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네이버(기업) (문단 편집) === 인터넷 공룡, 사회와 부딪히다 === 2010년 네이버는 현재 본사 사옥인 [[정자동(성남)|분당구 정자동]] 그린팩토리를 완공하여 입주했는데, 이 시기를 즈음하여 국내에서는 네이버의 독점적 지위에 대하여 우려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기 시작했다.[* 네이버는 검색 트래픽의 7-80%를 가져가는 공룡이 되어 있었다.] [[공정위]]는 툭하면 네이버의 독점금지법 위반 사유를 조사하겠다며 난리였다. 법적 리스크가 점점 커지자 2010년부터는 판사 출신인 [[LG전자]] [[김상헌(1963)|김상헌]] 부사장을 대표이사로 영입하였다. 네이버의 독점적 지위에 대한 불만의 목소리들 중에서도 신문사들의 목소리가 특히 강했다. 미디어 환경이 매스미디어에서 인터넷으로 완전히 바뀌자 신문사들은 기존의 어젠다 설정 기능을 잃어가기 시작했고, 광고수익도 떨어지기 시작했다. [[네이버뉴스]]에서 링크되는 자사 웹사이트의 페이지뷰에 따른 광고수익이 사내 수익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점점 높아져갔고, 네이버뉴스팀의 편집팀에 강한 불만을 제기하기에 이른다. 네이버와 [[다음]] 등 국내 포털 업체가 사실상 편집권을 행사하므로 이들도 신문법에 따른 규제를 받아야 한다는 것이 주된 논리였다. 결국 네이버는 2011년 뉴스 스탠드를 런칭하여 메인화면 뉴스 편집권을 포기하게 된다. 이용자들은 오히려 더 불편하게 여겨 불만을 제기했지만, 미디어로서의 정체성이 강한 [[Daum]]과 달리 플랫폼으로서 정체성이 강한 네이버로서는 골치아픈 일이었기 때문에 어쩔 수 없는 선택이었다. 2013년까지는 [[NHN(구)|NHN]]이라는 사명을 사용했고, [[한게임]]을 운영하는 [[NHN엔터테인먼트]]와 인적분할 이후 현재의 '네이버 주식회사'로 사명을 변경했다. [[NHN엔터테인먼트]]는 신설법인이고, 네이버는 존속법인이라서 기존 [[NHN]]의 역사는 네이버 쪽으로 승계되었다. 분할비율은 네이버 68.49% / [[NHN엔터테인먼트]] 31.51%이다. 대략 2 : 1 정도의 비율로 나눠가진 것. 나눠지면서 [[로고]]가 조금 바뀌었다. 상생과 관련해서는 네이버가 워낙 많은 서비스들을 제공하다보니 [[벤처기업]]들이 하고 있는 일과 중복되어서 [[벤처기업]]이 성장하지 못한다거나 [[창업]]환경을 막고 있다는 지적이 많이 있었는데, 이에 따라 2013년말과 2014년초에 걸쳐 [[윙스푼]]을 비롯한 여러 서비스를 접기도 했다. 한편, 2013년에는 보다 안정적인 서비스를 위해 강원도 [[춘천시]]에 우리나라 인터넷서비스사업자 중 최초로 [[데이터센터 각]]을 설립하기도 했다. [[IDC]]로는 세계최초로 친환경인증인 LEED인증까지 받았다. [[네이버지도]]로 각 위를 살피면 네이버 도시첨단산업단지라 되어있다.[[https://map.naver.com/index.nhn?query=64Sk7J2067KEIOuNsOydtO2EsOyEvO2EsCDqsIE&enc=b64&tab=1|#]] 각은 춘천 외곽에 건설되었는데, 현재는 각 주변에 여러 빵집 및 카페가 들어서 있다. [[파일:external/www.techsuda.com/nhnidc-jankyunggak.jpg|width=500]]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