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네르기간테 (문단 편집) ==== 패턴 ==== * 앞다리 견제 앞다리를 빠르게 휘두른다. 발동 자체는 매우 빠르지만 판정 범위가 좁아서 네르기간테 머리 안쪽으로 파고들거나 휘두르는 앞다리 반대 방향으로 피하면 맞지 않는다. 데미지도 강한 편이 아니라서 회피 복장이 발동하지 않는다. * 짧게 들이받기 머리를 살짝 들이받는다. 맞으면 엉덩방아를 찧지만 피해가 그다지 크지 않으며, 뒤나 옆으로 빠지면 피하기도 쉽고 후딜이 꽤 길어 확정 딜타임이다. * 꼬리 찍기 뒤를 힐끔 보고 꼬리를 내려 찍어서 후방을 견제하는 패턴인데 네르기간테 기준으로 헌터가 왼쪽에 있다면 종종 몸을 틀어 사용한다. 전조가 매우 짧아서 대응하기 힘들지만 공격이 살짝 왼쪽으로 치우쳐져 있어서 중심축에서 오른쪽으로 벗어나 있으면 맞지 않는다. * 머리 박기 머리 정면이나 측면에 있을 때 높은 확률로 사용하며, 살짝 일어섰다가 머리를 땅에 세게 내려 박고, 고개를 들 때 머리에 가시가 자라나 있으면 전방으로 가시 추가타가 발생한다.[* 아래의 오른다리 내려 찍기도 그렇지만 이 추가타는 바로 발생하는 게 아니라 1~2초 정도 딜레이를 두고 발생한다.] 생각보다 범위가 보이는 것보다 넓어서 배 아랫부분까지 커버 전조가 크고 후딜도 꽤 길어 확정 딜타임이므로 한 방향으로 빙 돌 때 항상 네르기간테 머리와 가까운 거리를 유지하여 이 패턴을 유도한 후 치고 빠지는 게 네르기간테 공략의 핵심 중 하나다. 네르기간테 배 아래에 있던 게 아니면 네르기간테 옆이나 정면 뒤로 피하면 쉽게 피할 수 있다. 하지만 머리에 가시가 없던 상황에서 머리를 박아서 뒤로 피했으나, 머리를 박는 동안 가시가 자라나서 가시 추가타에 맞는 경우가 있으므로 되도록 옆으로 피하는 게 좋다. * 돌진 정면으로 날개 태클 후 머리를 치켜 올리면서 돌진한다. 전조 없이 기습적으로 시전 하는 경우가 많은 데다가 생각보다 빠르고 보이는 것보다 범위가 넓어서 정면에 서 있다면 대처하기 매우 어렵다. 왼팔이나 오른팔 측면에 자리 잡고 가시를 부수며 싸워야 피하기 쉽다. 절륜한 데미지에 비해 선딜이 매우 짧고 반격 타이밍도 잡기 쉽지 않아서 일반개체에서도 주의를 해야 하는 기술이지만 역전왕에선 그 위험함이 배가 된다. 방어력 450대의 검사가 돌진 한 번 맞으면 체력이 130 정도가 한 번에 증발한다. 1페이즈에선 급강하도 정말 가끔 쓰기 때문에 돌진만 조심하면 1페이즈는 쉽게 넘길 수 있다고 보면 된다. * 오른다리 덮치기 플레이어와 거리가 벌어졌을 때 사용하며 빠르게 점프해서 오른쪽 앞다리로 덮친다. 네르기간테의 점프 공격. 검사라면 거의 볼 일이 없지만 멀티에선 거너가 1명이라도 섞여있으면 은근 자주 사용하는 패턴. 역전 이상부터 거너는 높은 확률로 한 방. 모션 자체는 오른쪽 다리로 내려찍지만 다른 대형 몬스터들의 점프 공격처럼 몸 전체에 판정이 있다. * 날개 펼치기 양날개를 땅에 내려 모았다가 펼치면서 양옆을 공격한다. 패턴에 맞지 않아도 측면과 후면에 풍압[소]가 발생한다. 