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네안데르탈인 (문단 편집) === 문화적 측면 === [[파일:external/www.imfaceplate.com/64969_9789.jpg]] [* 그림에서 족장으로 보이는 서 있는 네안데르탈인은 육식 동물의 공격을 받았거나 전쟁에서 부상을 당했는지 오른손이 없다.] 인류를 포함한 대다수의 영장류들은 사납고 공격성이 강하기 때문에 네안데르탈인들도 대단히 사납고 호전성이 강한 영장류였을 것으로 추정된다.[* 네안데르탈인뿐만 아니라 다른 사람속 원시인들과 [[오스트랄로피테쿠스]] 등도 성질이 사나웠을 가능성이 높다. 인류는 오랜 세월 동안 교육을 통해 그나마 본래 흉포한 성질이 죽은 것이며 현재도 인류는 그 성질머리를 못 버려서 여러 문제를 일으키고 있다. 물론 개체마다 차이는 있었겠지만, 무엇보다 원시인들은 거친 야생에서 살았던 만큼 대부분 마초적 성향이 강했을 것이다.] 네안데르탈인은 돌과 뼈, 나무 등을 이용해서 [[창(무기)|창]]이나 [[손도끼]] 등의 다양한 종류의 도구를 만들었다. 불[* 이전 인류인 [[호모 에렉투스]]부터 사용]을 사용했고, 장례와 같은 매장 문화도 존재하였다. 일반적으로 네안데르탈인의 창은 대체로 근접해서 직접 찌르기에 적합하며, 현생 인류가 많이 제작한 [[투창]] 종류는 발견되지 않는다고 생각되지만, 네안데르탈인의 창 역시 투창이었다는 반론도 존재한다. 분명한 점은, 네안데르탈인의 근력이라면 현생 인류의 입장에서 직접 들고 찔러야 할 정도로 긴 창도 투창으로 사용할 수 있었을 것이다. 그러나, 그들이 투창을 사용하지 않았다고 해도 그 이유가 네안데르탈인이 현생 인류보다 지능이 부족했기 때문인지 아니면 단순히 그들의 신체 조건에 적합한 도구를 선호했기 때문인지는 분명하지 않다. 왜냐하면 현생 인류 중에도 [[마오리족]]과 같이 투창을 사용하지 않는 민족의 경우가 있기 때문이다. 참고로 마오리족은 현생 인류 중에서 가장 [[키(신체)|키]]와 체격이 크고 힘이 센 민족 중 하나이다. 이는 마오리족을 포함한 [[폴리네시아]]인의 대표적인 특징이다. 네안데르탈인이 돌로 만든 다트형 무기와 뼈로 만들어진 작살이나 바늘 등을 만들어서 사용한 것을 보면 활과 투창만 안 만들었을 뿐 무기를 제작하는 기술이 부족하지 않았던 것 같다. 한 예로 중기 구석기 시대(Middle Paleolithic)를 대표하는 문화인 무스테리안 문화(Mousterian Culture)는 네안데르탈인이 창조하고 이끌었던 문화였다. 이러한 무스테리안 문화 중 대표적인 석기 공작으로 르발루아(Levallois) 공작이 있다. 이는 타격면 조정 기술과 석기 제작 설계 능력이 거의 최고 수준에 다다랐음을 증빙한다. 하지만, 현 인류에 비하여 이들의 석기 제작 기술이 뒤처진 점은 두 종의 인류 중 어느 종이 더 정교하고 예리한 도구를 만들어 사용했나가 아니라, 얼마나 석재를 아껴서 썼는지의 문제였다. 현 인류의 경우 석인(돌날) 석기 또는 세석인(좀돌날) 석기 기술을 발전시켰는데, 이는 하나의 석재에서 하나의 석기를 만들던 다른 인류와 달리 하나의 큰 석재에서 수십~수백 개의 석기를 만들어냈기 때문이다. 이러한 제작 기법은 간접 타격법의 등장으로 가능해졌다. 다시 말하자면, 돌칼이나 창의 끝을 만드는 과정에서 생성된 돌 파편들을 다시 가공하여 도구로 만들었다는 것이다. 더불어 현 인류는 눌러떼기 기법도 개발했다. 이 방식은 자연 날이 없는 부분도 날의 역할을 가능하게 하며, 기존의 잔손질(Retouch)에 의한 재가공보다 더 쉽게 날이 닳은 석기를 재활용할 수 있게 했다. 네안데르탈인과 현 인류는 둘 다 빙하기의 혹독한 시대를 거쳐가며 살았다. 이러한 환경에서 자원을 최대한 활용하는 것이 생존의 여부를 결정짓는 최고의 방편이었고, 현 인류가 유리할 수밖에 없었던 것이다. [[http://commons.wikimedia.org/wiki/File:Levallois_Point-Animation.gif|르발루아 공작 애니메이션]] [[파일:attachment/네안데르탈인/Example.jpg|width=250]] 간접떼기와 눌러떼기 과거에는 네안데르탈인들이 주로 육식을 했다고 추측했지만, 2010년 미국의 연구자들이 화석이 된 네안데르탈인의 치아에서 화석화된 식물의 씨앗을 발견했고, 그 씨앗 중 일부가 조리되었다는 사실이 발견됨으로써 이러한 관점은 수정되었다. [[http://www.munhwa.com/news/view.html?no=20101228010329320710040|관련 뉴스 기사]]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동굴 벽화인 6만 4천 년 전 스페인 지역의 동굴 벽화는 네안데르탈인이 그린 것으로 추정된다. [[https://news.nationalgeographic.com/2018/02/neanderthals-cave-art-humans-evolution-science/ |World's Oldest Cave Art Found—And Neanderthals Made It (FEBRUARY 22, 2018)]] 2020년 2월에는 이라크의 한 동굴에서 꽃가루 화석과 네안데르탈인 화석이 발견되었다. [[https://www.yna.co.kr/view/AKR20200219069900009?input=1195m|관련 뉴스 기사]] 자신들이 생활하던 호수 주변의 숲을 태워 개활지로 바꿨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https://m.yna.co.kr/view/AKR20211216150200009?section=international/all|#]] 해산물도 먹었다는 연구 결과가 나오기도 했다.[[https://phys.org/news/2023-02-proof-neanderthals-ate-crabs-coffin.html|#]] 현생 인류보다 더 넓은 생활 공간을 가지고 있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https://phys.org/news/2023-05-tooth-enamel-clues-hunter-gatherer-lifestyle.html|#]]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