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네비도 (문단 편집) == 부작용 == '''엄연히 아나볼릭 스테로이드이자 안드로겐(남성호르몬)'''이므로 그 부작용은 고스란히 이 약물에도 따라온다. 애당초 이건 그냥 테스토스테론을 투약하기 쉽게 개조한 약물에 불과한지라, 그냥 테스토스테론 꼽는거랑 똑같다. 느릿느릿 찔끔찔끔 ~~감질나게~~ 흡수되도록 한 만큼 당연히 이런 조치가 되지 않은 속효성 아나볼릭 스테로이드를 투약하는 것 보다는 당장 부작용이 일어날 확률이 훨씬 적고, 엄연히 전문의약품으로 관리되므로[* 오히려 이래서 편법적으로는 남용될지 몰라도 불법적으로 유통되는 것은 불가능에 가깝다. GMP 기준에 따라 의약당국의 직접적인 감시를 받기 때문이다.] 헬스장에서 슬쩍 처먹거나 꼽는 것 처럼 영 좋지 않은 미처 돌아간 과용량을 처박을 일도 없지만, 그대로 엄연히 아나볼릭 스테로이드인 만큼 부작용에 크게 주의해야하는 것은 마찬가지다. 대표적인 부작용은 '''뇌가 고환에게 일을 안 시키는 것''' = '''테스토스테론 분비 중단'''이며, 그로 인해 고환이 파업하면서 '''고환 위축''', 심지어는 비가역적인 '''[[고자|고환 기능 부전]]'''로 이어질 수도 있다. 물론, 적법하게 이걸 처방 받아 맞는 경우엔 의사가 신중하게 관리하니 어지간하면 이런 문제에 빠지기 전에 대책을 마련받겠지만, 이걸 편법적으로 오남용하는 경우엔.... 그리고 어차피 40대 이상의 남성은 일부 예외를 제외하면 테스토스테론이 이미 많이 줄어서 의미가 없다. 애초에 부족하니까 투여하는거지 이걸 안한다고 안나오던게 더 나오거나 하지도 않으니까. ~~심영 따라가는 거다.~~[* 물론 남성호르몬이므로 당연히 정력 자체는 썡썡한데, 고환이 일을 그만두면서 정자가 생성되지 않는, 씨 없는 수박(...)꼴이 나는 것.] 또다른 부작용으론 안드로겐성 약물이 다 그러하듯 '''탈모'''가 있다. 아니, 이건 아예 그냥 테스토스테론이므로 오히려 헬스장에서 꼽는 것보다 더 확률이 높다. (...) TRT를 받을 정도면 남성호르몬이 결핍 상태이니 아무래도 상관 없지만, 재수 없이 매우 낮은 확률로 호르몬 수치가 정상 구간으로 그다지 돌아가지도 않았는데 탈모가 먼저 오는 황당한 경우도 있다. 물론, 이 경우 탈모가 문제가 아니라 호르몬 결핍으로 인한 문제가 더 클테니 아무래도 상관 없기 한데... 또한, 테스토스테론 유사체도 아니고 그냥 테스토스테론이므로 아주 당연히 '''방향화에 대한 대책은 없다.''' 남성 호르몬이 결핍된 상태면 아로마타이즈로 방향화 되어 에스트라디올이 생성되어 '''여성화''' 부작용이 안 나는게 상식적으로 맞는 이치이나, 사람 몸이란게 그리 합리적이지 않은고로 드물게 그저 부족한 호르몬을 체워주려 한것인데 방향화가 잔뜩 일어나서 여유증 같은 부작용이 생기기도 한다. 물론, 적법하게 처방 받았다면 의사가 알아서 요법을 중지시키고 대책을 마련해줄테니 그다지 문제될건 아니다.[* 정 골치아프게 된 경우 아예 아로마타이즈 억제제를 처방해줄 것이다.] 남성호르몬이니까, 당연히 FTM 트랜스젠더에게도 매우 애용(?)되는 약물이다. 2차성징이 본격적으로 발현하는 복용 초기에는 네비도 대신 3주 내외로 짧은 복용주기를 요구하는 예나스테론(성분명 에난트산 테스토스테론)을 주로 사용하고 나중에 몸이 테스토스테론에 적응이 되고 변성기 등의 2차 성징도 상당히 진행된 후[* 자궁/난소 적출 수술 이후에 시작하는 사람들이 많다.]에나 네비도를 시작하는 편이다. 이쪽은 고환을 갖고 태어나지 않은 몸이므로 불임 같은 부작용은 남의 일이지만... 30~40대 못지 않게 10대나 20대 초반부터 시작하는 사례도 많고, 간혹 호르몬 요법을 받다가 도중에 중단하고 ~~아닌갑다~~ 임신(!)을 생각하는 경우도 있어서 주사 맞을 때마다 주름살 많은 아저씨들보다 오히려 신경써야 할 사항이 많다. 게다가 생물학적 남성이 맞는 것과 달리, FTM 랜스젠더로써 맞는 경우 아로마타이스에 의한 방향화로 인해 에스트로겐성 부작용이 일어나 '''의도한 것과 반대가 될 수도 있다.'''[* 물론, 남성호르몬이니 남성화는 당연히 진행되는대, 그와 함께 여성화도 덤으로 얹어주게 되는 것이다 .극단적으로는 유방암이나 자궁내막암 등의 여성암으로까지 [[흑화]]하는 경우가 보고되기도 한다.] 특히 트랜스젠더로서 맞는 경우에는 굉장한 고용량이 투여되어야 하기 때문에 기본적으로 부작용을 감수할 수 밖에 없다. 트랜스젠더로서 투약하는 경우엔 성소수자를 백안시하는 사회적 편견도 우려하다보니 이래저래 동네 비뇨기과에 가지 못하고 먼 거리의 [[성소수자]]에 친화적인 병/의원에 가는 경우가 많다. 이쪽 병원들은 트랜스젠더들을 많이 만나다보니 성 호르몬 주사제도 대량으로 지르는 편이라 1회 비용은 20만원대 중후반으로 다른 퀴알못(...) 비뇨기과보다는 싼 편이고 건강 관리도 상대적으로 용이하다. ~~비싼 약 타가는 쏠쏠한 손님~~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