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이동문서 삭제토론 네티즌 (문단 편집) === [[동조와 복종]] === 리다이렉트된 동조와 복종 항목에서 정리되었듯 동조는 집단의 압력이 실제로 혹은 상상의 차원에서 발생함으로 인해 자의적으로 나타나는 행동 또는 태도의 변화며, 비슷한 예시로 응종[* [[호의가 계속되면, 그게 권리인 줄 알아요]], [[면전에서 문 닫기 기법]], [[거짓말은 하지 않는다]], [[홈쇼핑]] 광고에서 사용되는 화술 등이 있다.]과 복종과 수용이 있다고 한다. 여기서 응종은 공적인 신호로 암시된 요청에 동의하지 않지만 어쩔 수 없이 일치하는 태도를 보이는 것, 복종은 응종 중 직접적 지시에 의한 것, 수용은 사회적 압력이나 직접적 명령이 존재할 때 그것이 개인이 보기에도 옳다고 생각되어서 태도와 행동을 기꺼이 일치시키는 것이다. 심리학계에선 1955년부터 동조와 복종을 연구하면서 일반적으로 다수에 의해 동조하게 되는 원인이 [[경험주의|경험적으로]] [[다수결|다수가 옳았기 때문이며]] 집단으로부터 배척당하는 것을 피하기 위해서라고 하였다. 심리학자 애쉬(S. Asch)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 "[[대학생|충분한 지적 능력과 판단 능력을 갖춘 젊은이]]들조차도 [[지록위마|기꺼이 흰 것을 검다고 말할 수 있다는 것]]이 드러났다. 이는 우리의 교육 방식과 우리의 행위를 이끄는 가치관에 대해 의심을 갖게 할 수밖에 없다." > " That we have found the tendency to conformity in our society so strong that reasonably intelligent and well-meaning young people are willing to call white black is a matter of concern. It rises questions about our ways of education and about the values that guide our conduct." > - Solomon E.Asch, Opinions and Social Pressure (1955). 이후 애쉬의 실험에서 대두된 문제는 [[밀그램의 복종 실험]]에서 대두되었으며 심지어 간호사가 의사의 [[중이염]] 처방 중 오른쪽 귀를 항문으로 잘못 들었는데도 확인하지 않고 약물을 투약한 사례도 있다. >이비인후과의 한 의사가 오른쪽 귀에 중이염이 있는 환자에게 약물을 투여하는 처방을 내리도록 간호사에게 지시하였다. 의사의 처방전에는 "오른쪽 귀에 투약할 것"이라는 의미로, "R ear 투약" 이라고만 적혀 있었다. 그러나 이 처방전을 읽은 간호사는 "항문(Rear)에 투약" 이라고 잘못 이해하고는, 아무런 이상하다는 생각 없이 환자의 항문에 약물을 투여했다.[* Cohen & Davis, 1981, Medication errors: Causes and prevention.; Cialdini, 1989, Agents of influence: Bunglers, smugglers, and sleuths] [include(틀:문서 가져옴, ..., this=문단, title=동조와 복종, version=66, paragraph=1, title2=동조와 복종, version2=66, paragraph2=2.2)] 인터넷 커뮤니티는 단위별로 특정 집단이 따르는 특정 이념이 동조와 복종의 원리로 돌아간다. 우선 [[SNS]], [[블로그]], [[카페]]의 나뉘어진 인터넷 공간 단위에서 일치하는 의견만을 선별하여 반대 의견이 있으면 추방시키는데 특정 의견들만을 따르지 않으면 숙청한다고 외부인이 알아들을 수 없는 반사회적 신호와 규칙을 만들어 압박한다. 또한 특정 [[이데올로기]][* 이데올로기가 냉전부터 전세계적으로 주목 받았기 때문에 한국에선 [[냉전]]만을 떠올리지만 실제론 일제, 보수, 우파, 진보, 좌파, 운동권, [[반공]], 친북, 종북, [[페미니즘]] 등도 이데올로기에 포함된다. 