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넓적다리 (문단 편집) == 생물학적 특징 == 인체에서 가장 긴 [[뼈]]인 [[대퇴골]]이 있다. 이 뼈는 매우 튼튼한 뼈다. 이렇듯 길고 튼튼하며 양쪽 끝에는 적절한 무게추까지[* 고관절과 연결되는 대퇴골두, 무릎과 연결되는 무릎관절 윗부분. 이 튀어나온 부분의 묘사 특성상, [[만화고기]]의 가장 기본적인 형태가 허벅지살, 뼈의 조합이다. 한쪽에만 있으면 이는 주로 [[닭다리]]의 묘사.] 달려 있다보니 간혹 창작물 등에서 뼈가 [[둔기]]로 사용될 경우 십중팔구는 이 대퇴골이다. [[머리]]나 [[심장]] 등 주요 장기와 상대적으로 멀리 떨어져 있어서 잘 모르는 경우가 많지만, 의외로 다치면 굉장히 위험한 부위이다. 넓적다리 안쪽으로 큰 [[동맥]]이 있어서 여기를 심하게 다치면 과다출혈로 죽는다.[* 인체해부학의 순환계를 보면 단번에 알 수 있듯 대동맥의 분지지점이 바로 양쪽다리 즉 '''하대동맥'''이다. 하대동맥은 허벅지 기준으로 대동맥의 60~70% 정도의 크기와 지름을 자랑하는 하부 말초 순환계의 핵심이다. 인류는 지구의 중력을 거슬러 직립보행을 하는 동물이라 다리쪽에 뼈와 근육이 제일 발달함과 동시에 산소 소비량 또한 높다. 그리고 대퇴골내부 골수 대부분에서 혈액이 생산되기 때문에 대퇴골이 골절되면 분쇄된 뼈속에서도 당연히 출혈이 일어나며 근육+혈관손상의 3단콤보로 '''과다출혈을 일으켜 사망한다.'''] 영화에서처럼 다리를 쐈다고 꼭 안 죽는 것은 아니다. 실제로 다리를 쏴서 자살한 사람들도 있다. 게다가 허벅지 동맥은 끊어지기가 어려워서 그렇지, 한번 끊어지면 주변이 온통 크고 강한 근육으로 둘러싸여 있고 몸속으로 '''계속 말려 올라가기 때문에''' 수술도 어려워서 죽을 확률이 매우 높다. 수술 방법이 일단 상처 부위를 벌린 다음 핀셋이나 손 등으로 끊어진 동맥을 잡아 당겨서 묶는 것인데, 위에서 설명한대로 난이도가 있는 데다 시간까지 촉박하다. [[정맥]]도 큰 것이 있어 [[혈관조영술]] 같은 시술을 할 때 넓적다리 정맥에서 시작해서 [[심장]]까지 기구를 밀어 넣는다. 또 대퇴골이 부러지기라도 한다면 워낙 길고 굵은 뼈이기 때문에 주위 혈관과 근육을 다 헤집어놓아 쇼크 및 과다출혈을 유발할 위험이 있다. 넓적다리 앞쪽으로 대퇴사두근이 있다. 이 근육은 뒤쪽의 [[햄스트링]](오금)[* 돼지고기 햄 말할 때의 그 햄 맞다.]과 맞물려 다리를 앞뒤로 움직이는 역할을 한다. 2족보행을 하는 인간 특성상 대퇴사두근이 체중까지 받아내야 한다. 하지만 대퇴사두근이 제일 강한 근육이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약한 햄스트링(대퇴이두근)과 힘의 균형이 안 맞아서 햄스트링 부상을 입는 경우가 있다. [[박찬호]]도 이 햄스트링 부상으로 고생했다. 대퇴근을 강화하는 운동인 [[스쿼트]]는 [[무산소 운동]]에서 3대 중요 운동으로 꼽힌다.[* 사실 스쿼트는 대퇴근 뿐만 아니라 햄스트링과 대둔근 등도 모두 강화시키는 전신 복합 운동이기도 하다. 특히 엉덩이가 깊이 내려갈수록, 중량이 올라갈수록 더더욱 그런 효과가 있다. 다만 깊게 내려가면서 무거운 무게로 무리하게 할 때 문제가 생길 수 있으며, 맨몸으로 적당히 한다면 큰 문제는 없고 운동효과가 상승한다.][* 풀스쿼트가 힘드면 데드리프트를 병행하자. 햄스트링과 대둔근 운동에 최고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