날개에 가시가 자라나 있으면 날개를 펼칠 때 가시 추가타가 발생한다. 네르기간테 몸 아래나 머리 쪽에 있으면 패턴 나오는 동안 맞지 않고 극딜이 가능하다. * 왼다리 어퍼컷 헌터가 네르기간테의 오른쪽 측면에 있을 경우 자주 사용하는 패턴. 옆을 힐끔 보고 왼다리를 지면에 세게 박아 넣은 후, 몸을 시계 방향으로 반회전 하면서 땅을 쓸며 어퍼컷을 날린다. 배 아랫부분까지 깊이 들어가거나 뒷다리 부분에 있으면 맞지 않는다. 힐끔 본 다음에 바닥에 다리를 박아 넣는 모션까지 길게 이어지기 때문에 예측은 쉽지만 쓸어버리는 범위가 생각보다 크고, 오히려 긴 준비 동작 때문에 어중간하게 피하려다 맞아버리는 경우가 있다. 무엇보다 이 패턴에 맞게 되면 후술할 오른다리 내려 찍기 패턴으로 연계하므로 무조건 맞지 않는 게 중요하다. * 오른다리 내려 찍기 (공식명: 멸진권) 네르기간테의 간판기. 왼다리 어퍼와 같이 쓰는 경우가 많으며 상체를 세우고 오른쪽 앞다리를 크게 들어 엇박자로 내려 찍는다. 오른쪽 앞다리에 가시가 자라나 있으면 확산형 가시 추가타가 발생한다. 내려 찍기 자체는 범위가 그다지 넓지 않지만 가시 추가타의 범위가 굉장히 넓어 내려 찍기를 피해도 가시 추가타에 맞을 가능성이 높다. 이 패턴에서 가장 주의해야 할 점은 헌터가 다른 공격을 맞고 크게 넘어졌을 때 '''[[깔아두기|기상 타이밍에 맞춰 내려 찍는다는 점이다.]]'''[* 낙법 불가 강제 다운을 당하면 습관적으로 키를 연타 해서 빨리 일어나려고 할텐데, 이 때 어그로가 유지되어 있다면 '''딱 칼기상 타이밍에 찍기가 들어오는 것.''' 칼기상 직후 그 짧은 구르기 무적 시간으로 피할지 그냥 느긋하게 누워서 패턴을 보낼지 생각해보면 답은 명확하다. 정 불안하면 딱 찍는 순간에 기상 키를 눌러서 일어나려고 꾸물거리는 타이밍의 비교적 긴 무적 시간으로 피하는 방법도 있다. 가시 후속타의 경우 이것도 장담하기 어렵지만.] 따라서 바로 일어나지 말고 패턴이 지나갈 때까지 얌전히 누워서 기다리는 것을 추천한다. 역전 난이도에서는 거의 즉사기 수준의 기술이 된다. 오른쪽 앞다리에 가시가 자라난 상태에서 이 기술을 쓸 때 가드 성능 5를 띄운 랜스나 건랜스로 막아도 체력이 쭉쭉 빠져나갈 정도. 맞아서 쓰러져 있는 게 아니라면 네르기간테 왼쪽(헌터 오른쪽)으로 두번 이상 굴러주면 쉽게 피할 수 있다. * 날개 사이드 태클 헌터가 네르기간테 좌우측에 있을 때 자주 나오는 패턴으로, 헌터 반대편으로 살짝 후퇴한 뒤 풀썩 넘어지면서 날개를 땅바닥에 깔고, 헌터가 있는 방향으로 전진하면서 일어나 날개를 펼치며 헌터를 밀쳐낸다. 일어나 날개를 펼칠 때 날개에 가시가 자라나 있으면 태클한 방향으로 가시 추가타가 발생한다. 태클 자체는 그냥 맞아줄 만 하나 가시 추가타가 상당히 강력하고 선딜이 미묘하게 짧으므로 주의. 헌터가 네르기간테와 마주 보고 있다면 공격 범위가 넓어 구르기 한 번으로 피하기는 거의 불가능하다. 납도 속도가 빠르면 납도 하고 튀거나, 가드가 있다면 최대한 빨리 가드를 올리는 것이 좋다. [youtube(3Ylcros-dx4)] * '''파극멸진선 · 천'''(破棘滅尽旋 · 天)[* 개발사 공식 명칭으로 위 영상에도 떡 하니 적혀 있다.] 