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네페르피트 (문단 편집) == 넨 능력 == 태어날때부터 넨능력자였으며 계통은 특질계. 수견식에서는 나뭇잎이 바짝 말라 부서졌다.[* 네페르피트의 넨 능력이 죽은자와 관계가 깊다는 걸 볼 때 = 나뭇잎이 말랐다 => 죽은 것을 다룬다 라는 형태로 발현된 능력이라 보는게 타당할 지도.] 다만, 특질계 능력 자체보다는 양옆에 있는 계통인 조작계 + 구현화계의 요소가 많이 가미된 하츠를 사용한다. 이 중 조작계쪽에 더 비중이 있다고 추측된다. 일반적인 엔의 범위는 말 그대로 구(球) 형태이지만, 네페르피트의 엔은 아메바처럼 형태가 변하기 때문에 최대 거리 '''2km'''에 이르는 말도 안되는 범위까지 탐색할 수 있다. 이 때문에 토벌대가 상당히 애를 먹었지만[* 메르엠이 자해하는 상정하지 못한 변수가 발생하지 않아서 피트가 계속 엔을 사용하고 있었다면 토벌대는 성 한참 밖에서 진입해야 했을 것이다.], 범위가 넓다는 점을 역이용해서 원거리에서 견제하기도 했다. 이 때문에 왕궁에서 경비를 맡고 있었으나 메르엠의 명령 때문에 엔을 1층 위로는 넓히지 않았고, 그 결과 네테로와 제노 조르딕이 공중에서 접근해 왔다.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Pitou_Doctor_Blythe_nen.jpg|width=100%]]}}} || * '''[ruby(완구수리자, ruby=닥터 브라이스)]''' ([ruby(玩具修理者, ruby=ドクターブライス)]) 카이토와 다시 싸워보고 싶어서 처음으로 개발한 넨 능력. 네페르피트의 '''꼬리에 연결된''' 거대한 간호사 모양 넨 인형을 만들어낼 수 있으며, 가슴이 열리면 거기에서 다양한 수술기구가 튀어나와 지정된 대상을 치료하는 능력이다. 넨 인형에 별도의 인격은 없는 것으로 보이며, 꼭 치료용으로 쓸 필요는 없고 팜의 뇌를 수술할 때도 사용했다. 죽은 자를 살릴 수는 없지만 시체를 복구하고 방부처리해, 조작계 넨 능력으로 조종할 수 있다. 다만 이 능력엔 커다란 단점이 있는데 '''연비가 매우 나쁘다'''. 이 능력을 발동하면 넨이 브라이스 인형에 모두 집중되기 때문에 본체인 피트는 사실상 제츠상태가 되어 무방비해지고, 엔 같은 넨의 기초 및 고급 응용기도 사용하지 못하기 때문. 게다가 치료도 한순간에 되는게 아니라 엄청난 시간이 드는데 메르엠의 왼팔 접합수술에 수 시간이 들었고, 이보다 더 간단한 코무기의 위장을 치료하는 데에만 약 50분을 소모해야 했다. 게다가 이조차도 닥터 브라이스의 숙련도가 올라 상당히 속도가 붙은 것. 또한 피트는 능력 발동 위치로부터 20m 이상 떨어질 수 없다.[* 이 '20m 이상 떨어질 수 없다'는 제약을 역으로 이용해 네테로에게 맞고 멀리 날아가 버릴 뻔한 상황을 극복한 적이 있다. 날려가던 도중에 공중에서 닥터 브라이스를 발동, 닥터 브라이스는 발동 지점에서 고정되므로 네페르피트 본인도 그 위치에서 20m 이상 날아가지 않고 곧바로 멈춰설 수 있었다. 급정거 때문에 꼬리가 떨어져 나갈 것처럼 아팠다고는 한다.] 헌터 세계관에서 치료계열 넨 능력은 그리 흔한 것이 아니지만, 네페르피트의 막대한 오오라 총량을 생각해보면 닥터 브라이스 자체의 효율은 완벽한 쓰레기다. 당장 피트 보다 훨씬 약한 마치가 히소카의 절단된 양팔을 접합시키는 걸 한순간에 해냈으며[* 다만 마치의 능력은 '''치유'''보다는 '''실로 이어붙인''' 것이며, 상처가 아무는 것은 본인의 자연 재생력에 의존해야 해서 애매하긴 하다.] 