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넓적사슴벌레 (문단 편집) === 논란 === 그러나 극태왕사슴벌레가 교잡 및 외래종 논란에 휩싸인 것처럼 단치넓적사슴벌레도 이러한 논란에서 무사하진 못했다. 물론 자연에서의 소재를 아예 파악할 수가 없는 극태와는 다르게 단치는 실제 자연에서도 관찰되기는 하지만, 문제가 된 것은 '''현재 개인거래로 유통되는 단치넓적사슴벌레들 중 일부가 조금 이질적인 모습을 하고 있다는 것이다.''' 이로 인해 극태가 그러했듯 굵고 짧은 턱을 만들기 위한 교잡이 이루어지고 있는 것이 아니냐는 논란이 불거졌다.[* 즉 충우의 남방넓적사슴벌레가 아니라 개인이 제주도의 단치 넓적사슴벌레를 잡아서 키워 고정한 혈통 중 일부에 문제가 있다는 뜻. 충우곤충박물관의 남방넓적사슴벌레는 제주도 산지라는 것이 확실하기 때문이다. 물론 개인거래되는 단치 넓적사슴벌레 중 제주도 산지가 확실한 혈통도 있다.] 넓적사슴벌레는 왕사슴벌레보다 훨씬 많은 아종이 분포해있어서 규제가 조금만 느슨해져도 교잡종이 나오기 굉장히 쉽기 때문이다. 사실 이렇게 불리한 상황임에도 지금까지 국내에서 교잡종이 확실하게 나온 적이 한번도 없었다는 것이 참으로 신기할 따름이다. 주목할 만한 사실은 국내 넓적사슴벌레들과 비슷하게 생겼으면서 턱은 남방(제주도 단치)넓적사슴벌레보다 더욱 짧은 종이 해외에 존재한다는 것이다. 주로 많이 거론되는 것은 [[일본넓적사슴벌레]], [[타이완넓적사슴벌레]]가 있는데 이보다 더 유사한 종들이 몇몇 더 있다. 이러한 종들과 교잡할 경우 남방넓적사슴벌레와 아주 비슷하면서 더욱 턱이 짧은 결과를 낼 수 있다. 2대째에 자연산 단치와 한번 더 교잡할 경우 외래종 티가 거의 없어져 비교하기도 힘들어진다. 또한 [[https://imidas.jp/jijikaitai/f-40-032-08-08-g250|일본의 연구소에서 실험한 결과 쓰시마산 넓적사슴벌레(한국산과 같은 아종)와 수마트라왕넓적사슴벌레의 교잡이 아무 문제 없이 가능하다는 것을 증명했고]] 둘의 교배로 태어난 잡종은 보통의 넓적사슴벌레보다 체장이 커지면서도 턱이 더 짧고 굵게 나온다. [[파일:titanushybrid.png|width=300]] 수마트라왕넓적사슴벌레와 넓적사슴벌레의 교잡종 일부 단치넓적사슴벌레 중 두순의 형태나 체형이 남방넓적사슴벌레와는 이질적인 개체가 종종 확인되었고 이로 인해 논란이 계속 끊이지 않고 일어나고 있다. 왕사슴벌레도 외래종과의 교잡이 거의 확실시된 것처럼 넓적사슴벌레도 마찬가지로 전부는 아니더라도 일부는 암암리에 교잡이 이루어지고 있을 것으로 보인다. 때문에 헤라클레스장수풍뎅이나 기라파톱사슴벌레처럼 척 보기에도 외래종인 갑충보다 훨씬 위험한 외래종이라 할 수 있다. 헤라클레스장수풍뎅이야 국내 장수풍뎅이와 속단위에서부터 다른데다 한반도에 자생하지 못하기에 생태계교란의 염려가 없는 반면, 넓적사슴벌레 아종들은 국내 토종과의 교잡을 통해 한반도 기후에 적응해나가며 토종 넓적사슴벌레의 유전자를 오염시킬 수 있는데다 '''일반인들이 구분하기 어렵다.''' 교잡을 구별하는 가장 정확한 방법은 왕사슴벌레가 그러했듯이 유전자 검사를 하는 것이다. 브리더는 산지가 증명된 라벨을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