네르기간테의 가시 중 머리, 날개 하나, 앞발 하나의 가시가 검은색으로 변했을 경우 갑자기 두 발로 서서 포효[소]를 내지르고,[* 이때 하얀 가시는 검게 변하고 가시가 자라나 있지 않은 부위에는 검은 가시가 자라난다.] 공중으로 날아오른 다음 사이드 태클을 하면서 '''멸진룡이라는 별명대로 정면 전부를 쓸어버린다.''' 공중에 날아오른 뒤 지정한 타겟을 향해 방향을 트는 데다 돌진할 때 범위가 말도 안되게 넓으며, 설령 돌진 범위에서 벗어났다 하더라도 바닥에 부딪힐 때 사방으로 가시 추가타가 발생하기 때문에 피하는 건 거의 불가능하다. 파괴 대상이 아닌 맵 모퉁이의 벽도 무시하고 뚫고 날아오는 지라 그냥 일종의 빔을 발사하는 듯한 범위 기술이라고 봐야 한다. 게다가 공격하기 전의 기습적인 광역 포효와 더러운 시너지를 일으켜서 회피가 상당히 어렵다. 또한 난이도에 따라 다르지만 피해가 체력 150 검사도 거의 즉사할 정도기 때문에 포효가 끝나자마자 납도[* 단, 납도 속도가 느린 무기([[차지액스]], [[헤비보우건]])의 경우 포효를 맞았다면 바로 납도하고 긴급회피 해도 맞는다. 최선의 수는 검은색 가시가 꽤나 생겼다 싶으면 포효 가드를 준비하거나 아예 납도를 하고 기다리는 것이고 만약 포효를 맞아버렸다면 긴급회피 시도하다가 맞기보단 파극멸진선을 가드할 생각을 하는게 낫다. 가드에 대해선 밑 문단 참고.]하고 긴급 회피를 하던가 그냥 죽던가 해야 한다. 물론 스토리를 미는 초보 헌터가 이 공격의 악명에 지레 겁을 먹고 네르기간테 공략 전까지 맞출 수 있는 최고 수준 장비에 갑옥을 쏟아넣고 거기다 체력, 방어까지 장식주를 이용해 꽉꽉 채워넣고 첫 트라이를 하는 경우엔 활이나 라이트보우건처럼 물리방어가 속수무책인 무기를 들고도 오히려 듣던 것과는 달리 절대 즉사는 하지 않는다는 사실에 놀라기도 한다. [[테오−테스카토르]]의 슈퍼 노바 같은 네르기간테의 간판 필살기지만 의외로 가드 강화 없이 일반 가드로 막는 게 가능하다. 때문에 자체 가드 성능이 높은 랜스, 건랜스에게는 그냥 지나가는 패턴이고, 그 외의 가드가 있는 무기도 스테미너가 충분하다면 막을 수는 있고,[* 대검·한손검·차지액스·실드 파츠를 장착한 헤비보우건. 단 가드 성능을 아무리 올려도 가드 대미지는 들어온다. 다른 무기는 물론이고 랜스·건랜스에 가드 성능 5를 붙이면 극히 일부의 공격을 제외하면 피해를 입지 않는데 그 '극히 일부의 공격'에 포함되는 것이 이 파극멸진선 · 천.] 가드 포인트를 사용하는 차지 액스의 경우에는 막아내면서 대미지까지 줄 수 있다.[* 검에서 도끼로 변형할 때 방패를 앞으로 내밀어 가드 포인트를 발생 시키는 시간이 긴 편이라 날아올 때 변형 커맨드를 눌러주면 여유롭게 가드 포인트로 막아낼 수 있다.] 가드하는 것이 편하기는 하지만 가드는 체력이 많을때 시도해야 한다. 가드를 하더라도 뼈가 울리는 데미지가 들어오기 때문. 물론 차지액스나 랜스는 가드 성능이 훌륭하기도 하고, 피가 없어도 납도가 느려서 목숨을 걸고 가드해야겠지만, 한손검처럼 가드 성능이 떨어지는 무기는 어설프게 가드하는 것보단 그냥 긴급회피가 낫다. 