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네이버 (문단 편집) == 역사 == [include(틀:다른 뜻1, other1=이 문단은 포털사이트 네이버의 서비스 역사를 다루고 있습니다. 네이버 주식회사의 역사, rd1=네이버(기업), paragraph1=2)] 2010년대 후반 시점의 네이버는 대한민국 인터넷계에 막강한 영향력을 미치는 포털 사이트이지만, 1997년 네이버 설립 당시에는 인터넷이 많이 발달하지 않아 대중들의 일상 생활과 접점이 별로 없었기 때문에 네이버의 인지도와 이용자 수는 [[한메일]]과 [[다음 카페]]를 통해 대중적으로 확산되어 있었던 [[Daum]]과는 비교할 수 없을 만큼 낮았다. 하지만 2000년대 들어서 인터넷 문화의 급속한 발달과 보급으로 점차 규모가 커지기 시작했으며, 짧은 역사에도 불구하고 급속한 성장을 한 결과 2010년대 후반에는 국내 방문자 수 최상위권의 포털 사이트가 되었다.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attachment/515185181.jpg|width=100%]]}}} || || {{{#fff '''초창기의 네이버'''}}} || 네이버는 1997년 3월에 시작된 [[삼성SDS]]의 사내 벤처기업인 '웹글라이더'에서 비롯되었다. 벤처 붐이 일던 당시 이해진을 비롯한 [[삼성SDS]]직원들은 사내 공모를 통해 사내 벤처로 선발되어 지원을 받아[* [[삼성SDS]]가 제공하던 PC통신 서비스 [[유니텔]]의 기본 검색 엔진이 네이버였다. 네이버 측에서는 국내에서 가장 먼저 검색 엔진을 개발했다고 한다.] 1998년 1월 첫 서비스를 시작했다.[* '''[[구글]]보다 8개월이나 더 먼저 시작했다.'''] 삼성은 인터넷 사업이 괜찮은 아이템이지만 자신들이 하기엔 너무 작은 시장이라고 여겼고, 이에 따라 웹글라이더는 1999년 6월 2일에 분사하여 "네이버컴"을 설립하게 된다.[* 독립 당시의 로고는 [[주황색]]이었다.] 2000년에는 [[한게임]], 원큐, 서치원을 인수하였고, 이에 따라 네이버컴에서 [[NHN]]으로 모기업명을 변경하였다. ADSL을 비롯한 인터넷 보급이 퍼지면서 국민들의 인터넷에 대한 관심도가 올라가고 온라인 게임과 더불어 인기를 얻은 것이 개인이 운영할 수 있는 홈페이지였다. 이에 네띠앙, 라이코스 코리아 같은 포털 사이트들은 가입을 하면 일정한 용량을 주고 (3MB, 5MB 등 다양했다) 개인 홈페이지를 꾸밀 수 있도록 도메인을 제공해 주었는데, 네이버의 경우 후발 주자인지라 파격적인 10메가에서 15메가의 용량을 제공하고 홈페이지를 만들 수 있는 기본 레이아웃의 디자인을 간소화하여 초등학생이라도 나모웹 에디터의 도움 없이 쉽게 홈페이지를 열 수 있게 해주었다. 하지만 그럼에도 네이버의 인지도는 경쟁 포털 사이트들에 비해 밀렸다. 네이버가 거대하게 성장할 수 있었던 계기는 2002년 10월 출범한 [[네이버 지식iN]] 서비스 덕분이었다. 그 이유는 2000년대 초반 당시 검색 엔진들의 성능은 좋지 않았고, 무엇보다 한국어 컨텐츠가 매우 빈약해서 "정보의 바다"라는 인터넷에서 건질 수 있는 제대로 된 정보가 없었다. 하지만 당시의 포털업체가 모든 정보를 제공하기에는 한계가 있었으므로 집단지성을 이용해 효율적으로 컨텐츠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로 한 것이다.[* 이 서비스는 나중에 야후나 구글 등이 벤치마킹하기도 했다.] 또한 "지식까지 찾아주는 검색"이라는 카피를 내걸고 [[이윤지]], [[이켠]], [[한가인]], [[봉태규]]를 모델로 한 광고([[https://www.youtube.com/watch?v=fCjXISzYUmk|이윤지 출연 네이버 지식검색 광고]] [[https://www.youtube.com/watch?v=ZHsgQLWUn-k|이켠 출연 네이버 지식검색 광고]] [[https://www.youtube.com/watch?v=mYQZGpUzfJc|한가인 출연 네이버 지식검색 광고]] [[https://www.youtube.com/watch?v=8I_nOuMShY0|봉태규 출연 네이버 지식검색 광고]] [[https://www.youtube.com/watch?v=rSFK_Q3OVJ0|봉태규 출연 네이버 지식쇼핑 광고]])를 제작하는 마케팅을 진행했다.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external/archivenew.vop.co.kr/26032951_9.jpg|width=100%]]}}} || || {{{#fff '''전지현을 광고 모델로 쓴 네이버 카페 서비스'''}}} || 네이버 지식iN 서비스 시작 이후 급격히 이용자가 늘어나기 시작하자 이를 원동력으로 2003년 [[네이버 블로그]]와 [[네이버 카페]] 서비스를 개시하였다. [[전지현]]을 광고 모델로 하여 [[Daum]]이 이미 내놓은 서비스와, 내놓지 못한 서비스를 공격적으로 출시하는 등의 마케팅을 하였다. 네이버는 검색 엔진으로서의 역할 수행과 함께 국내에서 다양한 컨텐츠를 직접 생산하여 제공하거나 큐레이션[* 다른 사람이 만들어놓은 콘텐츠를 목적에 따라 분류하고 배포하는 일.]하여 이용자들을 묶어두어 트래픽을 유발하였다. 동시에 여러 광고 서비스들을 계속 출시해 나가면서 수익성도 올라가게 된다.[* 검색광고시장 국내 점유율 73.9%] 그 결과 1위 검색 엔진에 등극하며 네이버는 대한민국 인터넷계의 새로운 공룡으로 떠오르며 플랫폼 사업자로서 국내 인터넷 환경에서 가장 막강한 힘을 쥐게 되었다.[* 네이버의 막강한 영향력을 볼 수 있는 서비스의 예시로는 [[실시간 검색어]]나 [[네이버 뉴스]] 등이 있다.] 2013년 [[8월 1일]] 포털과 게임사업 부문이 각각 네이버㈜와 [[NHN엔터테인먼트]]㈜로 분할되어 [[네이버(기업)|네이버 주식회사]]에서 운영을 맡아오고 있다. 2023년 아직 국내 포털계의 1인자 자리는 유지 중이지만 그 위상이 점점 낮아지고 있다. 네이버의 핵심 서비스였던 지식in은 각종 광고글과 품질 저하로 이용률이 많이 줄어들었고, [[넷플릭스]]나 [[유튜브]]가 점령하고 있는 OTT와 컨텐츠 시장에서 영향력을 드러내지 못하고 있다. [[네이버TV]]와 [[시리즈온]] 등의 서비스를 출시했지만 [[유튜브|외국계]] [[넷플릭스|서비스]]에 비하면 점유율은 미비한편. 대신에 쇼핑이나 페이, 웹툰 등 외국계 업체가 장악하지 못하고 있는 시장에서는 여전히 영향력이 있는 편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