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너프 (문단 편집) === 수집형 모바일 게임에서의 문제점 === PC 온라인 게임에선 오버 밸런스인 캐릭터를 조정하여 더 쾌적한 게임 환경을 만들 수 있고 그게 합당한 너프라면 그것에 대해 불만을 가지는 유저도 일부 악질유저를 제외하고는 거의 찾아 볼 수 없다. 하지만 소위 말하는 [[오타쿠]]들이 주 고객층인 모바일 게임에서는 이야기가 달라진다. 캐릭터에 대한 애정으로 게임을 플레이하는 그들의 특성상 캐릭터의 너프를 함부로 했다가는 게임에 대한 애정이 식어 버릴 수 있으며 무엇보다 유저들 간의 이간질이 심해지는 것이 가장 큰 문제점이다. 만약 캐릭터 A가 사기캐였기 때문에 너프를 먹었지만 그와 비슷한 성능을 가진 캐릭터 B가 너프를 먹지 않았다면, 또는 기존 캐릭터의 버프로 새로운 사기캐 C가 탄생했다면 A 애정 유저들은 B, C 애정 유저들을 비난하며 당장 너프하라고 소리 칠 것이다. 당연히 B, C 애정 유저들은 너프를 당하지 않기 위해 캐릭터를 감싸고 반박할테고 이 상황에서 운영자측은 어느 쪽의 의견에 손을 들더라도 민심이 나빠질 수밖에 없어진다. 또한 모바일게임의 캐릭터 수집 방식은 대개 [[가챠]], 내지는 현금을 들여 뽑아야 하는 경우가 대다수이기 때문에 너프가 계속 된다면 "어차피 얘도 너프 먹겠지" 같은 생각으로 돈을 아끼거나 그것에 질려 아예 게임을 접는 유저들이 생기는 경우를 쉽게 찾아 볼 수 있다. 이 쪽 분야의 최고라고 할 수 있는 일본이 괜히 법까지 손을 빌려 캐릭터 너프를 지양하는 것이 아니라는 것이다.[* 법이 너프를 금지하는 것은 아니다. 단, 너프를 시키게 되면 그 캐릭터를 뽑는데 들어간 금액을 환불 해주어야 한다.] 다만 일부는 시스템이나 버그 수정이라는 명목하에 우회적으로 너프를 하는 경우도 있다. 제작진이 보기에도 설명과 실제 성능에 괴리가 있거나 실제 버그로 인해 기획보다 강력한 성능을 보이고 있다면 이런 식으로 너프를 하기도 한다. 때문에 오타쿠를 대상으로 한 대부분의 게임들은 상향평준화를 지향하는 편이다. 하지만 이로인해 캐릭터들의 평균 능력치가 계속 상승하면서 적 캐릭터나 스테이지들이 심각한 [[파워 인플레]]를 일으키는 문제가 나타나는 경우가 많다. 가령 위의 예를 다시 들어 사기캐 C가 나오더니 적들이 그에 맞춰 엄청나게 강력해지거나 스테이지 자체 난도가 엄청 올라가버리고, 예전 사기캐였던 A와 사기캐는 아니지만 그럭저럭 실전에 쓸 수 있었던 B가 파워 인플레에 당연히 적응하지 못하고 그대로 관짝에 들어가버리는 문제도 생겨버린다. 하지만 제작진들도 욕을 먹어도 [[돈]]은 벌어야하니 밸런스는 사실상 방관하고 세일즈 포인트 중 하나로써 원활한 플레이를 위해 뽑을 수 밖에 없는 사기 캐릭터를 지속적으로 만들어나가게 된다. 이러한 인플레 문제는 특정 캐릭터의 팬들도 어떻게 할 수가 없다. 애초에 너프가 존재하지 않는 환경이니 자기가 좋아하는 캐릭터가 처음부터 강력하거나 환경에 맞춰 적절히 상향되거나 돌고 도는 메타 속에서 재평가되어 떡상하거나 아예 새로운 모습이 나오기를 바랄 수 밖에 없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