조충곤은 타이밍 맞춰서 점프-점프 회피-붕붕이 콤보를 빠르게 넣어 최대한 높이 날면 회피가 가능하다. 납도 속도가 빠른 한손검[* 스테미나만 충분하다면 데미지는 받아도 가드는 가능하다.]과 쌍검, 태도 등은 납도 후 긴급 회피,[* [[슬래시 액스]]도 정말 아슬아슬하게 가능하다. 여기서 또 함정이 있는데, 납도가 빠른 한손검이나 쌍검 같은 무기들은 납도 후에 약간 시간이 있는 지라 마음이 급해서 성급히 회피를 할 경우 일반 회피가 나가 거리가 모자라 죽는다.] 태도의 경우 추가로 찌르기→간파 베기로 아슬아슬하게 흘릴 수도 있지만,[* 다행히도 무기 밸런스 패치로 간파 베기의 무적 시간이 상당히 길게 늘어남으로써 대충 네르기간테가 하늘로 뛰어올라서 시야에서 사라지는 타이밍에 간파 베기를 시도하면 거의 100% 확률로 피해낼 수 있게 되었다. 단 피하는 타이밍에 따라 가시 후속타에는 맞을 수도 있다. 주의점은 타 무기도 그렇지만, 좁은 공간에서 간파 하지 말자 재수 없게 공격판정 남은 네르기간테한테 그대로 수레탈수도 있다. 그나마 이건 방어구 풀강만 하면 역전 개체라도 그닥 아프진 않다.] 나머지 무기들은 포효가 시작되는 시점에서 납도를 끝낸 상태로 좌우 여유 공간을 보고 피할 방향을 정해 놓고 정확한 타이밍에 긴급 회피로 피할 수 있다. 파극멸진선 · 천을 사용하기 전에 쓰는 포효는 의외로 포효 [소]라 귀마개1만 달아도 납도가 느린 무기로 근거리에서 포효를 맞고도 납도 후 긴급 회피를 할 수 있는 여유가 생기니 안전하게 넘기고 싶다면 귀마개1을 띄우는 것도 좋다. 회피에 실패하고 돌진에 직접 맞으면 거의 즉사급 대미지가 들어온다. 정 어려우면 체력 망토를 입고, 이 패턴이 날아올 때 옆으로 열심히 굴러주자. 가시에만 맞아 대미지를 줄일 수 있다. 당연하다면 당연한 이야기지만 만약 바로 앞에서 포효를 내지르고 공중으로 날아올랐다면 경직 풀리자 마자 납도 후 네르기간테 아래로 달려가는 것도 방법. 네르기간테가 돌진하기 전에 바로 아래까지 오는데 성공했다면 돌진 반대 방향으로 굴러서 피할 수 있다. 단, 돌진 개시 직전까지 유도되므로 주의. 그리고 절대로 '''네르기간테의 아래쪽으로 굴러 피하면 안된다.''' 아래쪽으로 굴러 피하면 눈으로 보기엔 공격이 닿지 않고 스쳐 지나갈 것처럼 보이나, 히트박스 판정이 “진행 방향의 바닥 부분까지 판정되기 때문에” 아래로 굴러 피하면 그대로 네르기간테에게 뺑소니 당하게 된다.[* 사실상 '''처음 사냥 사망 원인 중 하나'''인 이 바닥 부분 판정 때문이며, 의외로 이 사실을 모르는 유저들이 많으며 공략법 숙지 없이 네르기간테를 상대하다가 이 히트박스 판정에 당하는 경우도 꽤 있다. 비슷한 패턴을 가진 몬스터들은 바닥 부분에 까지 판정이 없기 때문.] 때문에 이 패턴은 일종의 장판기라고 보는 것이 편하다. 자세한 분석은 [[https://www.youtube.com/watch?v=hdlMeJgvkIQ|이 영상]]의 2분 37초 쯤에 나와 있다. 