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네간 (문단 편집) ==== 시즌 10 ==== [[파일:20201012_033408.jpg]] * 1화 알렉산드리아에서 농삿일을 거들고 있다가 봉술을 연습하고 있는 리디아와 말을 섞는 모습으로 첫 등장한다. 예전 폭군의 모습은 간데없고 그냥 일하면서 고민도 들어주는 동네아저씨 모습으로 나와 많은 시청자들을 놀라게했다. 라디아의 고민상담을 하는데 데럴이 나와서 라디아를 다른데로 보내자 네간은 쟤는 적응하고 싶을 뿐이라 하자 데럴은 적의를 드러내며 너와 같이 있으면 쟤가 적응하겠냐고 한다. 일을 마치고 감옥으로 돌아와 오션사이드에서 위스퍼러의 스킨 마스크로 추정되는 물건이 발견된 것에 대해 가브리엘에게 나 같으면 건성으로라도 사람들을 안심 시켰을거라고 조언한다. * 3화 계속해서 알렉산드리아로 밀려들어오는 워커떼와의 사투가 끝나고 시체들을 처리하는 등 일을 거들고 있다가 가브리엘이 외출을 준비 중인 애런에게 네간과 함께 다녀오라고 하자 자신은 시체나 치우고 농삿일이나 하는게 낫다며 안에 있는게 좋다고 했으나 가브리엘이 둘이 같이 다녀오라며 말을 무시해버리고 갈길을 가버린다. 결국 네간은 애런과 함께 동행하게 되고 애런은 초반부터 네간에게 예민한 태도를 보인다. 이후 애런이 구원자들과의 전쟁때 에릭이 사망한것을 네간 탓을 하고 아내인 루실까지 들먹거리자 꼭지가 돌아버리는듯 했으나 오히려 워커 처리 도중 눈에 워커의 혈액이 들어가 시력이 맛이 간 애런이 시력을 되찾을 동안 보초까지 서준 뒤 함께 귀환한다. * 4화 오지의 친구들인 마고, 알프레드, 게이지에게 괴롭힘을 당하는 리디아에게 그들은 너의 반응을 보고 싶어하는거라며 반응하지말라고 조언 해준다. 밤이 되자 오지의 친구들이 리디아를 죽이려 덮치고 이때 리디아를 도와주는 과정에서 마고를 벽에 던져 실수로 죽이게된다. 알렉산드리아 위원회가 이 사건을 두고 갈등하는 사이 리디아가 네간을 풀어주게 되고 네간은 다시한번 알렉산드리아를 탈출한다. * 5화 알렉산드리아를 탈출한 네간은 자신을 뒤 쫓아온 옛 구원자들의 일원의 아들인 브랜든을 만나 동행하게 된다. 브랜든은 시종일관 계속해서 이야기를 꺼내고,[* 어디서 칼을 직접 죽였다고 들었는지 이를 들먹이자 '난 애들은 안 죽여'라고 선을 그었다.] 구원자 그룹을 꾸리자는 얘기를 듣던 중 워커와 조우하며, 이때 브랜든이 자신의 배낭에서 야구배트를 꺼내 철사를 감고 예전부터 입어왔던 가죽자켓을 꺼내보이자 이를 보고는 잠시 반색하여 미소를 짓는다. 그러던 중 비명소리를 듣게되고 한 고장난 버스에서 워커들의 공격을 받고있던 모자[* 아들의 이름은 마일로다.]를 발견하고 이들을 도와준다. 모자가 잠시 자리를 뜨자 브랜든은 그들이 쓸만한것들을 숨기고 있을 수도 있다며 모자를 해치려들고, 제지하고서 알렉산드리아로 돌아가라고 하자 브랜든이 온갖 이유를 대며 찌질거리자, 변명거리라면 자기 탓을 하든말든 마음대로 말하라며 꺼지라고 한 뒤 떠나보낸다. 그뒤 마일로가 비행기장난감을 가진것을 보자 "너 비행기 본 적은 있냐?"라고 묻는데 풀이 죽으면서 없다고 하자 살짝 당황해하면서 신이 세상이 이꼴을 낸뒤에 너가 태어난것은 너잘못이 아니라며 위로하고 자신이 탔던 비행기 경험담을 이야기해준다. 이후 마일로와 놀아주며 모자를 알렉산드리아로 데려다주기로[* 정확히는 근처까지만. 자신이 데려온건 입도 뻥긋하지 말아달라고 부탁한다.] 