한다. “일본을 이웃으로 둔 것은 우리 민족의 불운이었다. 일본이 이웃에 폐를 끼치는 한 우리는 민족주의자일 수밖에 없다. 피해를 주지 않을 때 비로소 우리는 민족을 떠나 인간으로서 인류로서 손을 잡을 것이며 민족주의도 필요 없게 된다.” >---- >'''[[박경리]]'''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