만일, 본인이 네르기간테가 포효를 내지를 당시에 섬광탄을 장전해있고 납도 되어 있는 경우, 아군이 미처 납도를 못한 상황이라면 포효에서 회복되자마자 공중에 섬광탄을 쏘면 마침 날아오른 네르기간테가 섬광탄을 맞아서 아군을 구할 수 있으니 네르기간테와 싸우기 전엔 섬광탄을 장전해 놓는 것도 좋다. 혹은 낙석에 부딪히게 하는 방법도 있다. 날아오는 경로에 낙석이 있는 경우 혼자 부딪히고 격추된다. 다만 이 경우에는 섬광이 풀리자마자 금세 다시 포효하고 날아오르는 데다가 육질이 단단해지는 검은 가시가 있어야 사용하는 패턴임을 생각하면 실질적으론 딜타임이라고 보긴 어렵고 정비 시간을 살짝 벌어주는 정도로 보는 게 좋다. 순수하게 딜을 위해서 라면 그냥 패턴을 회피하여 가시를 초기화 시키는 것이 몇 배는 나은 편.[* 또 네르기간테는 지상에 있을 때 섬광을 맞으면 무작위로 날뛰는 케이스에 속하기 때문에 아군이 위험한 게 아니라면 지상 섬광도 웬만하면 자제하는 편이 좋다.] 반대로 피신 복장 등이 갖춰져 있거나 발납도가 빠른 [[한손검(몬스터 헌터 시리즈)/월드|한손검]] 등의 무기를 들고 있다면 파극이 떨어지는 그 순간에 자기 자리에 폭탄을 좌르르 깔고 가드나 피신 복장으로 버티는 방법도 있다. 보통 폭탄으로 인해 경직이 걸려서 파극으로 인한 가시 초기화가 일어나지 않아 다시 파극을 쓰기 때문에 정비 시간이나 딜 타임을 벌 수 있다. 이런 짓 안 해도 파극 이후가 보통 딜찬스인 일반 개체보다는 처음 조우해서 전력이 역부족일 때나 역전왕 같이 쥐꼬리만큼이나마 할 수 있는 딜을 쥐어짜야 할 때 더 사용하기 좋다. 패턴이 끝나면 모든 가시가 모두 떨어져 나가고 기본 상태로 초기화된다. 둥지로 이동해 자고 있는 것을 깨우면 가시가 자라나 있지 않아도 파극멸진선 · 천을 사용하도록 되어있는데, 이는 주변의 벽 지형 중 하나에 돌진해 벽을 부수는 이벤트이며, 유저를 노리진 않지만 맞으면 피해를 입는 점은 동일하다. 다만 이벤트로 사용하는 파극멸진선 · 천의 경우 사용 시 가시가 자라나거나 검게 변하지 않으며 무엇보다 일반적인 파극멸진선 포효하는 모션보다 이벤트 모션이 느리고 유저 중 한 명을 보면서 포효하는 파극멸진선과 달리 이벤트는 벽을 바라보면서 포효한다.[* 물론 벽 쪽에 유저가 있다면 구분하기 힘들다.] 이를 통해 이벤트와 진짜 파극멸진선 · 천을 구분 할 수 있다. 또한 사용 후에도 자라나 있는 가시는 그대로 남아있다. 이벤트 파극멸진선 · 천을 사용했을 경우 특수한 연출[* 벽이 부서지며 자욱히 일어난 먼지 속에서 네르기간테의 실루엣이 보인다.]을 더해 간판 몹의 간지를 자랑한다. 체력을 30%까지 깎으면 이전의 다른 포효들과 달리 카메라가 뒤로 빠지며 다르게 날개를 활짝 펼친 뒤[* 이 날개를 펼치는 모션에 풍압 판정이 있다. 이 풍압에 맞으면 포효 회피가 불가능하다.] 잠깐 뜸을 들이다가 화면이 흔들리는 연출과 함께 포효를 내지른다. 그 이후부터는 포효 이전에 사용하던 패턴이 일부 강화되고, 추가 패턴도 사용한다. * 앞다리 견제 2회 앞다리 견제의 강화 버전으로 오른다리와 왼다리를 연속으로 휘두른다. 1페이즈의 일반적인 앞다리 견제와 피하는 법은 동일하지만 양손 번갈아서 연속으로 오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하다. 