약속하고 땔감을 구해 돌아오던 중 마일로와 엄마를 죽인채 휘파람을 불고 있는 브랜든을 발견, 브랜든이 헛소리를 지껄이기 시작하자 네간은 분노하며 브랜든의 머리를 돌멩이로 수차례 내리찍어 죽여버린다.[* 자신을 알렉산드리아로 돌려보내려던 것을 구원자가 되기 위한 일종의 테스트였던 것 아니느냐는둥 실실 웃으며 어그로를 끌었고, 이젠 자신도 구원자라는양 "나는 네간이다(I'm Negan)"를 외치려다 돌에 찍혀 침묵한다.] 네간은 다시 전처럼 가죽자켓을 입고 루실을 어깨에 걸친채 경계선을 넘어 위스퍼러의 영역으로 들어가 예전 알렉산드리아에서 그랬듯 "'''Little Pig, Little Pig. Let Me In! 아기 돼지야, 아기 돼지야. 날 들여보내주렴!'''" 이라며 워커들을 처죽이며 어그로를 끌다 이에 모습을 드러낸, 베타를 위시한 위스퍼러들과 조우한다. * 12화 리디아를 납치한뒤 리디아를 빌미로 알파를 유인해 낸다. 그리고는 칼로 목을그어 죽이고 목을 잘라 캐롤앞에 던져준다. * 14화 알렉산드리아에서 그를 풀어준게 캐롤이었다는것이 드러난다. 캐롤은 복수를 위해 네간과 계약을 하고, 그 계약이 바로 알파를 죽인 뒤 목을잘라 가져다 주는것. 그 대가로 네간은 알렉산드리아에서의 자유와 인정을 원했지만 캐롤은 시간이 필요하다며 홀로 가버린다. 리디아를 묶어두었던곳에 다시 가지만 이미 데릴이 도착해 있었고 한방갈겨지고 추궁당해 모두 털어놓는다. 데릴은 네간의 말을 믿지 않은채 네간을 묶어놓은채로 알파의 머리를 걸어놓은 곳으로 데려가지만 그곳에 있던 알파의 머리는 이미 베타가 가져간 뒤 였고, 그 뒤에 위스퍼러들이 와서 총을 겨눈다. 위스퍼러들은 알파를 죽였으므로 당신이 새 알파라며 데릴을 묶고 순식간에 상황역전. 재수없는 말들을 하면서 데릴의 속을 뒤집어 놓더니 위스퍼러들의 총을 건네받고 데릴이 아닌 위스퍼러들을 쏴죽인다. 그 뒤 데릴이 이거풀어 나쁜놈아! 라고 하는건 덤. 그 후 데릴에게 속마음을 털어놓게 된다. 알파를 죽이기 위해 간것은 맞으나 7년동안 감옥에 썩었던 기간은 너무 고통스러웠으며 네간을 점점 좋게 대우해주는 그들과의 생활에 끌렸고, 즐겼던것을 인정한다. 하지만 힐톱을 무너뜨리고 무차별적으로 학살하는것과 아이들은 죽이면 안된다. 알파는 선을 넘었기 때문에 죽였다고 말한다. 자신이 먹던 물을 데릴과 나눠마신다..(데릴은 네간을 무척 혐오했기때문에 엄청난 관계발전이다.) 둘이 서로 누구에게도 총이나 칼을 겨누지 않은 상태에서 대화를 나누는상황은 처음이었고, 동등하게 대화를 나눈것도 처음이기에 둘의 관계가 보다 나아질 가능성을 보여주는듯. * 15화 네간은 엄마를 잃은 리디아를 걱정스러워하고, 위로하려 말을 걸지만 리디아는 네간을 피한다. 네간본인도 알파를 꽤 마음에 들어했고 리디아가 힘들어 하는 모습에 마음이 착잡한듯한 표정을 보이며 미안해한다. 엄마의 죽음을 슬퍼하지조차 못하는 리디아에게 자신을 때리고 욕하라고, 엄마의 죽음을 슬퍼해도 된다며 자기만의 방식으로 나름대로의 위로를 한다. (리디아가 그제서야 울자 리디아를 안아주며 슬퍼한다.) * 16화 위스퍼러가 몰고 온 워커 떼가 알렉산드리아에 들어서자 대릴, 네간, 캐롤 그리고 마그나 그룹이 위스퍼러처럼 가죽 마스크를 쓰고 옷에 워커들의 내장을 묻혀 워커 떼를 통과한 뒤, 마차를 이용해 피리 부는 사나이 작전으로 알렉산드리아에 있는 워커 떼를 절벽으로 유인할 계획을 세운다. 