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넥스트(밴드) (문단 편집) == 위상 == 지난 1991년[* 팀 결성 자체는 91년 말엽이라고 한다.] 팀 결성 이래 수많은 멤버 교체 끝에 어느덧 2021년 기준으로 데뷔 30주년을 맞은 대한민국의 슈퍼밴드이며, 영어로 쓰면 다소 난해해 보이는 팀 이름은 '''N'''ew '''EX'''periment '''T'''eam의 앞글자를 따서 만들었다. 신해철의 철학 자체가 잠시 동안 통째로 바뀌었으며, 기존 넥스트 멤버들과는 다른 닥터코어 911 출신 멤버들로 재편된 5집 <개한민국> 활동 시기 땐 잠시동안 '''N'''ew '''EX'''pert '''T'''eam이었던 적도 있다. 여러 일들[* N.EX.T 6집 Part 1 발매 직후 [[친노]] 인사였던 [[신해철]]과 그가 리더로 있었던 N.EX.T가 [[이명박 정부]]의 [[이명박 정부의 문화예술계 블랙리스트|외압]]으로 활동이 힘들어지고, 2009년 [[노무현 자살 사건|그가 지지했던 노무현 전 대통령의 사망]]에 큰 충격을 받은 신해철의 건강 악화와 신해철 개인의 사교육 광고 논란 등 여러가지가 겹치게 되어 2014년 신해철이 복귀하기 전까지 6년간 활동을 거의 하지 못한데다가 신해철이 복귀하고 나서도 얼마 안 가 [[신해철 의료사고 사망사건|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나게 되었다.]]] 때문에 2010년대 이후 세대에게는 인지도가 그리 높진 않아 자주 묻히는 사실이지만, 사실 [[신해철]]과 N.EX.T는 [[서태지]]와 [[서태지와 아이들]]만큼이나 인기가 높았고 대한민국의 대중음악계에서 가장 영향력이 컸던 가수 및 밴드 중 하나이다. 그 인기가 어느 정도였냐 하면, 1996년 [[서태지와 아이들]]이, 1997년 N.EX.T가 해체하기 전까지 활발히 활동했던 당시 시대를 ''''형들은 N.EX.T에 열광하고, 우리(동생들)는 [[서태지와 아이들]]에 열광했던 시대\''''라고 표현하는 말도 있을 정도이다. 신해철 본인이 방송 출연정지를 먹은 적도 있고 스스로 TV 방송 출연 보단 콘서트에 더 집중했는데도 인기가 엄청 많았다. 팀의 상징은 '''1기 때부터 팀의 핵심이었으며, 팀의 리더이고, 원년 멤버 중 유일하게 개근한 보컬 [[신해철]]'''. 본인은 원맨 밴드를 부정하기 위해서 여러모로 노력했다지만 방송이나 공연 홍보물 따위에서 '''신해철과 넥스트'''로 기재되어 있는 경우가 비일비재였다. 신해철의 노력 끝에 96년 이후 3기~4기에서 이러한 경향이 고쳐진 듯 보이다가, 5.5집 발매 이후 넥스트의 티켓파워가 낮아지면서 다시 신해철 with N.EX.T 식으로 홍보되게 된다. 팬들조차 이 부분을 지적했지만 좀처럼 고쳐지지 않았다. 사실 이건 보컬이 유명한 밴드의 경우 공통된 사항이다. [[윤도현]]이 보컬로 있는 [[YB]]가 그렇고, [[부활(밴드)|부활]] 역시 초기엔 [[이승철]] 백업밴드 취급당했다. 신해철 다음으로는 (그나마) 가장 팀에 오래 자리잡고 있는 기타리스트 김세황이 넥스트를 상징한다고 볼 수 있겠다. 이와 관련해서 신해철이 생전 N.EX.T. 5.5집 발매 당시 인터뷰에서 "해체 전의 넥스트는 김세황과의 공동작업뿐만 아니라 김영석(베이스)의 참여 곡이라든가, 이수용의 작업도 있는 등 되도록 밴드로서의 정체성을 갖고 가고자 했으나 어느 정도는 한계에 다다른 것 같다. 따라서 이제는 현실을 받아들여 나(신해철)는 밴드로서의 사장이고, 그때그때마다 멤버를 고용하거나 해고하는 방식으로 밴드를 끌어가야 할 것 같다"라고 말하기도 했다. 이렇듯 고민 끝에 2010년대 들어서 신해철은 넥스트의 개편을 선언, 2014년 6월 21일에 있었던 신해철 솔로 6집 Part 1 싱글 쇼케이스에서 향후 N.EX.T는 초대 기타리스트였던 정기송을 중심으로 한 20인의 '넥스트 유나이티드(가칭)'를 중심으로 하여 그때 그때 필요할 경우마다 멤버를 조합하여 밴드를 구성하는 형식으로 활동이 이뤄질 것이란 리더 신해철의 언급이 있었다. 네이밍 방식은 'N.EX.T United 포메이션 ?'으로 포메이션 M, K, B, J는 본인이 언급하였는데, 각각 메탈, 국악, 발라드, 재즈 포메이션이라고. 포메이션 B 멤버들이 REBOOT YOURSELF 공연을 함께하였다. 그런데 2014년 10월 27일 넥스트의 리더이자 큰 비중을 차지한 핵인 신해철이 사망함에 따라 넥스트의 미래가 불확실해졌다. 2015년 말까지는 [[김세황]], [[김영석(음악인)|김영석]]을 주축으로 넥스트가 어느 정도 유지되고 있었으나,[* 이 시기 6~7기 베이시스트 제이드의 페이스북에는 넥스트 7집 작업에 관련된 이야기가 여러 개 올라올 정도였다.] 2016년 이후 모두 1년에 한 번 여는 추모공연과 관련 행사를 제외하면 활동이 사실상 정지된 상태다. 2016년에는 남은 동료들이 협업해서 신해철이 남긴 미완성곡을 보완해 발표했으나 이것을 활동한 것으로 보기에는 애매하다. 김세황은 [[TRAX]]의 김정모와 함께 [[SM STATION 2/음반 목록#s-1.9|싱글]]을 발표하는 등 몇 년 전처럼 개인 활동에 집중했으며 나중에는 아예 월드투어를 하였다. 그리고 2017년 3주기 공연 이후 미국으로 떠나 활동을 하면서, 김세황이 포함된 넥스트의 활동은 점점 꿈같은 이야기가 되어가고 있다. 같은 시기 넥스트 최후반기에 함께했던 드러머 [[Shinji]] 역시 재결성해 활동을 하고 있는 [[이브(록밴드)|이브]]의 라이브 세션으로 활동하고 있다. 결국 2019년 10월경 김영석의 언급을 통해 넥스트는 특정 밴드보다는 법인으로서 남아, 신해철을 기념하기 위한 공식 행사에서의 사용명이 되었고, 신해철 추모 음악인들끼리 추모그룹 '시월'을 발족하여 공연할 것을 예고했다. 자세한 것은 하술된 "새로운 출발, 그룹 '시월'의 발족" 참조.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