다시 말해 이데올로기를 가진 사람 중 [[동조와 복종]] 원리에 완전히 자유로운 사람은 없다.]를 따르는 사상적 또는 종교적 또는 경제적[* [[코인충]], [[뽐거지]], [[폰지사기]]범, [[다단계]], [[신자유주의]]가 있다. 특히 신자유주의 진영은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로 밑천이 드러났음에도 불구하고 [[페이스북]]의 [[마크 저커버그]]와 [[아마존닷컴]]의 [[제프 베이조스]]가 벤치마킹하는 등 여전히 반성이 없어 평범한 시민들의 적개심도 사고 있지만 진보와 좌파와 [[페미니즘]]과 [[정치적 올바름]] 진영이 타파해야 할 1순위다. 당연히 보수와 우파 입장에선 양대 기업이 구축한 체계가 무너질지도 모르는 일이니 반대한다. 보수와 우파는 페이스북과 아마존닷컴의 독과점 횡포를 옹호한다기보다 일시적으로 대기업의 물류 운송 체계와 급여 체계가 멈추면 그로 인해 벌어질 혼란이 사소한 희생이 아니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반대하며, 진보와 좌파는 이를 신자유주의에 영합하는 움직임으로 간주한다.] [[광신도]] 또는 [[정치병]]자 집단의 모임, 특정 음모론자[* [[미네르바 사건]], [[경공모]], [[타진요]], [[한강 의대생 실종 사건|반진사]] 등이 있다.]들의 모임, [[역사왜곡]] 진영[* [[환빠]], [[일뽕]], [[중뽕]], [[소빠]]와 [[러빠]], [[종북주의자]], [[뉴라이트]], [[네오 나치]], [[KKK]], [[대안 우파]], [[넷 우익]], [[QAnon]]가 있다.], 독재군벌[* [[박정희]], [[전두환]], [[하나회]], [[로드리고 두테르테]] 군벌, [[미얀마군]], [[이스라엘]] 극우, [[하레딤]], [[이슬람 근본주의]], [[소말리아]]로 대표되는 아프리카 군벌이 있다.] 미화 및 정당화 진영도 동일한 논리로 움직이지만 사상 단위로 나뉜다. 그 결과 각 공간이 특정 모임들에 의해 다양하게 분열되고, 모임들도 사상 단위로 나뉘어 소모임들로 분열된다. 사회적 합의는 뒷전이 되고 온라인 [[지역 이기주의]]를 부추긴다. 거기다 인터넷은 현실에서 고소만 당하지 않는 선에서 현실과 동떨어진 규칙과 정치적 기준을 세워 [[친목질]] 파벌을 구축하기만 하면 동조와 복종의 욕구를 충족시켜 인간성을 버리기 쉽기 때문에 갑질의 가학심리에 도취되어 현실감각을 상실한다. 그렇게 되면 그들은 안에서 정의롭다고 후빨을 하면서 밖에서 자세히 객관적으로 보면 [[정치병]] 걸린 괴물이라고 불리는 존재들이 된다. 안타깝게도 심리학계에서 인간은 권력만 갖춰지면 무감각해지고 누구도 예외가 없다고 말했는데도 네티즌들은 자신을 정의롭기만 한 존재로 포장한다. 심지어 그들 중 극단적인 존재는 [[손놈]], [[악플러]], [[시민단체]]에 불순하게 들어가서 [[세금 도둑]]이 된다. 50년 이상이나 지났는데도 [[동조와 복종]]에 대해 깊게 고찰하는 인터넷 커뮤니티, SNS, 네티즌, 언론, 인터넷 기사는 한 명도 없다. 인용하는 순간 구축해놓은 기형적인 질서가 무너져 인터넷에서 [[가스라이팅]]하여 스트레스를 전가하여 [[사생팬]]이나 다름없는 [[공의존]] 관계로 애정결핍을 공허하게 채울 대상을 잃어버리기 때문이다. 심지어 고찰하는 사람이 한두 명 나온다고 해도 그렇게 자칭하는 사람조차 눈을 감고 뜨고 정신을 차리면 갑자기 복종을 요구하는 괴물이 되어 있다. 자기 자신조차 동조와 복종에서 자유롭지 않은데 남을 [[계몽주의]]로 계몽하겠다고 [[좆문가]]처럼 떠들 뿐이다. 그럼에도 구태여 자기 주장이 정당하다고 여기며 인터넷의 인간관계와 같은 사상을 가지고 [[역사 왜곡]]과 현실 왜곡을 일삼는 비틀린 공의존 관계에 집착하겠다고 결심한다면 동조와 복종에 자신이 괴물이 되어버린 것조차 눈치채지 못한 걸 책임지기 싫다는 말과 다를 바 없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