이 패턴이 생각외로 헌터들의 혈압을 올리는데, 이 견제로 소경직을 유발하는 일명 짤짤이 식에서 바로 큰 패턴으로 덮쳐오기 때문. 특수개체의 강화패턴은 선딜이 없는 경우가 많아 이 패턴으로 엉덩방아를 유도한 후 일어나서 납도후 피할새도 없이 큰 패턴으로 덮쳐온다. 슈아가 없는 무기는 주의가 필요하다. * 앞다리 찍기 앞다리를 이용해 빠르게 내려 찍는데 선딜레이가 매우 짧기 때문에 정면에서는 피하기가 어렵다. 역전 난이도 이상의 네르기간테 퀘스트에선 가장 조심해야 될 기술로, 상위와는 다르게 가시가 있건 없건 방어력 450인 검사의 피를 70% 가까이 날려버릴 정도라 네르기간테의 패턴이 끝날 무렵에는 항상 이 패턴을 인지하고 피할 준비를 해야 한다. 방어구가 충실하다면 내려 찍기 맞는다고 죽지는 않겠지만, 내려 찍기 패턴 자체가 돌발적으로 나오는 특성 상 피가 애매할 때 '아차!'하는 순간에 수레를 타게 만드니 끝까지 긴장을 풀면 안 된다. 대신 네르기간테 기준으로 왼쪽에 있으면 오른팔로 찍고, 오른쪽에 있으면 왼팔로 찍는 특성 상 기본 이동 속도가 빠른 해머, 슬래시액스(도끼 모드), 태도 같은 무기면 한 방향으로 빙 돌기만 해도 피해지고, 앞다리로 찍은 후 후딜레이가 꽤 길어 1~2대 치고 빠질 수 있는 확정 딜타임이기도 하므로 일부러 네르기간테 기준으로 오른쪽으로 빙 돌면서 머리 박기와 앞다리 찍기 및 어퍼컷 패턴을 잘 유도해서 후딜 때만 치고 빠지기를 반복하면 2페이즈 난이도가 상당히 내려간다. * 양다리 덮치기 오른다리 덮치기의 강화 버전. 빠르게 점프해서 양쪽 앞다리로 덮친다. * 공중 오른다리 내려 찍기 (공식명 : 대공멸진권) 오른다리 내려 찍기의 강화 버전으로 공중으로 날아올라 오른다리로 내려 찍는다. 보통은 지상 버전과 마찬가지로 헌터가 넘어졌을 때를 노리고 연계하여 기상 타이밍에 맞춰 내려 찍지만 싸우다가 뜬금없이 사용할 때도 많으며 오른쪽 앞다리에 가시가 자라나 있으면 가시 추가타가 발생하는 데다 이에 더해 시간차를 주고 땅에서 앞다리를 뽑을 때 머리에 가시가 있다면 가시 추가타가 한 번 더 발생한다. 또한 공중에 뜬 상태에서 헌터를 향해 어느 정도 유도되기도 한다. 1페이즈의 오른다리 내려 찍기처럼 항상 오른쪽 다리로 내려 찍기 때문에 공중에 날아 올랐을 때 네르기간테의 왼쪽(헌터 오른쪽) 또는 네르기간테의 뒤쪽(헌터 앞쪽)으로 이동하면서 굴러주면 쉽게 회피가 가능하다. 하지만 뒤나 왼쪽으로 구르면 얄짤 없이 맞게 된다. 만약 다른 패턴에 맞아서 쓰러졌을 때 네르기간테가 내려 찍기 위해 날아오르면 1페이즈의 오른다리 내려 찍기처럼 버튼 연타로 일어나지 말고 패턴이 완전히 끝날 때까지 기다렸다가 일어나도록 하자. 애매하게 일어났다가는 내려 찍기엔 맞지 않아도 가시 추가타에 맞고 비명횡사 하게 된다.[* 후딜레이가 긴 패턴에 맞고 쓰러 졌을 때 네르기간테가 내려 찍기를 사용하면 천천히 일어나도 가시 추가타에 맞는 경우가 있다.][* 오히려 끝까지 기다리면 공격 중간에 일어나서 맞는 경우가 많고 대부분의 경우 빠르게 일어나서 오른쪽으로 열심히 구르는게 생존에 더 도움이 된다. 