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네이버페이 (문단 편집) === 수수료가 과다하다는 주장 === 연 매출 3억원 미만 영세 가맹점에 대해서, [[신용카드]]에 비해 3배의 수수료를 받고 있다는 비판이 나왔다.[[https://news.mt.co.kr/mtview.php?no=2020092520122989908|#]] [[https://news.mt.co.kr/mtview.php?no=2020101214430298845|#]] 하지만 해당 [[국회의원]]이 [[네이버]] 서비스 체계에 대한 충분한 이해 없이 조사했거나, 기자가 기사를 잘못 작성한 게 아닌가 의심되는 측면이 있었다. 기사에서는 네이버페이로부터 제공받은 자료를 근거로 조사했다고 밝히고 있는데, 기사에 나온 수수료 2.2% ~ 3.08%라는 수치는 [[스마트스토어]] [[https://help.sell.smartstore.naver.com/faq/content.help?faqId=3713|고객센터]]의 수수료 표와 일치했다. [[스마트스토어]]는 쇼핑몰 제작, 등록, 관리까지 제공하는 서비스로서, 결제수단인 [[신용카드]] 수수료와 단순 비교한다면 공정한 비교가 아니다. 수수료 2.2% ~ 3.08%를 받는 서비스는 [[네이버 예약]]도 있긴 하다.[* [[https://help.naver.com/support/contents/contents.help?serviceNo=11709&categoryNo=18552|네이버 예약 고객센터]] '1. 일반상품' 항목의 수수료 표는 [[VAT|부가세(VAT)]] 미포함 수치로 작성되어있는데, 부가세 10%를 고려하면 2.2% ~ 3.08%로 [[스마트스토어]] 수수료와 일치한다.] [[네이버 예약]] 서비스 역시 단순한 결제 서비스가 아니고 예약주문 시스템 제작, 등록, 관리, 검색 홍보까지 제공하는 서비스이다. 주로 예약제로 운영되는 레스토랑이나 [[펜션]]/숙박업소, [[미용실]], [[테마파크]], [[키즈카페]], [[놀이공원]] 등에서 활용한다. 기존에 [[펜션]] 같은 데서 자체 예약시스템 딸린 허접한[* 꽤 오래 전에 만든 홈페이지는 PC화면만 제공하는 경우가 많으며, 아직까지 [[어도비 플래시]]를 쓰는 곳도 있다. (...) 이런게 아직도 남아있다는 것은, 최소한의 내용 업데이트 외에는 시스템 업데이트가 안 된다는 소리.] 홈페이지 만든다고 수십 수백만원씩 내고 관리운영비 지불하던 거 생각하면, 예약시스템 무료 제작 및 등록에 2.2% ~ 3.08% 수수료 받는 걸 폭리라고 보긴 어렵다. 그나마 [[신용카드]]와 유사하게 소상공인 오프라인 상점 결제 기능에 충실한 서비스가 [[네이버 주문]] 서비스인데, [[네이버페이#s-1.2.2|네이버주문]] 항목의 수수료 표를 보면 [[신용카드]]보다 0.3% 정도만 더 받는 수준이다.[[https://newsis.com/view/?id=NISX20200925_0001180071|#]] 이 서비스도 검색 노출, 고객 통계 제공 등의 기능이 있으며, 소비자에게는 포인트를 적립해주고 리뷰 작성도 유도하므로 단순 결제 이상의 기능을 꽤 많이 하고 있다. 2020년에는 코로나 고통 분담차 [[네이버 주문]] 수수료 0%를 선언하기까지 했다. 이런식으로 독과점하여 나중에 수수료 인상을 강행한다면 모를까, 근 몇 년 간의 행보만 봤을 때는 수수료 착취라고 할 만한 부분은 별로 없어보인다.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스마트스토어]]에서 판매 경쟁이 치열한 상품들의 경우 광고비가 너무 높아져서 힘들다고 하는데, 이건 네이버페이 수수료와는 별개의 문제. 남들과 다른 경쟁력 있는 제품을 생산하는 사장님들은 별도 광고비 집행을 안 해도 잘 팔리기 마련이며, 이런 판매자들은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스마트스토어]]의 수수료가 가장 저렴하며 정산 주기[* 사업을 하다보면 판매 금액이 1주일 내 들어오는 것과 1개월 후 들어오는 것은 굉장히 차이가 크다 카더라. 수중에 돈이 있어야 재료를 사서 만들든 매입을 하든 하는데, 영세사업자들은 통장이 [[텅장]] 상태로 간당간당한 경우가 많으므로 이번주 판매한 금액으로 다음주 판매할 제품을 겨우겨우 마련하는 경우가 많다. 자본도 별로 없는데 정산 주기가 1개월 이상으로 길다면 따로 대출이라도 받지 않는 이상 재고 소진 상태에서 돈 들어올 때까지 손가락만 빨고 있어야 하며, 생활고(...)에 시달릴 수도 있다.]도 비교 불가로 빠르다며 칭찬하고 있다. 수수료 논란이 계속되자, 2021년 4월 29일부터 '결제 수수료'가 아니라 '주문관리 수수료'라고 수수료 명칭을 변경했다.[[https://www.sedaily.com/NewsView/22L9UP3CS3|#]] 잊을만하면 한 번씩 정치권과 언론에서 [[신용카드]] 수수료와 비교하며 폭리라고 문제 제기를 해오기 때문. 신용카드와는 기능과 역할이 완전 다르기 때문에 차별점을 부각해주는 건 [[적절하다|적절하지만]], 의도가 얼마나 잘 전달될지는 의문이다. 기존까진 [[스마트스토어]]나 [[네이버 예약]]의 경우 결제 수단(신용카드, 네이버페이 포인트 결제, 계좌이체 등등) 별로 수수료율이 1% ~ 3.5%로 달랐는데, 2021년 7월 31일부터 결제 수단에 따른 수수료율 차이를 없애는 대신 사업자 규모별로 수수료율을 2% ~ 3.3%로 차등 적용, [[신용카드]]처럼 영세 사업자들에게 수수료 인하 혜택을 주도록 바꿨다.[[https://economist.co.kr/2021/07/02/it/general/20210702181600194.html|#]] 네이버 측에서는 판매자들이 수수료 예측 및 계산을 쉽게 하고 또 영세 사업자들이 비용을 절감할 수 있게 했다고 하는데,[* 기존 수수료 체계에서 무통장 입금이나 계좌이체 수수료는 1%, 1.5%로 낮았지만, 실제 네이버페이 이용자들이 주로 이용하는 결제수단은 신용카드, 체크카드, 네이버페이 포인트 세 가지가 절대다수를 차지한다. 이들 결제수단의 수수료가 3.4%였기 때문에, 영세사업자 수수료가 2%가 되면 수수료가 낮아졌을 가능성이 크다. 물론 영세 사업자 중에서 수수료율이 낮은 무통장 입금을 많이 받던 판매자가 있었다면 오히려 수수료가 늘어났을 수도 있다.] 이에 대해 소상공인연합회 측은 환영의 뜻을 밝혔지만[[https://www.fnnews.com/news/202107261343218521|#]], 개편 이후에도 [[스마트스토어]] 판매자들 커뮤니티에선 별다른 언급이 없는 걸 보아 크게 체감은 못 하는 모양. 기존에도 수수료가 어떻게 계산되는지 자세히 확인해보지 않고 뜯어가는대로 뜯겼기 때문에, 수수료가 아예 없어지는게 아닌 이상 알아채기 힘들다. 이런 식으로 수수료 체계를 변경한 것은 [[국정감사]]를 앞두고 네이버가 선제대응한 것이라는 평이 지배적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