크라피카의 치유하는 사슬도 복합골절한 팔을 순식간에 치유했다. 능력 연비가 이렇게나 끔찍한 것은, 아마도 넨 능력의 성향 자체가 본인의 성향과 맞기 않았기 때문이다. 네페르피트는 전형적으로 파괴와 전투를 즐기는 전투광인데, 그런 자신의 성향과 어울리지 않게 치료하고 복구하는 능력을 억지로 이끌어내다 보니 능력 효율이 최악일 수밖에 없는 셈. 다만 시간이 오래 걸리는 대신, 그만큼 완벽하게 치료할 수 있다. 마치의 염사봉합은 그냥 말 그대로 실로 이어놓은 것이라 상처부위의 재생에는 시간이 걸리지만, 닥터 브라이스는 수술 직후 바로 정상적인 활동이 가능할 정도로 완벽하게 치료할 수 있다. * '''넨 인형 소환(가칭)''' 죽은 시체를 조종하는 넨 인형을 소환한다. 한마디로 '''[[네크로맨서]]'''. 조종할 시에는 대상 인물 혹은 대상 시체의 등 뒤에 광대를 닮은 넨 인형이 나타나 다수의 손가락 끝에서 뻗어나온 실들이 대상의 몸 각부에 연결되어 꼭두각시처럼 조종하는 모습을 보인다. 다수의 시체들을 조종하는 것도 가능하며, 피트가 일일이 조작하는 게 아니라 각 넨 인형마다 특별한 명령을 내려서 거기에 맞춰서 움직이는 걸로 보인다.[* 곤이 일정 패턴에 맞춰 움직이는 카이토를 붙잡자, 넨 인형이 실체화되는데 낙클은 이걸 레벨2로 칭했다. 움직임도 레벨1에 비해서 훨씬 강해진다고 한다.] 작중에선 동고르트 왕국의 왕이었던 [[데이고]], 피트에게 살해당한 카이토, 그리고 왕궁을 호위하거나 국민 선별을 진행하는 병사들을 조종하는 모습이 나왔다. 일반인이 아닌 넨 능력자의 시체를 쓸 경우 시체의 주인이 가진 넨 능력을 어느정도 쓸 수도 있으며 일반인의 시체를 조종할 때보다 더 강한 오오라를 끌어낼 수 있는 것으로 보인다. 카이토의 시체에서 상당한 오오라가 뿜어져나왔다. * '''[[흑자무상|[ruby(흑자무상, ruby=테르프시코레)]]]''' ([ruby(黒子舞想, ruby=テレプシコーレ)]) 넨 인형을 통한 조종 능력의 응용으로 보이는 전투용 넨 능력. 검은색의 고양이에서 기원한 듯한 괴이한 형상의 넨 인형이 네페르피트 자신의 등 뒤에 소환되어, 자기 자신의 몸 곳곳에 꼭두각시 인형처럼 실을 연결해 스스로 인형에게 조종당하는 형태로 능력이 발현된다. 아마도 자기 자신을 조종함으로써 몸의 부담을 무시하고 움직임을 극단적으로 강화시키는 능력으로 보인다. 능력을 사용한 다음 공격하기까지 걸리는 시간이 채 0.1초도 걸리지 않는다고 하는데… 하필 상대로 [[백식관음|절대선공기]]에 [[곤 프릭스|일시적이긴 하지만 왕에 필적한 힘을 가진 자]]라서 속도 싸움에서 매번 밀리는 모습을 보여줬다. 그나마 [[키르아 조르딕|전광석화]]를 약간 제치긴 했다.[* 키르아가 정신적인 데미지를 입은 상황이었다고는 하나, 신체의 부상상태나 단련도가 제약사항이 될 망정 정신상태로 인한 속도 감소는 생기지 않았을 것이다. 그냥 피트가 전광석화를 사용한 키르아보다 빠른 것.] 자기 자신에게 거는 기술이라고는 해도 구조상으로만 보자면 엄연하게 '넨을 강제적으로 부가하는' 형태의 기술이다 보니, 발동 중에 본인이 죽어버리면 넨을 걸 때의 의지가 강하게 남아 사후넨으로써 더 강하게 폭주해 버리는 성향이 있다. 실제로 곤을 죽이겠다는 강한 의지를 가지고 테르프시코레를 사용한 직후 오히려 곤에게 역관광당해 단 몇 방의 공격으로 즉사하게 되지만, 사망을 확인하고 곤이 방심한 순간 머리가 완전히 뜯겨나갔으면서도 여전히 넨 인형에게 조작당하는 네페르피트 본인의 사체가 반격을 가해 곤에게 팔을 잘라내는 중상을 입혔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