다만, 어쩔 수 없이 끝까지 기다려야되는 경우가 있는데 이 때 야옹 오뚝이술(대)가 없다면 네르기간테 머리에 가시가 없기를 기도해야된다. 이 공격은 오른다리를 내려찍을 때 한 번, 오른다리에 가시가 있다면 내려찍을 때 주변에 가시가 퍼지면서 한 번, 마지막으로 머리에 가시가 있다면 공격이 다 끝나고 팔을 땅에서 빼면서 앞으로 가시가 나가면서 한 번. 총 세 번의 공격 판정이 있는데 앞에 두 번은 누워서 피할 수 있지만 마지막은 한참 뒤에 나와서 대부분 헌터가 방금 일어나있는 상태가 된다. 이걸 구르기로 프레임회피를 하지 않으면 맞고 죽는다. 이 경우 가장 무서운 점은 일단 오른다리 찍기는 피했다는 안도감에 생각도 안하고 있다가 맞고 수레를 타는 경우가 많다는 것이다.] 역전 네르기간테를 수렵할 무렵에는 가히 즉사기에 준하는 수준으로 변하여 파극멸진선천의 경우 파훼법이 충분히 몸에 익기 때문에 실질적으로 헌터들을 가장 많이 [[수레(몬스터 헌터 시리즈)|수레]] 태우는 위협적인 기술이 된다. * 오른다리 휩쓸기 오른쪽 앞다리를 크게 들었다가 땅에 꽂고 쓸어버린다. 왼다리 어퍼컷의 오른다리 버전이나 모션이 살짝 다르다. 선딜이 매우 길기 때문에 네르기간테 왼쪽이나 뒤쪽으로 피하거나 또는 몸 안쪽으로 파고들면 쉽게 피할 수 있다. * 꼬리 휩쓸기 꼬리를 네르기간테 오른쪽에 찍은 후 몸을 시계 방향으로 반회전하면서 꼬리로 땅을 강하게 휩쓸며 꼬리에 가시가 자라나 있으면 가시 추가타가 발생한다. 다른 필살 패턴들과 비교해도 꿀리지 않는 대미지를 자랑하고, 그냥 꼬리 찍기와 섞어서 이지선다를 강요하기 때문에 대처하기 까다로우며[* 다만 일반적인 꼬리찍기와 달리 꼬리 휩쓸기는 마치 발하자크가 돌진 전에 이상한 소리를 내듯이 네르기간테도 특유의 소리가 나는 걸로 파악할 수 있다.] 왼쪽으로 찍으면 그냥 꼬리 찍기, 오른쪽으로 찍으면 꼬리 휩쓸기다. 네르기간테와 정면에서 대치 중이라면 헌터 기준으로 그냥 왼쪽으로 구르기만 해도 범위 밖으로 나가지지만 후방이나 측면에 있을 때 이 패턴이 나오면 피하기 난감하므로 항상 네르기간테의 정면에 자리 잡는 게 중요하다. 회전을 한 직후 꼬리 쪽에 판정이 살짝 오래 남으므로 방심하면 맞게 된다. 이 공격의 가장 위험한 점은 익숙하지 못해서 맞는다는 점이다. 일단 체력이 30% 미만에서 사용해서 볼 시간 자체가 많이 없다는 점과 2페이즈의 패턴이라도 공중 오른다리 내려찍기는 기상 심리전 용으로 많이 사용하는데 꼬리 휩쓸기는 정말 가끔 사용한다. 그런 상태로 2페이즈가 빨리오는 역전왕 네르기간테를 상대할 때 이 패턴을 만난다면 파훼법도 모른 채 순식간에 1수레를 적립할 수 있다. * 경직 카운터 경직을 먹은 척 뒤로 크게 물러나더니 그대로 오른다리로 내려 찍는다. 실제 경직을 먹었을 때보다 몸을 더 위로 치켜 드는 것으로 전조를 눈치챌 수 있다. 대부분 앞다리 견제 2회를 하는 도중에 일정량 이상의 데미지를 받았을 때 사용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