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네이키드뉴스 (문단 편집) === [[몰락]] === 그렇게 몇 차례 방송이 제공되면서 스포츠신문을 비롯해 인터넷 이곳저곳의 관심도 제법 받고, 수익을 기대할 수 있지 않을까 했는데… '''망했다. 그것도 아주 처참하게. 지금에 와서는 이름마저 기억하지 못하게 되었다.''' 구체적으로, 방송 개시 한 달 만에 방송국 사무실은 문을 닫고, 대표이사인 존 차우는 외국으로 날랐다. 그리고 그 동안 아나운서들을 비롯한 제작진은 '''돈을 한 푼도 받지 못했다.'''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09/07/30/2009073000862.html|조선일보의 기사]] 사실 존 차우는 네이키드 뉴스라는 명명권만 구입했을 뿐이었고 네이키드 뉴스 코리아는 캐나다의 본 회사와는 무관한 것임이 드러났다. 그런데도 런칭 행사때는 실제 네이키드 뉴스의 간판이었던 빅토리아 싱클레어와 캐서린 커티스가 참석한 것도 의문... 일단 표면적인 이유는 서비스의 유료회원이 3만 명밖에 되지 않아 수익성이 의문시 되었다는 것이다.[* 그런데 잘 생각해 보면 3만명도 그리 적은 수준은 아니다. 인터넷에 익숙하지 않거나 인터넷을 쓸 일이 없는 인구를 제외하고 실질적인 대한민국의 인터넷 사용인구가 3천만명이라고 가정하면 대략 1,000명 중 1명은 돈을 내고 서비스를 받았다는 것이다. [[어둠의 경로]]를 통해 유통되는 동영상까지 생각하면 실제 영향은 더 컸을 듯.] 그렇지만 돈을 줘야 할 제작진에게 돈도 주지 않고, 더구나 이미 결제한 유료회원들에 대한 구체적인 환불정책도 제대로 마련되지 않은 상태에서 무작정 서비스만 중단한데다가, 대표이사란 작자가 외국으로 튀었다는 점을 모두 고려해 보면 처음부터 [[먹튀]]하려는 [[사기죄|사기]]였을 가능성이 농후하다.[* [[사기죄]] 항목에서도 알 수 있지만, 이런 사례에서 사기냐 그렇지 않냐를 판단하는 가장 중요한 기준은 어떻게든 뒷수습은 할 생각이 있는가, 그렇지 않으면 처음부터 [[먹튀]]할 생각이었는가이다.] 이렇게 황당하게 서비스가 종료되자 [[호구(유행어)|호구]] 노릇한 소비자들은 공연히 돈을 날린 꼴이 되었다. 물론 가장 억울한 사람들은 아나운서들로, 비록 자처한 일이긴 하지만 성적 수치심과 사회적 비난을 감수하면서 일은 일대로 하고 돈은 한 푼도 받지 못하는 수모를 겪어야 했다.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09/07/30/2009073000390.html?Dep0=chosunnews&Dep1=related&Dep2=related_all|노동청에 진정서 접수까지 했지만 이후 제대로 해결된 것 같지는 않다.]] 이 덕분이라고 하기는 좀 뭣하지만, 네이키드뉴스 코리아 방영분은 [[저작권]]이고 뭐고 없어진 상태가 되어[* 정확히 말하자면 저작권이 있긴 있지만, 저작권을 행사할 주체인 회사가 사라졌기 때문에 저작권이 붕 떠버려서(소프트웨어 쪽에서 말하는 [[어밴던웨어]]랑 비슷한 케이스) 그냥 봐도 아무도 뭐라 할 사람이 없게 되었다. 출연자들이 이의를 제기하면 되긴 하지만 현 상황으로 봐서는 그럴 가능성도 거의 없다. 당장 서비스 끝난 지도 몇 년이 지났고, 촬영 당시에도 월급도 한 푼도 못 받은 마당이니까.] [[웹하드]]나 [[토렌트]]에서 자유롭게 돌아다니고 있다. 그런데, 한국판은 퀄리티가 영 별로라서 그런지 웹하드나 토렌트에서도 생각보다 그다지 인기가 없다고 한다. 이 소동이 있은 이후 네이키드뉴스 코리아의 메인 아나운서였던 여성 3명이 네이키드 걸즈(Naked Girls)라는 성인 취향의 [[걸그룹]]을 만들어 활동하기도 했으나 큰 주목은 받지 못했다.([[http://www.mydaily.co.kr/new_yk/html/read.php?newsid=201009160941481131|동성애·성행위 ‘네이키드 걸스’, 다양성인가 상업성인가?(마이데일리)]]) 에초에 쇼케이스 일산 S 나이트 클럽에서 진행 하였는데 당시 기사[[https://www.edaily.co.kr/news/read?newsId=01446486593100448&mediaCodeNo=258|이데일리]]에 의하면 사회자가 초반 '모든 것을 다 보여드리겠다.'라고 멘트를 했었고 막판에는 정말 상하의를 모두 벗고 알몸을 노출 하였다... 는 오보였고 [[http://sports.khan.co.kr/entertainment/sk_index.html?art_id=201009151948303&sec_id=540301|스포츠칸]] 기사 첫번째 사진에서 나오듯이 살색 스타킹을 입고 있어 기자가 잘못 본 것이었다. 다만 저 상태에서 상의까지는 확실히 벗고 포토 타임을 가졌다. 이에 취재진들의 분위기는 침통했다. 현장에 있던 한 관계자는 "속셈이 뭔지 다 보이는 행사였다"고 쇼케이스 내용에 비판을 숨기지 않았다. 어찌됐건 시간이 많이 지났음에도 불구하고 네이키드 뉴스 먹튀 사건은 아직 제대로 뭐가 해결되었다는 소식을 찾아볼 수 없다. 그만큼 많은 사람들이 관심사에서 멀어진 상황이라 이미 잊어버린 일이다. 결론을 내리자면 제대로 '''[[흑역사]] 인증인 셈이다.''' [[분류:포르노]][[분류:성문화]]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