네간은 본인이 알파를 암살했기 때문에 베타를 비롯한 위스퍼러들이 자신의 목만 노리고 있는 상황에서 같이 가면 사람들에게 위험만 될 것이라고 알렉산드리아에 남으려고 하지만 대릴의 ‘너도 알렉산드리아의 한 부분이 되고 싶다면 모두와 함께 위험을 감수해라’ 라는 말에 어쩔 수 없이 동행한다. 이어 밤이 되어 베타를 포함한 위스퍼러를 마주한 네간은 일부러 베타를 자극한다. 베타가 주변의 워커를 네간에게 던져 쓰러트린 뒤 네간을 죽이려는 순간 대릴이 나타나 베타의 양 눈에 칼을 꽂으며 베타를 제압한다. 이윽고 워커들에게 둘러싸인 베타의 맨 얼굴이 드러나자 베타가 바로 '''자신과 루실이 가장 좋아하던 노래의 가수, 하프 문'''이었다는 것을 알아채고 상당히 놀란 표정으로 대릴에게 ’젠장, 저 개자식이 누구였는지 알아?‘ 라고 물어보는 게 백미. 위스퍼러의 두 수장인 알파와 베타가 전부 처치되고, 피리 부는 사나이 작전도 성공하여 워커 떼를 절벽으로 밀어버리는 데에 성공한다. 이윽고 알렉산드리아를 도와주러 왔던 매기와 찜찜한 재회를 한다. * 22화 네간은 돌아온 메기 때문에 알렉산드리아에서 지내기 힘들어져 외딴 집으로 격리된다. 벽난로 앞에 앉아 과거를 회상하는 네건, 그가 과거에 왜 흑화했었는지 밝혀진다. 좀비 사태가 일어나기 전 네간은 고등학교 체육 교사였다고 한다. 와이프 루실[* 네간의 방망이 이름도 루실인데, 죽은 와이프의 이름에서 따온 것이다.]과 함께 간 술집에서 루실에게 시비를 거는 한 남자와 시비가 붙어 남자를 피떡이 되도록 팼는데 그가 알고보니 네간이 근무중인 학교의 학생이었다고 한다. 결국 학교에선 해고됐고 학생에겐 고소를 당했는데 백수가 된 그의 뒷바라지를 와이프 루실이 했다. 그렇게 얼마 지나지 않아 루실은 암에 걸리게 되고 암 치료를 받는 도중 좀비 사태가 터지게 된다.[* 루실이 진단을 받고 차에서 틀은 라디오에 식인을 하는 살인마들 주의보가 나오고 있었다. 몰론 암 진단+남편과 절친의 외도를 알고난 후여서 심란해진 루실은 듣지도 않는다.] 루실의 항암제를 구하기 위해 집을 나선 네간은 외출 6주만에 항암제를 구하게 됐으나[* 이때 만난 의사의 딸이 네간에게 야구배트를 준다.] 집으로 돌아가는 도중 괴한 무리에 납치를 당해 실컷 얻어터지고 자신에게 약을 준 의사의 정보를 넘겨주는 조건으로 풀려난다. 그렇게 집에 돌아왔지만 루실은 이미 죽어서 워커가 되어있었고 네간은 루실 앞에서 한참을 흐느낀다. 로라에게 받은 야구배트에 집 앞마당에 있는 철조망을 끊어 감으며 흑화한다. 그리고 집에 불을 질러 루실과 이별한다. 루실의 죽음이 터닝 포인트가 된 네간은 가죽자켓을 입고[* 과거 잘리고 폐인으로 살때 지른 600달러짜리다. 환불하겠다는 루실의 말에 영수증버렸다고 하는 네간은 덤.] 야구배트 루실과 함께 집에 돌아오기 전 자신을 납치했던 괴한들이 있던 장소에 가 괴한들을 전부 때려잡고 납치되어있던 의사를 풀어준다. 괴한들의 보스로 보이는 인물은 결국 네간이 휘두른 루실에 맞아 죽는다. 과거 회상을 끝낸 네간은 사랑하는 아내의 이름을 자신이 살인 도구로 쓴 야구배트에 사용한 것을 후회했고 눈물을 흘리며 야구배트 루실을 벽난로에 집어넣는다. 와이프가 죽기 전까지는 구원자들 때의 난폭하고 강한 성격이 아니었다. 자신에게 약을 준 의사를 만났을 때도 탄창이 비어있는 권총으로 위협했고[* 총알이 없어서 빈 권총으로 위협한 거긴 하지만 애초에 살의는 없었다.] 워커 한 마리도 제대로 잡지 못 하는 모습을 보여줬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